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27.


동대문구,  도시경쟁력 강화 ‘노점정비’ 최 우수구로 선정!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해 온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2009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노점정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좁고 복잡하다는 선입견을 가진 재래시장 길을 정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결과 안전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그 외에 동대문구는 ▲비상경제상활실을 설치·운영하고 전담직원을 배치, 조기집행을 관리해 목표액을 초과달성해 ‘재정조기집행 우수구’로 선정되었으며 ▲자자체 최초로 다문화지원팀 신설, 재택근무제 실시 등 女幸 문화 활성화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문화분야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는 ‘노점정비 최우수구’ 인센티브로 1억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으며, 재정조기집행, 청렴도평가 등 2009년도 우수평가 결과로 지금까지 7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동대문구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 고객만족 평가단’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지역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정에 관심이 많고, 다른 단체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고객만족 평가단’은 구정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며, 참여신청은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dm.go.kr)로 할 수 있다. 문의 고객만족추진단(☎2127-5199).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할머니 노릇도 공부가 필요하다

 

서초구, 손자 키우는 노하우 알려주는 예비할머니교실 열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를 맡아 키우는 가정 또한 크게 늘면서 부모의 역할 못지않게 할머니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예비할머니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현재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거나, 곧 할머니가 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비 할머니교실’을 열기로 했다.


딸이나 며느리, 아들이나 사위를 도와 공동으로 육아를 책임질 할머니들에게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50여명의 예비할머니들을 대상으로 11월 25일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신생아 건강관리나 모유수유,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11월 25일(수)에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할머니가 적극 도와줄 수 있도록 모유수유의 장점과 중요성, 모유수유 요령 및 트러블 대처방법 등을 알려 주고, 기타 신생아의 잦은 변화에 당황하는 할머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12월 2일(수)엔 아이가 동전을 삼키거나 음식물 등을 먹다가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이나 기도폐쇄 시 대처요령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알려주고, 할머니들이 신생아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을 위한 특별한 육아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도 펼쳐진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많지만 아무래도 직장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은 할머니”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육아정보 제공은 물론 신세대 젊은 엄마와의 육아 갈등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비할머니 교실에 참가하려면 강의시작 전까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2155 -8062)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초구, 차량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 도입 대포차 특별 단속

 

 

대포차란 이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 또는 거래되어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소유자가 다른 자동차를 말하며 주로 개인간 채무나 법인사업자의 폐업, 도난,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을 안한 경우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고질적인 체납을 해소하기 위해 대포차량 및 고질 체납차량과 대대적인 전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체납차량은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주정차위반, 과속 및 신호위반 등의 문제로 행정력 낭비를 가져오고 있으며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고 심지어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구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업무를 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차량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도입해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10회 이상 장기체납차량은 등록된 차량만 5만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그중 서초구는 8%에 해당하는 4천5백대의 장기체납차량이 있다.


서초구는 이러한 대포차량과 고질 체납차량의 의무보험 가입여부를 조사, 주로 지방에서 많이 운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 먼저 천안 · 대전지역으로 이동했으며, 다시 광주 지역으로 장기체납차량 정리에 나섰다.


그 결과 23대의 대포차량을 견인하여 공매 처분하였으며 6대의 장기체납차량은 6백만원의 체납세금을 완납했다. 또한, 3건의 번호판 영치 등 총 32대의 대포차량과 고질 체납차량을 정리하는 성과를 얻었다.


홍영복 세무2과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생계형 및 일회성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납등을 유도하여 납부토록 하겠으나 대포차량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영치, 차량 잠금장치 장착, 견인 후 공매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오는 26일, 27일 구민회관서 고3 수험생 한마당 잔치 연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12시30분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인 ‘2009. 고3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00여명의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강연(방송인 오영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박인주 원장) ▲문화공연 ▲UCC 상영(영상메시지 및 자유발언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명사초청 강연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유머와 인생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역경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꿈을 실현하는 방법 등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

 

축하공연은 강서청소년회관 동아리클럽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히 선생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영상 메시지 및 자유발언대 시간을 마련하여 사제간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그 동안 수능시험 등으로 억눌렸던 고3학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고3수험생을 위한 한마당잔치는 학교별로 선착순 단체접수만이 가능하다.

 

한편, 행사전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및 손세정제를 지급하고, 환자발생시 후송대책 마련 및 구급약품 등을 준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764)로 하면 된다.

 

 

 

 

 

 

 

 

 

 

성북구, 성북구립 장애청소년합주단 단원 모집

 

 

시각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는 성북구립 장애청소년합주단이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7세 이상 23세 이하의 남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923-4555)에서 상시 전화 접수하며, 선발 심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5층 아동교육실에서 자유곡 연주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합주단원으로 선발되면 연 1회 정기연주회와 월 1회의 찬조 공연, 주 1회(매주 월요일 오후 5 ∼ 6시 30분)의 정기연습, 방학기간 중의 음악캠프 등에 참여한다. 또 주 1회 복지관에서 연주 지도도 받을 수 있다.


성북구립 장애청소년합주단은 올해 7월 1일 구립 장애인 예술단체로는 서울에서 처음 출범했으며 시각장애인 9명과 비장애인 3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성북구립합창단에서는 4년제 대학 이상 피아노 전공자를 대상으로 반주자를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모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1월 24일(화)까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로 진행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문의_성북구청 문화체육과(☎920-3047).

 

 

 

 

 

 

 

 

 

 


 

금천구, 안양천에 ‘EM 흙공 던지기’봉사활동 펼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함께 지키는 금천한내「EM 흙공 던지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서울메트로 자원봉사자와 밝은노인행복대학 소속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물청소와 1천2백여개의 EM흙공을 힘차게 던졌다.


이 흙공은 지난 11월 초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EM생명살림환경운동본부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을 받으며 제작한 것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이란 항산화물질을 생성해 부패물을 막아주는 친환경에 유용한 미생물 복합체를 말하며, 하천 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한내 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작은 봉사활동의 첫걸음”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 자원봉사팀(☎839-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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