Posted on 2009. 08. 06.


강북구, 나라 꽃 무궁화의 다양한 얼굴 전시!

 

 

8월 한 달간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꽃 무궁화 전시’를 마련, 오는 8월 31일까지 구청 현관입구부터 정문 앞 디자인거리 일대에 무궁화나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나무는 크게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총 5종으로 구분되는데, 그 가운데 순백색 홑꽃잎이 특징인 배달계, 흰 꽃잎에 중심부가 붉은 백단심계, 붉은 꽃잎에 빨간 중심부를 가진 홍단심계를 중심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무궁화의 경우 개화기간이 7~9월 사이로, 전시기간 동안에 만개한 무궁화 고유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화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무궁화 바로알기’ 리플랫 5,000부를 제작, 종류별 무궁화 사진은 물론 역사적 배경, 일제 강점기 수난사, 무궁화 병충해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무궁화 바로알기’ 리플랫도 배포한다.


리플랫은 무궁화나무 전시기간 동안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강북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구민들이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2001년부터 무궁화 식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현재 우이천변 일대(9,240주), 도시자연공원(3,010주), 오동근린공원(880주) 등 공원이나 산책로, 자투리땅 등에 총 1만5천주의 무궁화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국립 4.19민주묘지 앞에 무궁화 공원을 조성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무궁화는 나라꽃인 만큼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꽃이라 할 수 있다”며, “애국애족의 고장 강북구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무궁화를 만나보고 동시에 무궁화의 참된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강북구청 공원녹지과(☎901-6944)

 

 

 

 

 

 

 

 

 

 

 

 

 


 

도봉구, 2009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접수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공동시설물 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2차) 사업을 8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중 10년 이상 경과된 경우에 한해 ▲단지 내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보안등 ▲ 경로당 단지내 도로 ▲하수도 준설 등의 시설보수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5개 아파트단지(금호2차, 신동아3차, 신창, 럭키, 한신)에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도봉구는 매년 고품질 주거단지 조성 및 투명하고 안전한 아파트 관리를 유도하고자 공동주택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해에 우수단지로 선정된 단지에서 신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관리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공정한 심사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사업부서 현장실사와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회 심의를 거쳐, 가급적 많은 아파트단지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사업을 엄선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그린피아 도봉을 만드는 데 구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공동주택관리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2289-1677)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만의 3세대(世代) 맞춤형 서비스에 초대합니다!

 

 

자녀와 부모,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3세대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마련한 3개 프로그램이 9월부터 일제히 새 과정에 들어감에 따라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받는다.


대상 프로그램은 ▲부모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사랑 부모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건강한 자기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참여하는 실버모델교실 등이다.


우리 부모님이 달라져요!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자녀사랑 부모학교>는 자녀의 성격특성 이해하기, 부모 자녀 간 신뢰감 쌓기, 가족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9∼10월 두 달 동안 주 1회 2시간씩 동소문동4가 예닮교회에서 진행된다. 정릉 종합사회복지관(☎909-0434)에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한 자기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심리, 정서, 행동,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만 2∼17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심리상담서비스로 주 1회 50분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이 이뤄진다. 놀이 및 미술 치료와 부모참여교육 등이 마련된다.


나사랑심리상담센터(☎747-2131),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775-1004), 길음종합사회복지관(☎985-0161) 등 3개 기관이 연인원 30명 이내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50∼85세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실버모델 교실>은 올바른 걸음과 아름다운 자세 만들기, 어울리게 옷 입기, 옷 리폼하기 등의 내용으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가 열릴 종암동 웰프하우스(☎2051-8946)에서 50명을 모집한다. 9∼10월 두 달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8주째 마지막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실제 패션쇼도 연출한다.


특히 이들 세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voucher) 사업으로 <자녀사랑 부모학교>와 <실버모델 프로그램> 참가 주민은 2달 서비스 비용 20만 원 중 3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건강한 자기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월 비용 15만5천 원 중 3만 원(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월 1만 원)만 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6)로 하면 된다.

