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16.
주민들의 비평과 충고 귀담아 들을 터
김 복 규 성동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희망의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성동구의회에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성동구의회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주민여러분의 비판과 충고를 귀담아 들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리에는 솔선수범 참여하여 베풀고 나누는 성동구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처럼 15명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성동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간절히 소망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동 구민 여러분!
새롭게 시작하는 경인년은 좋지 않은 일들이 지나고 나면 좋은 일이 오는 비극태래(否極泰來)의 해가 될 것입니다. 강한 저력과 적극적 의지로 우리 눈 앞에 다가온 희망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높은 곳을 향하려면 낮은 곳부터 섬겨야 하고, 천년 앞을 기약하려면 오늘 내 자신부터 단련해야 함을 한 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무쪼록, 2010년에는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