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09. 17.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9일~29일까지 21일동안 잠실종합운동장 및 한강공원과 서울도심에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2009’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180명이며 모집분야는 일반분야(750명), 통역분야(350명), 디자인관련학과 대학생(80명)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서울디자인 전시회, 서울디자인 공모전,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통역봉사자는 외국인 안내,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시민 디자인 포럼 등의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봉사영역으로는 서울디자인 전시회,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디자인 전시회는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기며 소통하는 장터 개념의 디자인 장터전과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서울의 미래 모습을 미리 들여다보는 서울미래비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참여하게 된다. 


서울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자는 주제로 시민의 삶을 위한 디자인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대상 공모전도 진행되어 다양한 상상력의 디자인 현실화에 의의를 두고 있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디자인 행사와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 체험물을 보고 즐기는 <i-DESIGN 체험물 전시관> 과 재미있게 놀면서 디자인을 경험하는 <i-DESIGN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일반분야는 나이, 학력에 제한 없이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행사장 전시 위치와 동선 안내,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행사의 전반적인 내용과 전시 정보를 공유하고 휠체어 사용 등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통역봉사자는 영어, 일어, 중어 등 언어영역별로 모집하며 ‘통역’을 알릴 수 있는 ‘i\' 가 표시된 조끼를 입고 순회 안내를 하게 되며 온라인 신청을 하고 이메일로 프로필을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 모니터링,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시민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활동 요일과 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활동 가능하다.

 

 

 

 

 

 

 

 

 


 

오목교, 육중한 트럭이 지나가도 이젠 걱정 뚝!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양천구를 잇는 안양천상의 오목교를 통과하중 43.2톤 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개선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오목교를 통과하는 중차량으로 불안했던 시민에게 불안감이 해소되고 불가피하게 오목교를 운행해 과적으로 제제를 받던 중차량 운전자 에게도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사완공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화물차량에게 목적지까지 최단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경제적, 시간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 마포음식문화축제’로 놀러오세요!

 

 

마음 놓고 한우를 즐기고 싶다면 용강동 마포갈비골목을 들러보는 건 어떨까. 입안가득 씹는 즐거움이 가득한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2009 마포음식문화축제’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용강동 토정길 일대에서 9월 16~17일 이틀간 열린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지회장 이매숙)가 주최하며 용강동먹을거리상가번영회가 후원하는‘마포음식문화축제’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시내 대표적 음식축제다.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는 소갈비, 돼지갈비로 유명한 용강동 고깃집들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을 대접한다. 이 고깃집들은 위생,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 등에서 마포구가 공인한 모범음식점이기도 하다.
특히, 용강동 먹을거리 상가 번영회에서 운영하는 야외 갈비구이코너에서는 돼지갈비 300g을 6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우직거래장터도 삼개공원에 마련된다.

 

그 밖에도 ‘한라수산’이 운영하는 야외 생선회·구이코너에서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싱싱한 생선회를 맛 볼 수 있다.


마포음식문화축제는 한우고깃집을 비롯해 용강동 먹을거리 일대 150여개 업소가 참여해 삼겹살, 해물탕, 양고기, 곱창 등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외식메뉴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M팰리스웨딩홀 앞마당(용강동 소재)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 행사 가 9월 16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지며 축제 성공 운영 기원제를 비롯해 유명연예인 축하공연, 푸드파이터(음식빨리먹기)선발대회, 피에로 공연, 댄스 공연, 구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문의: ☎ 309-4371)

 

 

 

 

 

 

 

 

 

 

 

 


강서구,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해 준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0일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진단받은 환자들에 대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국가암 조기검진결과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을 받은 경우와 폐암환자, 소아암 환자 등이다.


지원 기준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소득과 재산조사를 생략하고 신청즉시 등록해 지원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과 재산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암환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 중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120만 원, 비급여 1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폐암 환자의 경우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직장가입자는 6만 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7만2천원 이하 가정 환자에게 정액으로 연 100만 원씩 3년간 지원해 주며, 만 18세 미만소아·아동 암환자의 경우는 백혈병은 년간 최대 2,000만원, 기타암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신청은 진단서 등을 첨부한 암 치료비 청구서를 보건소(☎2600-5882)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악취 및 소음 저감위한 기술 지원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동주택 인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악취 및 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서울환경기술인협의회와 손잡고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이 증가하면서 인근 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기·악취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공정에 대한 정밀진단, 배관 순환계통 체크 ▲소음에 대해서는 소음저감을 위한 배출시설 정상가동 요령 교육 ▲폐기물에 대해서는 비산·유출·지하침투·악취 방지를 위한 폐기물 보관시설 및 보관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민원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권고해 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신청을 유도할 예정이다. (문의: 금천구청 환경과 ☎ 2627-1515)

 

 

 

 

 

 

 

 

 


 

영등포구,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영등포구는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여성운전자의 편의와 남성에 비해 부족한 차량관련 기본상식 및 운전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거주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교실을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차량의 점검 및 기본사항, 고장시 응급조치요령, 일상점검 정비요령 등의 기본이론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점검·정비하는 실습도 병행함으로써 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능력 향상 등 여성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교실 참가자는 오는 10월 15까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비교실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일차에는 자동차관리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사항, 정비 의뢰시 알아야 할 사항 등 이론교육을 받은 후 다음 3~4일차부터는 대림3동유수지에서 실제로 교육생의 자가 차량으로 현장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문의: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 267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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