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04.


동대문구를  한눈에!

동대문구, 구정 현황 백서 ‘알기쉬운 동대문 이모저모’출간

 

 

신설동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가는 막차 시간은? 아침 에어로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장소는? LPG 차량이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자동판매기를 폐기할 때 처리 수수료는? 자원 봉사에 참여하려면? 믿고 맡길만한 집 가까운 어린이집은?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생활 속에서 종종 부딪히게 되는 이런 문제들을 이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알기쉬운 동대문 이모저모’를 출간했다.


‘알기쉬운 동대문 이모저모’는 생활정보, 구정현황, 교육·문화, 환경·청소, 사회복지, 건설·교통, 보건·위생 등 총 7개 분야를 구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세무서, 경찰서, 한전, 버스·지하철 노선도 등 여러 가지 생활정보와 각종 민원업무 안내, 교육· 문화· 복지시설 및 병· 의원, 약국 등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알기쉬운 동대문 이모저모’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비치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관악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5개 부문 우수상 수상!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먼저 시세입 징수 종합평가와 서울꿈나무 프로젝트, 옥외광고물 개선분야에서 모범구로 선정되어 4억3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2009년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부문에서는 청소관련 3개 분야 33개 항목에 서 110점 만점에 98.7점을 받아 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8천5백만원을 받았다.

 

평가기간인 3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해당부서 담당자 뿐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청소활동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특히 도시광산화 항목에서는 8점 만점을 받았으며 쓰레기 적환장 및 청소차량 차고지에 대한 청결상태 및 시설개선 실적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화 전담부서가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보화 역량 강화’ 부문에서 모범구에 선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이용 만족도 ▲홈페이지 웹접근성 수준 ▲우수S/W활용 ▲정보화 사업 관리 등이 우수분야로 ▲전담조직 ▲U-City 활성화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월 구토지대장을 넘버링, 색인하고 이미지 스캐닝, DB를 구축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구토지대장 칼라전산화 시스템 구축’ 사업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관악구는 2007년부터 2009년 10월 현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에서 최우수 3개 부문 등 총 33개 부문 의 수상을 통해 사업비 28억 5천만원을 확보해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연서로변, 서북권 교육·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은평구,  교육·문화용도 도입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연신내역과 구산역세권 연서로변(약 112,600㎡)을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하여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특화가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연서로변 대조동 199 -1번지 일원은 역세권 사이에 입지하고 있으나, 노후 된 기성시가지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도시계획 정비가 시급하며, 은평 뉴타운, 상암 DMC,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대규모 개발계획을 포함한 배후 주거지역의 학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는 이 지역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다양한 학원뿐만 아니라 서점, 독서실, 도서관, 소규모 전시장·공연장, 연구기관 등 다양한 교육·문화시설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서북권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 교육문화 특화 가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교육·문화용도 도입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학원 및 교육·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지정시에는 개발을 전제로 한 용도지역 상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적정개발 규모 조성 및 교육관련 시설 도입시에는 용적률 완화, 최고높이 지정(건축법 사선높이 제한을 배제)에 따른

 

높이 완화, 주차장 설치 면제 및 완화구간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으로, 인접 대규모 주거단지와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인근 대학교 MOU체결을 통한 교육관련 시설 유치 및 지원 확대, 입주 학원 등 교육시설에 대하여 공공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연서로변 주거지는 기존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도시기반시설 확보 및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무장애 도시(Barrier-Free),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의 도입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연서로변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육·문화특화가로 조성에 따른 ‘Edu Community Park\'라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시상한다!

 

공동주택 단지내 공동체 문화확산과 삶의 질 향상위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을 위해 금년부터 매년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20세대 이상 아파트로서 기존 아파트뿐만 아니라 사용승인일 기준 3년미만의 신축아파트도 포함되며, 신청 희망 아파트단지는 이달말까지 구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평가는 1차로 현장평가가 이루어지며, 2차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 말까지 평가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운영관리(회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규약 운영 등) ▲유지 안전관리(노후시설관리, 안전관리, 에너지절약, 환경관리 등) ▲공동체활동(기초질서확립활동, 여가 및 편익증진, 자생단체 활동 등 ▲기타 시책사업 참여도 등으로 총 4개분야(200점 만점)이다.


성동구는 이번 평가사업에서 최우수상(1개단지)과 우수상(2개단지), 장려상(3개 단지)수상단지에 대해 상패를 수여하고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 우선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이번 평가사업을 계기로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 내 아파트 관리 수준도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용산구, 사랑의 김장 ‘자원봉사자’ 모집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및 각 동사무소에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실시하는 전국 최대 규모 5만포기 “사랑의 김장 축제”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용산구 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만포기를 주말농장에서부터 구 수도여고 운동장에 이르기까지 다듬고 씻고 절이고 담그는 과정과 아울러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시설 등에 대해서 이를 직접 배부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모든 행사 곳곳에서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된다.


이에 따라 용산구에서는 연인원 총 7천 5백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줄 단체, 기업체 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모집에 나섰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구민 및 단체는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및 각 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707-1365) 또는 각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지역 내 학교에 신종플루 예방물품 추가 지원

 

 

교육일등자치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가을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의 교내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억6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체온계(920개), 살균소독제(2,858개), 손소독제(4,888개) 등 총 31,600개의 물품을 보급했다.


이번 조치는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된 상황에서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이 높은 학생들에 대한 사전 위생관리와 학교내 방역 강화를 위한 것이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여름방학 개학과 함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확산되자 4,000만원의 예비비를 신속히 편성해 전 학교에 플루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걸었고, 시중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각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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