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2.


우리 사회를 비추는 맑은 거울같은 신문!

 

 

 

성북구청장 서  찬  교

 

 

 


우리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살펴 옷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저는 언론이 바로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며, 이 거울이 맑고 투명할 때 비로소 우리 사회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시행착오 없이, 또 과오를 바로잡아가며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를 비추는 맑은 거울로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온 시사프리가 창간 3주년을 맞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사프리가 3년 성상을 지나며 이 시대의 더욱 맑고 투명한 거울이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이 언론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정보소통의 중심이 되는 언론으로, 나아가 지방분권시대에 바람직한 지역의제를 창출하고 지역의 이슈를 합리적으로 점검?분석해 주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올 한해 성북구는 지역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추어 구정을 펼쳐왔습니다. 따라서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성북구는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제 개청 60주년의 해를 지내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언제나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새롭게 주민들을 섬기겠습니다.


시사프리의 창간 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 창간 10주년, 50주년, 100주년을 향해 나날이 도약하는 가운데 독자들이 더욱 기다리고 사랑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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