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27.


북서울 꿈의 숲, 겨울철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12월 1일 장한나 첼로독주회 꿈의 숲 아트센터 공연

 

스케이트장 및 얼음썰매장 내달 5일 개장

 

 

12월 1일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첼리스트 장한나가 3년만의 독주회를 연다. 이 공연은 서울 동북지역 중심적 문화센터 역할을 할 꿈의숲 아트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가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장한나의 공연을 단돈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꿈의 숲 아트센터는 북서울꿈의숲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로 콘서트홀(297석), 퍼포먼스홀(283석), 다목적홀, 드림갤러리, 미술관,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문화예술 복합센터라 할 수 있다.


클래식공연을 위한 콘서트홀은 일반 무대와 달리 무대 천정에 창이 있어 낮에는 자연광을 받으며 공연을 할 수 있고 야간에는 별빛을 보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10월 18일 정명화 교수는 이곳에서 첼로 독주회를 하면서 시설과 음향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복합공연을 위한 퍼포먼스 홀은 무대를 객석보다 낮게 설치했고 다른 극장에 비해 의자간의 높이를 10cm이상 높여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꿈의 숲 아트센터의 또 하나의 특징인 전망대는 해발 139m로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의 절경이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남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북서울 꿈의 숲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 제1회‘동작 부모학교’수강생 모집!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내달부터 진행되는‘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위한 부모 학습코치’과정인‘제1회 동작 부모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녀들의 효율적인 학습진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EBS 자녀학습 전문패널 출연 및 현재‘최정금 학습클리닉’소장인 최정금 강사의 지도로 다음달 7일, 9일, 14일, 15일 등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자녀를 알고 나를 알자! ▲시간관리와 학습계획 세우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달 4일까지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hfc.familynet.or.kr)또는 전화(599-3301/3360)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인원은 30여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동 통폐합으로 문을 닫은 사당2동 동청사를 리모델링해 지난달 16일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도 개소 이후 매년 꾸준히 이용인원이 증가해 현재는 10만 4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찾는 구의 대표적 가정복지 시설이다.


특히 한부모 가족이나 조손가족 등 다양해진 가정형태에 맞춘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한번 가볼까!

 

서울시, 11월27일부터 매주 금, 토 「추억의 풍물기행」 견학코스 운영

 


청계천 도깨비 시장으로 알려졌던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지난 2008. 4. 26 개장 했다. 이곳은 재개장 이후 상품차별화를 위해 업종전환 및 품목 재배치, 가격표시제 실시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문화한마당, 시민풍물장터, 외국인풍물벼룩시장 등 주중·주말 기획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추억의 풍물기행’ 견학코스 운영, ‘대박세일 행사’, ‘자체 경매프로그램’ 운영, ‘문화가 있는 행복채움 음악회’, ‘추억의 사진전’ 등은 도심 속 풍물장터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풍물시장이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물건들을 두루 볼 수 있는 「추억의 풍물기행」견학코스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1일 2회(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 운영한다.

 

견학코스로는 옛 전통과 추억이 담겨 있는 골동품 보물창고 ‘초록동’을 비롯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고가구 등 민속생활용품 전문점’, ‘추억의 보물상자’, ‘추억의 레코드 전문점’, ‘지역특산물코너’, ‘포토존’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추억의 풍물기행」에는 ‘풍물 문화해설사’가 1시간 동안 견학 참가자와 함께 동행,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서울풍물시장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초·중·고 교육기관, 청소년 이하 자녀가 있는 시민은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2232-3367)로 신청하면 된다.  

 

 

 

 

 

 

 

 

 

 


 

여권발급수수료도 신용카드로 낸다

 

영등포구, 여권발급 수수료 카드결제 시범 구 선정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23일(월)부터 여권발급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발급을 위해선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는데 그동안 현금결제만 가능했다. 또한 수수료가 2만원에서 5만5천원까지 다른 민원서류에 비해 비싸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에겐 구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구는 여권발급 카드결제 시스템의 2010년 전국적 시행에 앞서 16개 자치구(전국 168개소중)만 시범 사업하는 자치구로 선정됐으며, 금번 결제시스템 시범시행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한발 앞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구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여권민원실에 우리은행 영수필증 판매직원이 출장 근무하고 있어 별도로 은행을 경유하여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과 관련해 “그동안 여권발급 수수료가 현금결제만 가능해 큰 불편을 겪던 민원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문의 민원여권과 ☎2670-3145~8)


 

 

 

 

 

 

 

 

강서구,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한 인재 찾는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상공회의소(회장 송진수)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9 강서상공대상’ 수상 대상자를 시상한다.


강서구상공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 매년 강서지역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공로와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귀감이 되는 상공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공공부문 4명 ▲사회공헌부문 3명 ▲기업부문 3명으로  총 10명을 시상하며, 대상자 추천은 오는 23일로, 신청 시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등본과 기타 공적을 인정할 수 있는 증빙서류 각 1부 등이다.

 

공공부문은 강서구 지역기업 육성지원 및 연구 등에 적극 노력한 공공기관 임직원이 대상이며, 사회공헌부문은 강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미풍양속 등의 분야에서 공이 있는 단체나 인물이다.


또한, 기업부문은 기업경영 5년 이상의 상공인으로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경영의 연구지도 및 경영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애향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 한편 수상자는 사회저명인사로 구성된 강서상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적심사 및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30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상공회의소 강서상공회 창립 7주년 기념식’에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2600-6276).

 

 

 

 

 

 

 

 

 

 


 

강북구, 자체개발 자전거 공기 주입기 우수 사례 선정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지난 11. 23(월)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09년 하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자치구간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 행정우수사례를 전 자치구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개 전 자치구의 창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3개 사례가 선정, 이날 발표회를 가졌다.


대회는 각 자치구 별로 연극, PPT 등 준비해 온 사례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자원봉사자, 대학생, 여성단체회원, 자치구 직원 등 133명의 평가단이 성과도, 파급성, 창의성, 적합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중 강북구는 설치 장소의 제약과 높은 가격으로 일반화되지 못한 기존 공기주입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공기 주입기 개발로 창의성, 파급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부분 업무 개선 및 대민 서비스 보완에 그친 타 자치구에 비해 자체 개발 제품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각광받음에 따라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도 많아졌지만 기존의 제품은 500만원 상당의 고가인데다 크기도 크고(1.0m×1.5m) 소음(60db, 자동차 엔진)이 심해 설치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반해 강북구가 자체개발한 『누구나 사용하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저가(120만원), 소형(0.4m×0.7m) 제품으로 두께도 9cm에 불과해 작은 장소만 있어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소음도 40db 이하(냉장고 소음)로 줄여 아파트 경비실, 공공건물 등 실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내 설치로 유지관리도 양호하며 공기 주입기를 타이어 주입구에 눌러 주면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가 여성이나 어린이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북구는 생활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아파트, 주차장, 관공서, 우이천 등 주민 방문이 잦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자전거 공기 주입기를 설치, 현재 28대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50곳까지 설치 장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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