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2.
서울의 공기 한층 맑아졌다
서울시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 ’95년이래 가장 양호
서울시는 서울 대기질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치구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07년부터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 바 금년 다양한 대기질 개선 사업에 25개 자치구가 적극 참여, 목표대비 135%의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서울의 공기도 한층 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07년 61㎍/㎥, ’08년 55㎍/㎥ 이었으나, 올해 10월까지 53㎍/㎥로 줄었으며, 이와 함께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햇볕을 받아 생성되는 오존주의보 발령일수도 ’07년 7일간 20회, ’08년 8일간 23회에서 올해에는 현재까지 6일간 14회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공기질을 측정하는 척도 가운데 하나인 가시거리도 올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남산에서 수락산, 검단산과 같이 서울 외곽에 있는 산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가시거리 20㎞ 이상인 날이 올해 들어 98일로 작년보다 43일 증가했으며,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가 보일만큼 맑은 날(시정거리 30㎞ 이상)도 15일이나 되었다.
평가결과 최우수구는 민간부문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BRP),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실적, CNG충전소 확보 및 차량 보급 실적 등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둔 강남구가 차지했고 서초, 은평, 강서는 우수구, 금천, 노원, 도봉, 마포, 성북, 강동은 모범구로 선정됐으며 이들 자치구에는 총 20억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3년 연속 선정!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구가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의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경만)이 설립된 지 불과 5년 만에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공단 경영에 있어 차별화된 운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 쾌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1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경영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방문, 공기업의 운영실적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2004년도에 설립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구에서 수탁 받은 주차·체육시설·구립도서관·복지시설 등의 운영사업을 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ISO 9001 인증획득으로 국제규격에 맞는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도부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형 팀제 도입으로 조직의 효율적 운영 체계를 갖추었다. 아울러 전직원이 공유하는 공단의 비전을 설정하고, 급변하는 미래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의 초대 이사장이기도 했던,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공단의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공기업’의 전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애정 어린 축하의 뜻을 보냈고, 도시관리공단 박경만 이사장은 “아낌없이 지원해준 성동구의 노력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비롯한 각종 경영혁신 노력의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거 같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더욱 향상된 고객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경쟁력을 갖춘 고객감동 1등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좋은 식단 실천한 222개 모범음식점에 복합찬기 지원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강서구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2009년도 강서구 모범음식점’ 으로 지정된 222개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으로 점검반을 편성 총 5,299개소의 일반음식점 중 좋은식단제, 위생환경개선 등을 평가해 지난 8월에는 222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신규 지정한 바 있다.
구는 매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좋은 식단제 실천 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자체예산을 편성해 업소에서 필요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물품 선호도 조사 결과 복합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2,000만원의 예산으로 11월 중에 222개의 모범음식점에 손님에 따라 적정량의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찬기를 지급해 남는 음식물을 줄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주민들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가을철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손 소독기를 구입해 설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음식물의 과다 제공으로 인한 반찬 재사용 업소 및 위생모·위생복 미착용, 불결하고 불친절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모범업소는 인센티브 물품지원 외에도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 및 모범업소를 상징하는 표지판 제작·지원 ▲5천만원 한도의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모범업소 이용 권장의 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위생과(☏ 2600-5824)로 연락하면 된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4년 연속 우수 공기업 선정”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유건봉)이 4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는 24개 서울시 자치구 공단의 2008년도(1~12월)의 경영실적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3대 지표로 나눠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통해 평가했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각 지표의 모든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해 평가대상 자치구 공단 중에서 ‘우수, 보통, 미흡’ 중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시스템 경영을 선도하는 최우수지방공기업”이라는 비젼을 설정하고, 효율경영과 수익창출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능력향상, 생산성 증진, 경영과학화, 조직슬림화 등에 최선을 다했으며 또한 고객만족을 몸소 실천하고자 고객을 섬기며, 구민과 소통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경쟁력 있는 일류 지방공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성북구 주민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성북구 관내의 수익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최대의 가치 창출로 구 재정에 기여해 나가도록 더욱 정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행복한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우량 일류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공동브랜드 “하이서울” 참여업체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력의 부족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홍보슬로건 ‘Hi Seoul’을 상품 브랜드로 활용하게 하면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을 11월 2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서 생활소비재, 패션·문화콘텐츠,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술 및 디자인 등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 제조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Hi Seoul 브랜드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받아 Hi Seoul 브랜드를 자사의 제품에 부착함과 동시에 국내외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홍보 등 다방면으로 전문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해외시장개척 등 기업성장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총 74개사(생활소비재 32사, 정보통신 24사, 패션 문화콘텐츠 18사)이다.
매출 실적은 2004년 95억 원에서 2005년 546억 원, 2006년 1411억 원, 2007년 2,675억 원, 2008년 3416억 원을 기록 연평균 187%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수출실적은 2004년 170만 달러에서 2008년 9,300만 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04년 13.5%였던 하이서울브랜드 인지도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2008년 33.1%를 기록했다.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전문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판로개척지원으로 TV홈쇼핑 진출, 대형유통기업들과의 상담회 및 진출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세계 유명 전시·박람회에 하이서울브랜드공동관 전시참가, 해외 온라인 마케팅 채널로서 유명 B2B Marketplace인 Alibaba와 Tradekey를 통해 상시적으로 바이어 발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하이서울브랜드 홍보대사로 방송인 ‘임성훈’씨와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인 ‘갬블러크루’를 위촉, 브랜드 가치 제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지역을 대상으로 CNN, STAR TV 등 통해 하이서울브랜드 CF를 방영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하이서울사업팀 2222-3772>
서울시 - 북부교육청, 전화친절도 평가 최우수기관(1위) 영예
공직사회 친절봉사운동 생활화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1차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서울특별시북부교육청(교육장 조학규)이 최우수 기관(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09년 9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된 이수신의 신속성 및 첫인사, 응대태도, 종료태도에 관해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총 58개기관(본청 18개과, 11개 지역 교육청, 29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부교육청은 그 동안 자체 전화친절도 점검 및, 매월 전화친절 메일 발송, 전화친절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민 업무의 첫번째 접점인 전화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학규 북부교육청장은 이번 평가에 힘입어 국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 공해 최상의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