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9. 17.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아드립니다

 

양천구, 동물사랑방 홈페이지 운영 분실 애완동물 주인 찾아준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최근 애완동물을 기르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애완동물을 잃어 버렸을 때 신속히 분실 동물을 찾아 주기위해 ‘양천구동물사랑방’(http://www.yangcheon.go.kr/animal) 홈페이지를 제작해 관내 36개 동물병원과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양천구에 접수 처리된 753두의 유기동물 중 주인을 찾아 주었던 경우는 56두로 비율이 10%미만에 그쳐, 애완동물을 분실한 많은 주인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양천구는 금년부터 ‘양천구 동물사랑방’ 홈페이지를 운영, 동물사랑방을 통해 분실 동물을 찾아가는 주인이 늘어나면서 동물사랑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완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소유자는 ‘양천구 동물사랑방’홈페이지를 방문해 유기동물 찾기 “분실 신고” 코너에 분실 애완동물의 사진, 분실장소, 일시 등을 먼저 게재하면 된다.


보다 빠른 찾기를 위해서 양천구 동물사랑방에 링크된 수의사회 양천지회의 유기견카페(http://cafe.daum.net/yc911)」 “애타게 찾습니다” 코너와 각 자치구 유기동물 위탁업체 홈페이지와 링크 운영되는 서울시 애완동물사랑방”(http://animals.seoul.go.kr)에도 함께 분실내용을 게재한다.


‘양천구 동물사랑방’에 게재된 분실 내용 정보는 관내 36개 동물병원과 공유되어 분실된 애완동물을 보호하는 동물병원에서 신속하게 애완동물을 소유자에게 인계해 준다.

 

 

 

 

 

 

 

 

 

 


 

‘컬투 정찬우-김태균’ 2억원 상당공연 티켓 기부!

 

마포구,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 3400명 혜택

 

 

 

 

인기 개그듀오 컬투의 정찬우-김태균이 마포구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화제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컬투의 정찬우-김태균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공연 기부는 16년간 연예계에 종사해온 컬투가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컬투가 기부하는 공연티켓은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마포구 대흥동 소재)에서 공연 중인‘가말쵸바 사일런트 코미디 내한공연’으로 주말공연 기준 VIP석 7만7천 원, R석 6만6천 원  S석 5만5천 원 상당의 공연이다. 매회 200명씩 총 17회, 대상 인원이 3400명으로 티켓 가격만도 2억5백70만 원에 달한다.


한부모가정·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마포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삼규)에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 3273-2251)
‘가말쵸바 사일런트 코미디’는 일본인 판토마이머 Ketch 와 HIRO-PON 두 남자가 펼치는 판토마음 공연이다.


세계 최대의 공연축제로 불리는 영국의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지난 2004년 최우수 작품상, 인기상, 최다관객동원상 등을 휩쓸며 모든 언어와 문화를 넘은 퍼포먼스로 평가받았으며 지금까지 초대된 국가만도  23개국 150개의 도시에 달한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이 꽃피는 교실”방과 후 교실 운영!

 

대학생 학원 강사 등 수준 높은 강사진 일대일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을 위해 동작구 자원봉사센터가 나섰다.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달 7일부터 지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이 꽃피는 교실’방과 후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이 꽃피는 교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활동을 지원해 아동들의 학습욕구 증진과 기초학습능력을 길러주고자 구가 지난 2003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이다.

 

강사진은 대학교 재학생 및 사설학원 강의 경험을 지닌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돼 아동별 담당교사를 지정하고 아동 개개인별 해당 학교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보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어와 수학을 지도한다.


또 참여 아동들의 능력과 흥미에 관심을 기울이는 멘토 활동을 병행하여 인성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동작구는 필요한 학습교재도 공동구매해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97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4,8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문의 : 동작자원봉사센터 ☎ 824-0019)

 

 

 

 

 

 

 

 

 


 

강남구, 평택 해군2함대에 도서 1300권 기증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2함대를 방문해 도서 1,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군2함대는 1999년 6월 15일 북한 경비정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남한으로 침투할 당시 참수리급 고속정으로 부딪쳐 저지하는 일명 ‘밀어내기 작전’으로 대응해 제1연평해전을 승리를 이끈 부대이다.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 2002년 6월 29일에도 다시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일명 ‘서해교전’을 벌여 우리나라 해상을 당당히 지켜냈다.


강남구와 해군2함대의 인연은 지난 8월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구 통합방위협의회원들과 함께 안보견학차 함대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함정을 견학하고 해군장병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구청장은 병사

들로부터 ‘읽을 책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도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노원구, 가을맞아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잇달아 열려

 

 

문화가 익어가는 계절에 가을향기 물씬 나는 다양한 공연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는 995년 호주 브리즈번 음악원을 졸업한 테너 10명이 결성해 만든 세계적인 남성 팝페라 그룹 텐테너스 내한공연이 열린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문 리버\'(Moon River)와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등의 대중음악과 오페라 아리아, 이태리 칸쵸네 등과 같은 클래식 음악을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하루 900쌍이 결혼을 하고 그 중 반이 이혼을 하는 시대. 가족의 해체가 너무도 쉽고 흔한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역설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연극도 있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연극 ‘패밀리! 빼밀리?\'가  오는 19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퇴색해 빛바랜 듯하지만, 변치 않을 ‘가족’이라는 이름의 소중함. 공기처럼 늘 곁에 있어 깨닫지 못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공연 내내 웃고 떠드는 시간 뒤에 오는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25일까지는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는 독특한 시각과 표현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가 안원태 초대전 ‘네거티브(陰)의 산수’가 열린다. 수몰지구에서 본 ‘물속의 나무’를 작가는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담긴 새로운 차원의 산수화로 재창조해 인간의 이기로 변형된 자연과의 포용과 조화를 강조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nowon.seoul.kr, ☎ 3392-5721~2)

 

 

 

 

 

 

 

 

 

 


 

성북구, 추석 앞두고 제수용품 등 특별점검

 

지역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재정의 책임성 · 투명성 확보 위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명절 성수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이뤄지며 이들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제수용품의 유통량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며 점검 및 시료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중점 점검품목은 선물용 농산물(과일세트)과 축산물(갈비세트), 수산물(조기, 굴비, 멸치)을 비롯해 쇠고기, 밤, 대추, 떡, 버섯, 민어, 명태, 문어, 낙지 등의 제수용품이다.


성북구는 이들 품목들에 대해 ▲유통식품 및 즉석제조식품의 무허가무신고 판매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수입농수산물의 국산둔갑판매와 같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해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한 업자에게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부과 조치를 하고,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성수식품의 유통을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요구 된다며,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판매하거나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적법하게 제조 유통되는 것을 구입하고 제품 표시사항이 올바른지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성북구 보건소 식품안전추진단 ☎920-2811, 92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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