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8. 13.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9월부터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인력 양성

 

 

 


2009년 5월 1일 의료관광과 관련된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병원들은 유치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에 되어 있으며 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300여 곳 이상의 병원들이 이미 유치기관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외국인 환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성신여대는 의료관광 활성화의 핵심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과 병원과 외국인 환자 사이에서 통역을 맡아줄 ‘의료관광 통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노동청 승인 훈련기관으로 재직자 수강생들에게는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국비 환급과정으로 운영한다.


비정규직은 ‘직업능력개발카드’를 발급 받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의 경우 환급 산출 방식에 따라 수강료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 공급이 시급한 만큼 검증된 교육기관에서 양성된 인력들의 의료계 진출이 국책 사업인 의료관광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관광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의료법 개정을 통해서 한의원과 의사 등이 공동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2009년 5월 1일부터 등록이 시작된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업도 초기 10개 미만에서 현재 260여개 업체가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의료관광전문교육기관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 수료생의 취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와 연합하여 의료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보험사가 의료관광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부·지방자치단체·호텔·병원이 모두 합심해서 의료관광에 전력 질주하는 분위기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의료관광상품 기획과 마케팅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언어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02)920-7411)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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