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0. 07.


구로구맹모교실, “감정을 코칭하는 부모가 자녀의 좋은 코치”

 

 

구로구가 부모 자녀교육 코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로구는 부모들이 자녀심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한 ‘맹모 뛰어넘기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조기 마감돼 포기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맹모교실은 에니어그램(Enneagram)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에니어그램은 9란 뜻의 희랍어 에니어(ennea)와 그림·점이라는 뜻의 그라모스(grammos)를 합성한 것으로, 인간의 성격을 9가지로 설명하고 사람마다의 성격유형과 심리의 균형, 불균형요소를 파악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해 행동 교정을 유도하는 심리상담기법이다.


현재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미국에서는 가정·교육은 물론 인사관리·조직운용 등에서도 채택해 제너럴 모터즈, AT&T를 비롯해 많은 대기업들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맹모교실에는 에니어그램 심리연구소 이은하 소장과 정용구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행복한 대화 방법 익히기 ▲나에게 꼭 맞는 양육법 알아보기▲아이들 기 살리기 ▲우리자녀의 든든한 지원군 되기▲온전한 아이의 미래설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의 에니어그램이 자녀들의 심리를 바르게 이해하여 자녀에 맞는 교육방법을 코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나누는 명품교육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학교적응 못하는 학생 상담예술로 치료한다!

 

 

노원구 중계 4동에 소재한 중계중학교(교장 장만규)는 2008년부터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상담예술치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예술치료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각자의 특성에 맞는 예술을 이용해 상담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2008년도에는 9집단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선도위원회에 회부된 부적응 재발 학생이 3명(5%)으로 나와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2009년도 상반기 현재 6집단 32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 부적응 재발 학생은 1명(3%)으로 상담예술치료가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담예술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들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실행 의지가 중요하며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예술치료 연수를 연 20시간 실시해야 한다.


중계중학교는 프로그램 진행을 원만하게 하기위해서 예술치료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2008년도에는 9명의 교사 및 미술치료전문가 외부인력 1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09년도 상반기 현재 6명의 교사 및 미술치료전문가 외부인력 1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예술치료" 사업은 학생들의 인성적인 부분을 바로 세워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공교육이 되도록 시작한 사업으로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 도화동, 코팅제 도포로 불법스티커 부착 원천적 봉쇄!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도화동(동장 이창열)이 희망근로자를 활용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 도화동은 관내 통신주 등 시설물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로 거리 환경이 무질서해 보임에 따라 이를 제거하고 재 부착을 방지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화동이 추진하는 불법 광고물 제거 사업은 가로등, 보안등, 통신주 등 공공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용 코팅제’를 도포해 스티커형 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다.


불법 광고물은 접착력이 강력해 제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제거 후 또 다른 광고물이 부착되는 등 제거와 부착이 되풀이되면서 인력 및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동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8월 도화동 관내 가든 호텔(도화동 169-1) 주변을 광고물 정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통신주 등 19개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용 코팅제’를 도포했다.


동은 1년이 지나도록 코팅제를 도포한 시설물에 불법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는 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용 투명코팅제의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도화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창열 도화동장은 “불법 광고물은 제거하는 것도 어렵지만 부착 자체를 막는 것이 더 어렵고 특히 스티커형 광고물을 제거하다 보면 시설물 의 도색까지 벗겨지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보완 등 인력과 예산낭비가 많았다”며“원천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는 코팅제 도포는 깨끗한 골목길 환경은 물론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낭비까지 막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북부교육청,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총력!

 

 

서울시북부교육청(교육장 조학규)은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 플루”)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3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임원 연수를 했다.


그 동안 북부교육청에서는 신종 플루의 예방을 위해 2,300여개 학원과 교습소 중 약 870여개를 개별 방문해 지도·점검하는 등 노력을 했으며,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을 전후해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예방을 위해 이번 연수를 하게 된 것이다.


북부교육청에서는 문묘순 학무국장을 반장으로 ‘신종 플루 학원대책반’을 구성해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방안으로 학원과 학교의 확진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학원장 연수와 행정 지침을 통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며, 예방 수칙과 안내문을 게재해 학원장과 학부모의 예방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高大안암 김신곤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金信坤, 42)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내분비 관련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6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한국에 거주 중인 새터민(탈북자) 코호트의 구축,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NGO 활동 등을 벌여왔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수석부총무, 교육위원, 캠프소위원, 진단소위원, 대한내분비학회 간행위원, 대한의사협회 지식향상위 기획분과위원, 세계당뇨병연맹-WPR congress 2010 사무부총장 등으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 World Journal of Diabetes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병원 내에서도 국가지정 임상시험센터 운영위원, 생명윤리심의위원회 간사, 임상시험심사위원, 의과대학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로구, 동 자원봉사협력단에 우수 봉사프로그램 공모해 지원

 

 

구로구가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일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 동별로 조직돼있는 자원봉사협력단에 우수 봉사프로그램을 공모하고 프로그램별로 일정액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최근 동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을 보면 신도림동 ‘활기찬 공부방 운영’, 구로1동 ‘독거어르신 일일 효 나눔’, 구로4동 ‘사랑 머금은 김치 나누기’, 개봉3동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개봉1동 ‘사랑의 송편 나누기’ 등 대부분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는 ‘소박한’ 사랑 나누기 행사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 단위 자원봉사협력단인 관계로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가장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면서 “많이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자원봉사협력단의 사기진작과 풀뿌리 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동에 사업비를 보조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인 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예방, 해결하고 봉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각종 직능단체, 봉사단체, 상담가, 학교, 종교단체 등이 가입돼 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동 자원봉사협력단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성북구,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강좌 개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행복나눔 릴레이 강좌를 연다.


이달 1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홍남수 피부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탈모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한다. 무료 강좌며 성북구청 홈페이지 (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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