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2. 10.
외국인도 차례지내는 법 배운다!
지난 5일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서울 거주 내·외국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외국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마포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명절 및 각 나라의 전통명절 소개와 축하 연하장 작성 시간을 비롯해 청년여성문화원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모형 차례상 차리기, 한복입고 세배하는 법 배우기 등도 배우고, 떡국 만들기,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 실습과 외국인들이 자국의 전통 명절 및 음식을 소개하는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