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2.
도봉구 수험생은 좋겠네!
도봉구청, 교사, 학부모, 학생 4위일체 한마음으로 수능 고득점 기원
교육일등자치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오는 1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최초로 수능 고득점 기원 현수막과 격려문을 관내 10개 고교 정문·홈페이지·육교·구청사 등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수능 고득점 응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며칠 앞둔채 바짝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
도봉구는 그동안 교육투자사업에 올인한 결과 ▲2005~2009학년도 수험생 1·2등급 분포도 지역별 분석 결과 강북권에서 1등,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3등(도봉, 서초, 강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2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수능성적 42위, 서울시 5위(‘05∼’09년)와 2008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명문대 진학률 서울시 10위 등의 좋은 결과를 얻었던만큼, 이번 수능 고득점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40만 도봉구민과 1천여 도봉구청 직원들의 정성이 담겨진만큼 지난해 이상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며 “내년에는 수능고득점 조찬 기도회와 수능고득점 기원제를 지내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