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1. 28.


 서울시, 광진교 <리버뷰 8번가> 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공모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문화 명소로 자리잡은 광진교 <리버뷰 8번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사업자 공모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리버뷰 8번가>는 지난해 8월 5일 광진교 전망쉼터 완공과 함께 신개념 전시·공연공간으로 공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교각 하부에 설치된 UFO 형상의 독특한 전망공간에서는 잔잔한 LED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내부공간의 투명한 바닥 투명창을 통해 넘실거리는 강물을 발아래로 바라보며 아찔한 스릴도 맛볼 수 있다.


<리버뷰 8번가>는 평균 1천여 명을 웃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금·토) 주1~2회 정기적으로 월평균 6회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50~7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생활 속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일상 문화공간화 되었다.

 
 공모는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자 심사·선정을 거쳐 3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참조 또는 운영과(☎02-3780-0815)로 문의.

 

 

 

 

 

 

 


 

관악구, 희망 2010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신청자 모집

 

2월 8일까지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도 신청 받아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2010 희망플러스 및 꿈나래 통장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저소득 주민의 자산형성을 도와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주거자금과 소규모창업을,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을 위해 목돈 마련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으로 3~7년간 지원한다.


관악구는 2009년 3차례에 걸친 사업시행으로 이미 희망플러스 통장 582명, 꿈나래통장 523명이 미래의 희망에 저축하고 있다. 경쟁률은 각각 2.3:1, 2.5:1이었다. 


관악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김경화씨(여, 42세)는 중국 연변출신으로 2005년 한국으로 시집왔다. 2007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생계유지를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일해 월급과 정부보조금으로 어두운 지하셋방에서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낯선 땅에서 사는 것이 고되고, 두 딸을 키우기에는 빠듯한 살림으로 힘겹게 살고 있지만 희망플러스 통장 저축에 참여하게 되면서 3년 후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살 수 있는 생각만으로도 힘이 솟아오른다고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월 90만원의 정부보조금으로 홀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조한천(남, 46세)씨는 지난해부터 꿈나래 통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기에도 벅찬데 아이들 교육계획은 꿈도 꿀 수 없었다. 하지만 꿈 나래 통장에 참여하면서 7년 후면 중학교와 대학교에 입학 할 아이들의 교육비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달 돌아오는 저축일이 기다려지기만 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의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한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관악을 실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에 고사리 손이 앞장선다!

 

강북구, 1. 28  행복대강당서 고사리 손 동전 모으기 행사 개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모아온 작은 정성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1월28일(목) 구청 행복대강당에서 “2010년 고사리손 동전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구립어린이집협의회와 강북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 내 200여개 어린이집 원아 1,000여명이 지난 1년간 100원, 200원씩 용돈을 아껴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을 전달하는 자리로, 아이들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강북구청 4층 행복대강당에서 열리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아온 동전을 순서대로 모금함에 투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모아진 동전은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운동』에 기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이웃사랑과 기부 습관을 기르게 하는 것은 물론 작은 동전의 소중함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서구, 2월 26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1,002명 모집

 

요즘 한창 안방극장에서 인기있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주인공은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자연스런 웃음과 열정을 내뿜으며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며 실력과 기술을 발휘,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곳이 또 있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9개 분야 1,002명을 모집 선발한다고 밝혔다.


구는 15억 9천 7백만 원의 사업비(국비 30%, 시비 35%, 구비 35%)를 투입 지난해보다 210명을 늘려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상황, 노인부부 세대주 여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여부, 사업참여 적극성 등의 기준표에 따라 이루어진다.


구에서 직접 실시하는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의 모집인원은 134명과 강서 실버강사파견 사업 16명이며‘ 65세이상 건강한 분이면  2월 2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아파트환경 바꾼다!

 

 20억원 투입 사용검사 후 5년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초구는 관내 주택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주요도로 및 보도·경로당·조명등 보수, 수목 전지 및 해충구제,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75%)를 구(區) 예산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177개 단지 349개 사업에 7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래된 공동주택의 놀이터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노후하고 음산하게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최신식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동물의 배설물로 더러워진 모래는 폭신한 고무 바닥재로 재탄생시켜 엄마들의 근심을 덜어준다.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성도 대폭 높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놀이터 설치검사’ 합격률을 현재의 10%에서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분야도 대폭 늘린다. 올 하반기부터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전기요금의 75%를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구온난화, 폭설 등 기상이변이 많아지는 현실에 발맞춰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보수사업비도 75%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발맞춰 아파트 계단 등에 임시로 설치되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줬던 자전거 보관시설을 신설 및 보수하는 내용의 조례를 현재 개정 중에 있으며, 역시 사업비 100%를 지원하여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접수했는데, 그 결과 92곳의 공동주택에서 총 243개의 사업을 신청했다”면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2월 지원대상 단지 및 지원금액을 확정한 후, 3월부터 각 사업부서별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자금 융자해 준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총 4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확보, 이달부터 연중 수시로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허가를 받은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 영업자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로 지원한도는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업소 당 최대 1억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연 2%로 상환방식은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접객업소 중 호프집, 소주방, 단란·유흥주점 등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중 화장실 시설개선에 따른 비용은 연 1%의 최저 금리로 업소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해 주고 있으며 주류 판매 업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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