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8. 2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는 누구?

 

‘2009 마포 독서문화 대학’ 유명작가 삶속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다름 아닌 이외수씨(63세),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외수씨를 비롯해 국내 유명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문학과 삶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포구가 마련했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사단법인 한우리 독서문화 운동본부(회장 박철원)와 함께 마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2009 마포 독서문화 대학’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마포 독서문화 대학’은 국내 유명 작가의 책을 읽고 저자의 특강을 통해 작가의 삶과 독서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2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조적 지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유안진 시인), ‘다문화 시대의 한국인’(김성곤 서울대 교수), ‘작가와의 대화’(이외수 작가), ‘스토리텔링 마케팅’(홍사종 미래상성연구소 대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김병조 개그맨), ‘의사도 알려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김동구 연세의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특히, 작가를 직접 만나러 떠나는 문학기행은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를 찾아가 근황 및 집필활동과 관련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제1기 독서문화대학 문학기행) 이천에 있는 부악문화원으로‘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작가 이문열씨(61세)를 찾아가 대화의 시간을 가졌었다. 


독서문화대학 참가를 희망하는 마포구민은 오늘 31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이메일(silver2k@mapo.go.kr), 팩스(3153- 8989), 전화(3153-8975)로 신청하면 된다(85명 선착순 모집). 수강료는 3만원이다.


운영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로, 장소는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9월 24일 문학기행은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진행) 독서문화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3153-8975)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제2회 약물 오남용 예방 작품 공모전 개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초등학생 대상 의약품 안전과 관련 ‘제 2회 약물오남용예방 작품공모전’을 개최 한다. 도봉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올바른 약물 복용방법, 약의 역할, 약 안전관리 실천사례 등을 발굴해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와 부작용을 예방하고 약물에 대한올바른 마인드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방과후 교실 아동 645명에 대하여 약물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기간은 오는 20일 까지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운영 방과 후 교실,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 방과 후 교실 소속 아동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 공모주제의 적합성 ▲ 작품의 창의성 ▲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작 1점, 우수작 2점, 가작 5점 총 8점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2289-8457)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 ‘건강도시 성북 국제 컨퍼런스’열린다

 

명사 특강, 색다른 건강 경험의 장, 작은 건강음악회 등 마련

 

 

‘건강증진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올해 개청 60주년과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2개 부문 수상을 기념해 기국제 규모의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도시 성북 국제 컨퍼런스’라는 이름 아래 ▲미래 건강도시 추진 전략 ▲건강도시 비전을 위한 각 부문간 역할 ▲근거중심적(evidence based) 지역보건사업 구현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민대학교 국제관과 성북구청사에서 펼쳐진다.


27일 오후 3시에는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한국심리학습연구소 김미라 소장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에 관해 강의한다. 이어 28일 오후 2시부터는 성북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주제로 가수 김도향 씨의 강연이 열린다.


아울러 27일(오후 1시∼오후 6시)과 28일(오후 1시∼오후 6시) 성북구청 야외 광장에서는 ‘색다른 건강 경험의 장’이 펼쳐진다.


▲시험 불안 극복을 위한 가상현실 체험 ▲눈 건강교실 및 각막기증 서약 ▲지문인식시스템을 이용한 사상체질 관리 ▲아토피 바로알기 ▲즐거운 어린이조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작은 건강음악회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공연’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음악임상연구회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역시 성북구청 야외 광장에서 펼쳐진다.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과 전화예약(☎920-1946, 1970)을 통해 선착순 참여 접수를 받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_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70, 1998)


성북구가 마련한 ‘건강도시 국제 컨퍼런스’는 지자체로는 이례적인 행사로 국내외 건강도시 간의 정보교류와 파트너십 구축,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자체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 건강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생활 속 전인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신생아 출산 다문화 가정에 페트병 아리수 지원

 

서울시 상수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따뜻한 가족애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코자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복동이 행복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5월 새로운 디자인의 뉴아리수페트병 출시와 함께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중 신생아 출산가정에 대하여 건강에 민감한 시기인 출산 후 100일까지 신생아 건강을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가 지킨다는 의미에서 페트병 아리수 2박스(12병)를 격주(수요일)간격으로 제공하기로한 것이다.  


페트병 아리수 지원 신청은 신생아를 출산한 다문화가정의 본인이나 가족이 전화, e-메일, 서면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에 신청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향후, 다문화가정 지원 성과를 토대로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도  확대  지원을 검토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1577-5432), 가정지원센터(1577-9337), 본부 아리수  판매과(02-3146-1201~6)로 하면 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2009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9월 26일 가족과 이웃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축제 \'2009 서초 행복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대회당일 오전 10시 반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잘 가꿔진 반포천 산책로와 탁 트인 시원한 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를 거쳐 다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로 열린다.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km, 5km, 3km 등 4개 부문으로 5km, 3km 부문은 기록 측정없이 가족단위 걷기·달리기로 하며 하프, 10km 부문은 칩을 사용해 기록측정을 실시하고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주어진다.


‘2009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축제인 만큼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가족과 이웃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eochomarathon.co.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접수 마감일 이전이라도 코스와 관계없이 선착순 7,000여명으로 참가자 수를 제한한다. 참가비는 하프 20,000원/ 10km 15,000원/ 5km 10,000원/ 3km 5,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기념T셔츠, 완주메달, 기록증(10km, 하프)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542-0596~7) 또는 서초구청 생활운동과(☎2155-6750)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마라톤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09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 이웃간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겸재정선기념관’ 유물자료 수집한다! 

 

강서구, 오는 28일까지 정선 작품 및 관련 유물자료 수집해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겸재정선기념관(관장 이석우)에 전시하거나 연구 자료로 활용할 겸재 정선 관련 유물을 오는 30일까지 수집(구입, 기증, 기탁)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 유물은 겸재 정선의 작품 및 관련 전시·연구가치가 있는 유물 등으로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소정의 서식과 ▲개인인 경우 주민등록증사본 ▲문화재업자인 경우 문화재매매허가증,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 또는 단체인 경우 위임장, 법인등기부 등본 등이며, 기증( 기탁)의 경우 유물기증서(기탁서)와 함께 관련유물 칼라사진 3매 등이 필요하다.


유물 접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구 문화체육과(☎2600-6456)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겸재정선기념관 유물평가 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수집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유물은 매도희망자와 매매약정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절차를 밟아 강서구로 이관 된다.


기증된 유물은 귀속과정을 거쳐 겸재정선기념관에 영구히 보존되며, 기탁된 유물은 일정기간 전시 후 반환된다.


한편, 겸재정선기념관은 겸재 정선(1676~1759)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양천현령으로 5년간 머물면서 가장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던 가양동 243-1번지 궁산 입구에 지난 4월 개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과(☎2600-6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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