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09. 11. 27.


노원구, 삼육대학과 연계 ‘영어캠프, 과학체험교실’연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영어와 과학에 대한 즐거운 학습을 통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삼육대학교와 관학협력으로 ‘노원어린이 영어캠프’와 ‘과학체험교실’을 연다.


이번에 열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영어캠프 및 과학체험교실은 삼육대학교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및 기자재를 활용하고 구청에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먼저 내년 1월 4일~13일, 18일~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9박 10일 동안 삼육대 강의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각각 210명씩 총 420명을 모집하며, 하루 24시간 내내 영어로만 생활하는 ‘English Only Zone’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거주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참가비는 1인당 27만원(노원구 지원 30만원)이다.
노원구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 후 12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삼육대학교 실험실과 충북제천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열리는 과학체험교실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대학 내 실험교육과 야외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는 과학체험교실은 이틀 동안 삼육대 강의실에서 달걀수소폭탄, 쥐 해부, 염색체 관찰 등 다양한 과학실험을 진행하며, 충북 제천의 별새꽃돌 과학탐사관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천체 관측, 조류·야생화 탐사, 지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 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8만 5천원(노원구 지원 10만원)이다. 접수는 노원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받으며, 전산추첨 후 12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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