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24.


결혼 전엔 보건소 한번 들러보세요~!

 

광진구보건소,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 실시

 

 

 

요즘은 결혼 전 건강검진이 예비부부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똑똑한 예비부부들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부부 건강검진 서비스를 활용한다. 부담도 적고 검사도 믿을만하기 때문이다.


광진구 건강검진센터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 또는 출산을 계획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 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과 식전혈당, 풍진, 매독, AIDS, 간염, 혈액형, 흉부간접촬영, 클라미디아 성병 등을 검사해 질병을 미리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시간에 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을 방문하면 혼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도 4,040원으로 시중 병원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며, 검진 후 1주일 후면 결과를 알 수 있다. 단, 광진구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검진 접수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지난해 광진구 보건소에서 혼전 건강검진을 받은 구민은 651명으로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보건소 혼전 건강검진’을 적극 홍보해 검진 수검자를 늘림으로써 건강한 가정, 행복한 광진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결혼을 통해 인생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혼전 검진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검진센터(☎450-1573)로 문의.

 

 

 

 

 

 

 

 

 

 


 

도봉구, ‘2010년도 희망근로 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22일까지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2010년도 희망근로 사업’ 참여 대상자 7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자 범위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가장) ▲청년실업자(15세~29세) ▲실직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이 우선선발 대상으로  ‘선발 기준 점수표’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선발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중인자 및 3단계 중도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포기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2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월평균 83만원의 임금이 지급되고 임금의 일부(30%)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희망근로 사업의 주요내용은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정보화 사업 등 10개 생산적 사업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은 사업신청서, 건강 보험증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근무여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사회복지과 (☎ 2289-8635)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설 제수용품 원산지 둔갑 꼼짝마!!

 

다음달 5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대상 업체는 태평백화점 및 재래시장 7개소와 식육판매업소 251개소 등이며 주요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원산지 표시 손상, 변경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행위▲냉장고 등 보관품목 원산지 표시 유무 등이다.

하루 7-8개 업소를 선정,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되며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단속 및  2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대보름 대비 일제 단속도 실시된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원산지 미표시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주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로 각각 고발 3건, 과태료 처분 3건 등 총 6개소를 원산지 위반사범으로 적발했다.

 

 

 

 

 

 

 

 


 

면허세 납부 잊지 마세요!

 

 

1월은 정기분 면허세를 납부하는 달이다.


지방세의 일종인 면허세는 주류제조업, 개인택시, 학원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해 부과되는 것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에 고지서 납부하거나 거래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이텍스시스템(etax.seoul.go.kr)에 접속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인 경우 신한, 삼성, 현대, 롯데, 비씨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정기분 면허세 납세의무자는 2010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이다.

 


 

 

 

 

 

 

 

 

 

 

 

성북구, 친절도 평가 서비스 1위 올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서울 지역 25개 구청의 민원실과 보건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친절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달 동안 서울 지역 25개 구청 내 민원접점부서인 민원실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친절도를 평가했다.


점검은, 전문 모니터 요원들이 평가단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자들은 정해진 평가표에 따라 ▲방문 시 응대태도(30%) ▲민원상담태도(45%) ▲민원종결태도(20%) ▲사무실 환경(5%) 등을 살피며 종합적인 체감만족도를 측정했다.


한편 25개 각 구청의 민원실과 보건소 등 총 50개 부서 가운데 7곳이 우수 평가(90점 이상)를, 17곳이 보통(85점 이상∼90점 미만)을, 26곳이 미흡(85점 미만) 평가를 받았으며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평가 대상 2개 부서가 모두 90점 이상으로 우수 범위에 든 것은 성북구가 유일하다.

 

 

 

 

 

 

 

 

 


 

강북구, 예산 600억 상반기에 푼다

 

 1억원 이상 사업 집중 관리, 예산 조기 배정 등 정책 추진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구는 올해 전체예산 2,963억원 중 재정 조기집행 대상액 996억의 60%(597억원)이상을 상반기내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난해 추진과정에서 사실상 집행이 어려웠던 인건비, 사회보장비 등 조기집행 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비를 제외하고 시설비, 용역비, 자산 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경비와 민간경상보조, 민간대행 사업비 등 최종 수혜자인 민간에 실제 자금이 집행될 수 있는 항목을 중점적으로 실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안정, 사회간접자원 확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도 집중적으로 집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하고 계약 절차 단축, 예산 조기 배정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1억원 이상 사업 111건 865억원은 관리자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수시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조기집행 대상액 2559억8천8백만원 중 1674억3천6백만원을 집행해 목표액(1535억9천3백만원) 대비 109.2%의 성과를 달성, 서울시 평가에서 장려구에 선정된 바 있다.
 

 

 

 

 

 

 

 

 

 

 

수도모니터 요원 모집 안내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상수도행정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사업의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수도모니터를 모집한다.


 2010년 한 해, 상수도사업본부가 역점으로 추진할 사업에 동참해 주실 열정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자격은 만20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되고, 상수도 주요사업 및 시민고객의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출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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