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8. 13.


‘동선 3구역’ 주민들이 뿔 났다!

 

 

동선 3구역 주민들이 지신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난 7월 24일 주민 50여명은 법원의 구역 지정 철회 판결로 인해 재개발이 늦어지자 재산권을 지키자고 한 목소리를 내며 2시간 가량 한옥거리와 지역을 돌며 시위를 벌였다. "한옥보존 웬 말이냐, 비가 새서 못살겠다." “문화거리 필요 없다, 재산피해 보상하라." “피터는 한옥보존 허울 벗고 진심을 밝혀라. 피터를 영웅화하는 언론은 주민들 고충 이해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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