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16.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위해 헌신할 터

 

 


 

조 남 승  성북소방서장

 

 

존경하는 성북구민여러분과 시사프리신문 임직원여러분!
힘차게 밝아온 희망의 경인년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여 하시고자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로이 이루어져 크게 발전하는 축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삼가 두 손 모아 성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북소방서에서 처리한 119 소방 활동상을 되돌아보면 210건의 크고 작은 화재현장출동과 무려 16,400여건의 구조구급출동을 하여 명의 소중한 인명을 긴급구조 또는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에 긴급 이송하였으며, 고지대 주거 밀집지역과 재래시장에 대한 소화기 1,000여개와  1,300여개의 단독형 화재경보기를 보급 설치해 드렸을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의 봉사활동과 가내공장 및 어려운 가정의 화재복구 및 재활지원 등 “사랑의119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또한 생활안전문화정착을 위해 450여개 단체 61,000여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등 시민안전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왔습니다.


금년에도 저희 성북소방서에서는 “인간사랑, 생명존중, 희생봉사”의 숭고한 소방정신으로 우리 구민여러분들께서 안전한 가운데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과 행복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열과 성을 다해나갈 것이며 특히 G20 정상회의와 관련 소방분야의 사회안전망구축에 소방역량을 한데모아 성공적인 개최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우리 119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모든 성북구민여러분들과 시사프리신문 임직원여러분께서 늘 건강과 생활안전이 확실히 확보된 토대위에서 활기 넘치고 보람찬 나날 속에 크게 발전하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충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두서없이 신년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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