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9. 03.


도봉구, 제3차 화물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화물운전자복지카드 미사용자에 대한 유류세연동보조금을 11일까지 개별 서류 접수 하고 있다.


2009년 5월 1일부터 화물운전자에 대한 유류세 연동보조금이 전면 복지카드 의무사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부분의 화물운송사업주는 신용카드(신한카드)를 통해 발급받은 화물운전자복지카드를 통해 유류 할인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 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서류신청을 통해 접수하는 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신청은 신규사업자 및 금융거래 불가로 복지카드 사용이 불가한 사업자, 카드 분실·해지로 인해 카드를 재발급 받는 기간 동안의 사용내역에 대한 신청 등으로 극히 예외적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봉구는 신청인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화물차량 소유주 및 회사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개별통보하고 도봉구청 2층 교통행정과에 접수 창구를 개설해 민원인에게 유류보조금 신청 안내 및 접수를 실시한다.    

 
화물유류세 연동보조금 신청자는 2009년 6?8월 사용분에 대해 관련증빙서류(신청서, 세금계산서와거래명세표, 본인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달화물협회(지부 ☎ 980-0056), 개별화물협회(지부 ☎ 973-9944~5), 구청 교통행정과(☎ 2289-1949)로  문의하면 된다.

 

 

 

 

 

 

 


 

“ 동 사무소로 장 보러 오세요 ”

 

마포구 연남동, 농수산물 상설 판매장’ 열고 주민 인기 몰이해

 

 

 

싱싱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마포구 연남동 주민센터에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 판매장이 설치된 건 지난 4월. 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요섭)가 동 특화사업인 ‘해피아이-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전남 여수시 월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말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도·농 교류사업을 벌이기로 하면서부터다. 


연남동 주민자치위는 ‘지역 주민들의 먹거리가 될 농산물’이라는 생각에 현지 업체를 정하기 위해 발품도 아끼지 않았다. 위원장 등 10여 명이 여수시에 직접 내려가 재래시장을 돌며 시장 조사와 우수업체 미팅을 거치는 열의를 보여 현재 이 상설 판매장은 일일 평균 20여명이 이용하며 매상이 좋은 날은 최고 20만원까지 수익을 낸다. 지금까지 판매수익은 1,700만원.


또 희망근로사업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연남동은 물론 다른 동의 희망근로자들도 많이 찾는다. 연남동 주민자치위는 판매수익금을 연남동 지역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인 잔디네집 등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일부는 장학사업에 쓰고 있다. 자치위는 이 같은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 판매장이 구청과 다른 동에서도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가을공연에 초대합니다!

 


 

강북지역 공연의 메카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10(목)일부터 관내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가을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명작 동화를 각색한 연극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 전통 국악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용에 관람료도 저렴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공연 나들이를 할 수 있다.


10(목)~9. 13(일)까지는 가족사랑 특별기획공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열린다. 강북구 연고 예술단체인 극단 삼각산에서 준비한 이번 연극은 J.M 바스콘셀로스의 세계적인 명작을 각색, 여섯 살 소년과 라임오렌지 나무의 우정과 사랑 속에 비참한 현실을 이겨내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게 된다.

공연은 총 6회가 진행되며 평일(9. 10, 9. 11) 19시, 주말(9. 12, 9. 13) 15시, 18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성인 7천원, 고등학생 이하 및 성인 단체(20인 이상) 5천원으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은 50% 할인 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극단 삼각산(☎ 010-3295-5003)이나 강북구청 문화체육과(☎901-6202)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9. 17(목) 오후 7시엔 명품 발레 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가 준비돼 있다.
서울와이즈발레시어터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발레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클래식 발레의 명장면을 엄선,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


공연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세편의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에서 뽑은 주옥같은 명장면들이 70분동안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된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와 방문(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 사무실), 전화(☎901-6232)를 통해 공연 당일(9. 17) 정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공연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7,000원/S석 6,000원/A석 5,000원으로, 고등학생 이하 및 장애인 또는 20명 이상 단체, 국가유공자에는 10% 할인을 장애인에게는 50%를 할인해 준다. 4세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한가위를 코앞에 둔 9. 24(목)엔 신명나는 전통 가락이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을 수놓는다. 우제소리극단에서 마련한 ‘한가위 국악한마당’은 송서, 대금, 타령, 민요 등 우리가락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 국악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공연 중간엔 김덕수 한울림예술단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별도 예매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실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2009년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재난안전1등급 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 444개소와 각종 신규사업 등으로 신설된 시설물, 기존에 누락된 시설물 등이다.

특히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점검과 병행해 해당분야 민·관 안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시설물관리 특별전담팀을 운영해 철저한 안전조사 및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설물의 균열·누수·침하 여부,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 및 안전관리인력 확보 등을 중점 조사·점검하게 된다.


조사·점검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험우려 및 법령위반 사항은 안전조치명령과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치수방재과(☎2627-1873)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체험과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영등포구, 과학문화거리 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 함께 열어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체험으로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과학문화거리 축제’가 이달 12일 2호선 문래역 5번 출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나는 호루라기 피리만들기’, ‘무지개를 내 손 안에’, ‘나무젓가락배·권총 만들기’, ‘인체뼈 모형 조립’,‘주머니에어컨 만들기’, ‘풍선탱탱볼 만들기’, ‘번쩍번쩍 번개 만들기’, ‘탄생의 신비! 별자리를 찾아서’, ‘커져라 초코파이’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과학체험부스가 동심을 사로잡는다 .


국민연금공단, 남부교육청 등 지역의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도 함께 개최, 50여개의 주민복지서비스부스가 설치돼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 면담 및 직업 훈련 상담 ▲내 연금을 알아보고 노후설계 상담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과 특수 사업 등 아동 프로그램 체험 ▲사랑의 빨래방, 푸드마켓 등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및 금연클리닉, 운동상담관, 모자보건 프로그램 안내 등이 열린다.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타이치체조,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수강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 음식체험 먹거리 장터와 각종 문화공연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지난 해까지 따로 개최되었던 두 행사를 통합되면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발돋움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난 만큼 주민에게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8)또는 주민생활지원과(☎2670-39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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