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16.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한해가 되길!
안 광 석 강북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2010 경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만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상생의 기운이 널리 퍼져서 모든 분들이 꿈을 실현하고 더불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녹색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북서울 꿈의 숲」의 개장과 「우이-신설역」 경전철의 기공식이 거행되었고,
우리 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제일 먼저 2010년 의정비를 동결시키면서 ‘의원 해외연수’를 취소하여 그 비용과 의회 사무국 예산 약 5억8천만 여원에 달하는 살림살이를 절감하여 절약된 예산을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구민화합을 통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구정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2010년 새해는 모든 분야에서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그 여파가 우리 구민들께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불굴의 노력과 지혜로 수많은 일들을 성취한 강북구민의 열정과 의지로 이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과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웅비의 강북을 만듭시다.
토적성산(土積成山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됨) 이란 말처럼 올해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어 성과들을 차곡차곡 쌓아 강북구와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