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16.


성북구청에서 열린 새해 첫 결혼식 주인공은?

 

 

 

 

 

 

지난 10일 오후 성북구청 교통지도과에 근무하는 정제우 씨와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박우연 씨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새해 성북구청 첫 결혼식이며 구청 공무원 커플이 성북구청에서 결혼하기는 이들이 처음이다.


결혼식을 위해 무료로 개방되는 성북구청 내 시설은 성북아트홀, 다목적홀, 아리랑식당, 구청장실, 폐백을 위한 사무실 공간, 지하주차장 등이다.


레드카펫, 주례단상, 꽃길세트, 폐백실용품 등 결혼에 필요한 소품들은 지역 내 한 복지재단에서 기증을 해주었다.


신랑 신부는 물론 그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성북구에 거주할 경우, 우선 빌릴 수 있고 다른 지역 주민들도 날짜가 겹치지 않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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