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8.


도봉구, 어린이 안전 위협하는 불법·불량 공산품 집중 단속한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구 및 완구점에서 판매하는 불법·불량 제품에 대해 일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불량 제품의 제조 및 유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위해 및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어린이용 공산품 유통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   대해 10월말~11월에 걸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불법 문구(완구) 제품의 유통방지를 위해 판매 상인에 대한 불법제품의 위해성 및 불법제품 판매 시 처벌규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대상 제품은 어린이용 안전인증 및 자율안전 확인 대상 공산품인 ▲어린이용 장신구 ▲문구 ▲완구 ▲학용품 중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판매되는 불법제품 판매행위와 안전인증 마크 및 자율안전 확인 마크 표시 여부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문방구 앞 자판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법·불량 소형(미니)완구제품에 대해선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판매업소에 대해선 불법공산품 취급자 처벌 규정에 따라 판매중지·개선·수거 또는 파기 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및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공산품으로 인한 생명·신체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불법 공산품은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기를 당부드린다”며, “판매 상인에 대해 불법공산품 판매로 인한 위반사항이 없도록 재차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불법공산품 관련 문의 및 불법공산품 신고는 도봉구청 산업환경과(☎ 2289-1572)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는 해킹 걱정 없어요!

 

사이버 보안관 67명 임명해 공공기관 해킹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7월 7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을 계기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1월 16일부터 사이버보안관을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북한이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 지난번 국가기관 및 민간회사의 정보유출 시도 및 인터넷 접속지연 사태를 발생시킨 DDos 공격으로 국민의 불편을 초래했음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점점 지능화돼가는 해킹공격에 대비하고자 도시경제기획단장을 사이버책임보안관(CSO : Chief of Security Officer)으로 하는 “IT 컨트롤 타워”를 구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이버보안관” 제도도 신설했다.


사이버보안관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67개 부서별로 1명씩 임명하며, 11월 23일부터 한 달간 한국HP원격평생교육시설로부터 ▲내방객 보안관리 ▲안전한 패스워드 사용 ▲윈도우 보안 ▲보안패치 적용 ▲방화벽 보안 설정 ▲이메일 보안 등의 교육을 받아 전문가 수준의 보안능력을 갖추게 된다.


사이버보안관은 평상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정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PC의 ‘스크린 세이브’관리점검 ▲V3 백신 S/W 설치 및 점검 ▲각 부서 홈페이지 시스템 모니터링 ▲해킹사고 발생 시 총괄정보담당관에 보고 등 사이버보안관으로서의 활동을 병행한다.


김재룡 전산정보과장은 “사이버보안관 운영을 통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사이버상의 위협에 적극-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북구, 아이낳기 좋은동네 만들기 앞장!

 

‘아이낳기 좋은세상 강북운동본부’ 출범식 개최 저출산 대책에 앞장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강북구가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1. 19(목)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강북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저출산 문제 극복 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출산·양육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각계각층의 참여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강북운동본부는 여성계를 비롯해 지자체, 정치, 종교, 경제, 시민·사회, 보육, 교육 등 총 2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운영되며,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과 구체적 실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 등의 임무를 맡는다. 


출범식은 19일(목) 오후 2시 30분 강북구청 4층 행복대강당에서 열리며 참여단체와 직능단체, 출산양육관계자, 일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N-girl\'s와 구립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아이낳기 좋은세상 강북운동본부 소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수사례 동영상 상영, 시민의 소리 인터뷰, 강북구 저출산 대책 소개, 참여기관 행동 선언의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행동선언은 경제, 여성, 종교, 시민사회, 보육 등 5개 주요 단체와 강북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강북구는 출산 양육지원금 지원과 영유아 보육료 및 교육비 지원확대를

▲ 경제계는 직장보육시설 확충과 일과 가정의 양립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여성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사랑 운동 및 문화 행사 실시와 각종 교육, 캠페인 전개를

▲종교계는 부적절한 낙태 예방과 건전한 성가치관 교육을

▲보육계는 안전하게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보육시설 확립과 가정의 소중함 교육을

▲시민사회계에서는 성평등 문화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등을 결의하게 된다.


운동본부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저출산대책팀(☎ 901-6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험표만 있으면 대학로 인기 공연이 천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오는 27일(금) 오후 4시 대학로 일대의 연극 및 뮤지컬 공연을 무료 또는 천원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수능 수험생 대상 온라인 이벤트, “수험생 Day - 대학로 공연 초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바쁜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공연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료초대작으로 엄선된 공연은 대학로에서 최고의 흥행을 구가하고 있는 연극 <라이어>, <웃음의 대학>과 올 상반기 화제의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빨래> 총 4편이며, <싱글즈>, <늘근도둑이야기> 등 75편의 인기 뮤지컬 및 연극은 단돈 천 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본 행사를 위한 공연티켓(약 11,000석 규모) 지원금 전액은 G마켓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G마켓(www.gmarket.co.kr) 검색창에서 ‘수험생이벤트’로 검색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무료공연 이벤트는 22일까지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천원 티켓은 25일 오후 5시까지 G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두 이벤트 모두 1인까지 동반이 가능하나, 천원 티켓 이벤트는 1인 동반 시 추가 구매를 해야 한다.

 

수험생을 위한 공연관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응모(구매) 후 현장에서 수험표와 본인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참가는 불가하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행사 자원활동가를 신청하면 무료공연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광진구, 2009 최고의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 연다!

 

21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 12점 등 132점 전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1회 아름다운 미소사진 및 고구려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실 내 어디를 둘러봐도 관람객을 향해 웃고 있는 사진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실의에 빠져 있거나 마음이 복잡한 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전시회다.


웃는 얼굴에서는 향기가 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게 하고 때로는 우리에게 다가올 불행도 막아주는 기적을 만드는 미소, 광진구는 웃음이 가진 긍정의 힘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년 전국적인 규모의‘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09명, 1,083점이 응모했으며, 사진작가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고구려부문 특별상 1작품 총 12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잔디밭에서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담아낸 ‘동심의 나래(구재규作)’가 선정됐고, 은상으로는 ‘꽃보다 미소(민경찬作)’와‘세월(김환철作)’가, 고구려 특별상에는 ‘아차산동맹제(최정기作)’가 선정됐다.


광진구는 오는 21일(토)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 12점과 입선작 120점 등 총 132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성북구,  외국인 주부 15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눈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펼쳐진다.


성북구 내 8개 복지관(생명의전화, 길음, 월곡, 장위, 정릉 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과 구청 및 경찰 공무원 등 350여명이 이날 5,000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또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 가정의 주부 15명도 직접 김치를 만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할 전망이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각 복지관을 통해 이날 오후 저소득 노인가구 1,200세대에 약 4포기씩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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