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16.
장위10구역 임시총회 시공사로 \'대우건설\' 선정
연이율 2% 최고 4,900만원까지 언제든 신청 가능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윤희)은 지난 1월 9일(토) 오후3시 장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그동안 경과보고와 시공자 선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시공자 및 설계자 계약사항 등 이사회 위임의 건, 자금의 차입과 방법 및 이율 상환 방법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황윤희 조합장은 “신속한 사업추진 계획에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모든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추진 경과보고에서는 2005. 12. 16일 서울시가 3차뉴타운 지구지정 고시, 2007. 06. 12일 장위 10구역 사업설명회 개최, 2008. 06. 24일 주택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09. 10. 24일 시공자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을 위한 입찰공고, 등의 경과를 보고했다.
장위10구역은 장위동(68-37번지)일대 94,624.00㎡ 부지에 1,462세대 규모의 아파트(기준용적률 190%, 상한용적률 230%, 안화적용용적률 236%, 30층 이하)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시공자선정의 건 으로는 공사비 3.3㎡당 3,461,000만원, 기본이주비 3.3㎡당 239,000만원, 총 3,700,000만원을 제시한 대우건설이 선정됐으며 설계자선정의 건 으로는 (주)에이비라인건축이 선정됐다.
장위10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이번 총회로 인해 장위10구역이 장위 뉴타운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