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18.


“선플 달면 행복해져요”


광진구의회 김 수 범 의원, ‘2009 선플의 날 기념식’주도

 

 

 

광진구의회 김수범 의원은 지난 6일, 무학중학교에서 열린 ‘2009 선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범국민 인터넷 선플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기념식은 선플달기운동본부와 국회 선플 정치위원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700여개 학교의 학생과 시민을 포함해 30만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선플 달기 운동본부 자문 위원인 김수범 의원과 참석자들은 해바라기를 한 송이씩 들고 ‘악플 대신 선플을 달아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선언을 했으며, 행사가 끝나고서 컴퓨터실에서 일제히 인터넷에 선플달기를 했다.


코미디언 서경석 씨의 사회로 무학중학교 학생 120여명과 민병철 교수를 비롯한 탤렌트 이순재, 유동근, 국회 이경재 의원,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미국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리처드 오렘 노던일리노이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최소 10만건 이상의 선플이 달릴 것으로 기대하며 ‘하루 최다 선플달기 세계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한국기록원의 공증을 받아 영국기네스 본사에 기네스북 등재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선플 달기 운동은 지난 2007년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한 여자가수가 인터넷 악플에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본 뒤 자신이 가르치던 대학생들에게 연예인 관련 사이트에 선플을 남기라는 과제를 내주면서 시작됐다.


행사를 주도한 김수범 의원은 “선플달기운동이 사회정화운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인터넷에서 악플이 없어질 때까지 이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