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2. 07.


한 · 러 수교 20주년 기념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한국전통 복식 패션쇼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2월 2일(화) 오후 7시(모스크바 현지 시각)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인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한국 전통 복식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이 한국 러시아 양국의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성신여대를 초청한 것으로 성신여대는 한국 전통복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력을 고전 음악의 메카인 러시아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성신여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의 장고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한국 전통 복식 패션쇼-찬란한 유산은 조선전기의 왕실복식 태조13벌, 후기 정조17벌, 말기 고종시대의 17벌 의상과 퓨전 한복 22벌 일반 한복25벌 등 총 100여벌의 의상이 소개됐다.


2부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악대학 교수들의 협연으로 오케스트라 베토벤 심포니 8번과 성악과 박지현 교수의 ‘아리랑’, 김범진 교수의 ‘청산에 살리라’ 박지현, 김범진 교수의 ‘Tutte le feste al tempo’, 피호영, 임경원, 조재혁 교수의 ‘Triple Concerto 1st mov’ 가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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