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8. 27.
“전농·답십리뉴타운”정비계획 확정
서울시,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 조성통한 교육인프라 제공
서울시는 지난 20일 전농·답십리뉴타운지구내 전농7구역 정비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내용에 따르면 지상 7~21층 아파트 31동이 지어져 2,393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이중 413세대는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사업추진은 지난 5.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08.9월부터 이주해 현재 98%의 주민이 이주하는 등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로서 ‘09.12월경 공사를 착공해 2012년도에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동북 생활권 중심지임에도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그동안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하지 못했으나, 인근의 전농8구역과, 답십리12·16·18구역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반시설 확충과 중심지기능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 및 청량리균촉지구와 연계하여 정비되면 동북권의 최고 거점인 청량리 부도심의 배후 주거지로서 신 주거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