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0. 22.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구청에서 배운다!

 

강서구, 10월 22일부터 제4기 학부모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대학입시 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발걸음은 새로운 입시제도를 배우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자녀교육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학부모에게 올바른 자녀교육법, 다양한 교육정보와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제4기 학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녀를 창의적·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교육장소는 염창동 소재의 ‘강서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이다.


접수는 10월 28일(수요일)까지이며 구청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110명이다. 신청대상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강서구 관내 거주 학부모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영어 ▲수학 ▲논술 ▲사회탐구 ▲과학탐구 ▲내신관리방법 ▲학부모의 역할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등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EBS강사, 현직교사 등 교육분야 종사자로 구성한 전문강사진과 교육분야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개강식, 수료식 특강을 준비했다.


총 8주 과정으로 각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현 입시제도의 알파와 오메가”, “우리아이 어떤 고등학교 선택해야 하나요?”, “입학사정관제도의 이해와 대책”, “나의 아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로드맵은?”, “미국대학 일반계고교생도 갈 수 있다”, “우등생이 되려면 모범생이 되어라”, 글로벌시대를 위한 진로지도 전략”등 전 계층의 자녀에게 적용되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강서구는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지난 제2기 학부모아카데미부터는 교육시간 60분 수업에서 70분 수업으로 연장했으며, 모집정원에 비해 수강신청자가 많아 교육인원도 100명에서 110명으로 증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2600-6982)

 

 

 

 

 

 

 

 

 

 

 


 

도봉구, 출산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급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출산을 장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는 2009년도 출산지원금 7억7천만원을 예산편성하고 지난 8월까지 1,773명에게 4억7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올 해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으로 출산일 현재 3개월 이상 도봉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로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씩 각각 지원되며, 쌍생아 이상일 경우는 출산순위에 따라 출생아별로 지원된다.


또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사망, 이혼, 직업상 불가피한 사유로 함께 거주할 수 없는 경우 출생아가 부모 중 1인과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나 같은 이유로 부모가 아닌 보호자가 사실상 양육하는 경우에도 지급된다.


아울러 재혼 가정인 경우에도 입증 가능한 경우 부 또는 모계 중 유리한 쪽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주민등록 또는 가족관계등록 내용 중 유리한 쪽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출산양육지원금 신청은 구청 민원여권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되고, 지급신청서를 제출한 다음달 15일 신청인의 신청계좌로 무통장 입급된다. 단 신청기간은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가정복지과(☎ 2289-1536)로 하면 된다.

 

 

 

 

 

 

 

 

 

 

 


 

서초구, 외국어 사용가능업소 124개소 선정 지원

 

 

서초구가 외국인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병의원 및 약국, 부동산중개업소, 마트 등을 조사해 이중 124곳을 ‘외국어 사용 가능업소’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영어사용 가능업소 26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업소 98곳을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해와는 달리 대상 업종을 기존 음식점이나 숙박업소를 넘어 병의원,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등으로 확대하고, 대상 외국어 또한 영어에서 중국어, 불어, 독일어까지 확대했다.


서초구가 선정한 외국어 가능업소는 외국 유학 또는 거주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 외국어와 관련된 특수 직종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어 외국어로 고객 응대가 가능한 곳이다.


언어별로 보면 영어가능업소가 105개소로 가장 많고, 중국어 8개소, 일어 7개소, 불어 3개소, 독일어 1개소 순이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68곳, 병의원/약국이 34곳, 부동산 중개업소가 11곳, 숙박업소가 8곳, 이·미용업이 2곳, 소형마트가 1곳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초동과 서래마을이 위치한 반포동에 각각 56곳, 55곳씩 집중돼 있다.


서초구는 외국인들이 이들 외국어 가능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외국어가 가능하다’는 팻말을 붙여주고, 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외국어 가능업소에 홍보마크를 설치한다.

 

또한 선정된 업소에 대한 정보를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청 외국어 홈페이지에도 각 나라의 언어별로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해외홍보원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홍보를 펼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중부수도사업소,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 운영  

 

중부수도사업소(소장 안건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사업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이 먹는 물 중에서 과학적으로 우수하고, 특히 수인성 전염병(미생물)으로 부터 가장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도교실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수돗물에 대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각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정수기물과 수돗물을 비교 실험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도교실 신청은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수질팀(☎3146-2045~2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전국최초 초등학교 급식 쌀 전액 지원한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9일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강남교육청 및 농촌진흥청과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 30개 모든 초등학교에 쌀을 전액 지원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해 시름이 깊은 농촌을 살리고 학교급식의 질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쌀은 농진청 주력사업인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국내 최고품질의 쌀이며 예상되는 소비량은 400t으로 각급학교에서는 전국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농진청에서 생산한 탑라이스는 친환경 재배, 주기적인 품질검증으로 생산 및 유통관리가 철저하며 단백질 함량과 완전미 비율이 일본 최고브랜드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 농진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존 쌀에서 탑라이스로 대체 후 쌀 소비량이 1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쌀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도감독 ▲강남구내 각급학교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현재 강남구에서 방학 중에 실시하는 즐거운 방학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급식사업은 일부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 농산물 차액지원이나 일부학교 선정 지원과는 달리 구내 30개의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식(쌀)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맛있는 고품질 쌀을 지원함으로써 쌀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찾아가는 구민사랑 콘서트 연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추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찾아가는 구민사랑 콘서트 - 가을! 음악에 취해 길을 나서다’를 개최한다.


10월 23일(금) 영등포구청 광장을 시작으로 27일(화) 선유초등학교 운동장(양평2동 소재), 29일(금) 영남중학교 운동장(대림3동 소재)까지 매회 오후 7시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멋진 가을밤 구민들이 음악에 흠뻑 취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을향기, 가을하늘, 가을바람 세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공연 중 첫 시작인 ‘가을향기 콘서트’는 구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친숙한 구(丘)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구청 광장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며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마리아(팝페라), 나무자전거, 메조소프라노 심은숙, 클로트 김, 소프라노 김현정 등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꾸며 구민을 가을향기에 취하게 할 것이다.


10월 27일(화) 선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을하늘 콘서트’와 29일(목) 영남중학교에서 펼쳐지는 ‘가을바람 콘서트’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유쾌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27일 ‘가을하늘 콘서트’에는 태군, 김장수(높은음자리), 양하영, 권선국(녹색지대), 블랙로즈(전자바이올린), 나현이 출현하여 가을밤 하늘아래 유쾌한 공연을 선사하며, 29일 ‘가을바람 콘서트’에는 배일호, 배슬기, 원미연, 김미려와 몽키스틱, 윤태진이 출연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02-2670-31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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