 

 

 

 

 

 

 

 

 

 

 

 

 

 


 

성북구, ‘가격안정 모범업소’ 신청 및 추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개인서비스요금 및 구민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가격안정 모범업소 신청 및 추천을 받는다.


가격안정 모범업소란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품목 및 가격 할인, 시간대할인, 경로우대, 장애인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소비자의 추천이나 업소의 신청을 받아 구청이 평가, 선정한다.


이 같은 업소 선정은 소비자의 실속 있는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른 업소들도 가격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성북구에는 150여 개의 가격안정 모범업소가 있다.


가격안정 모범업소에는 성북구가 제작한 안내 표지판이 부착되며 구청 홈페이지(
www.seongbuk.go.kr) → 배너 전체보기 → ‘좋은 가격 실속정보’ 코너에서 동별로 업소를 확인해볼 수 있다.


성북구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구 소식지에 소개되고 품목, 가격, 업소 사진 및 자랑거리, 약도 등이 서울시청 및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링크된 ‘좋은 가격 실속정보’ 코너에 등록된다. 업소 추천이나 신청은 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606)로 하면 된다.

 

 

 

 

 

 

 

 

 

 

 

 

 

 

 

정기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관악구에는 NO!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서울시 자치구중 최초로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서 검사명령을 받고도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이나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에 대GO 7월 23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강제로 자동차 앞 번호판을 떼어냄)에 나섰다.


관악구에만 2007년 이후 검사명령서를 수령하고서도 아직까지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이 326대에 이른다. 이들을 대상으로 7월초 번호판 영치를 계고한 결과 현재까지 25대가 정기검사를 완료했다.


말소된 차량, 등록처를 변경한 차량 13대를 제외하면 정기검사 미필로 인한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288대다.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대해서도 조만간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가게 되며 구는 전담직원 2명을 배치했다.

 

전담직원들은 자동차 소유자 주소지를 불시에 방문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프로그램 PDA’를 이용하여 대상차량을 선별 후 집행하게 된다.  


영치된 차량이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구청을 방문해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검사를 이행하고 영치해제신청을 하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다. 영치 후에도 계속 검사를 받지 않으면 고발되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오래전부터 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를 직접 강제하여 온 것과 비교할 때 정기검사 미필과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이번 조치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생각할 때 오히려 늦은 감이 있으나 관악구에서 적극 추진함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통행정과(☎880-3908, 3929~32)에 문의하면 된다.

 

 

 

 

 

 

 

 

 

 

 

 

 

 

 

 

 

 

 

 

 

 


 

서민 돈맥경화(?) 구청에 콜하면 뚫린다!

 

동작구, ‘동작복지 콜센터’2009 융자사업 종합안내 실시!

 

 

통화당국이 경제를 살리려고 막대한 돈을 풀었는데도 실물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돈맥경화’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등 서민경제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동작복지 콜센터’를 통한 종합안내로 여러 부서에 산재한 다양한 융자사업을 전화 한통화로 해결해 주목받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일자리 안내, 기초생활보장 등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 안전망 지원자료를 상담DB로 구축해 ONE STOP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동작복지 콜센터’는 현재까지 57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를 위해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융자사업을 종합안내해 서민가계 은행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작구의 대표적 주요 융자사업을 살펴보면 영세업자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업주에게 2천만원 이하의 자금을 빌려주는 주민소득지원금 및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해 긴급히 생계자금 및 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에게 1천만원 이하의 생활안정자금을 3%의 저리로 2년거치 2년 균분 상환하는 주민소득지원금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이 있으며,

 

이와 함께 1993년도부터 현재까지 421개의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식품제조업소 및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200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7억9천여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 장애인 자립자금 융자, 한부모가족 자립자금 융자,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층 창업자금 지원, 폐업자영업자 전업지원 등 다양한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콜센터 82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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