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3. 07.


강남구, 대치·수서·일원동에 상상어린이공원 3곳 조성한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치, 수서, 일원동의 기존 어린이공원 3곳을 새로 정비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공원 3곳은 모두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시설물이 낡고 놀이시설도 단순해 어린이들의 이용이 뜸하던 곳으로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시비 3억8천만 원, 구비 8억9천만 원)을 들여 새 단장하게 된다.


구는 이곳을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공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대치까치공원(대치동 1014-1) 992㎡, ▲일원새싹공원(수서동 746-1) 1,500㎡, ▲일원비둘기공원(일원동 735-1) 1,501㎡이다.


서로 다른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대치까치공원은 ‘호기심 천국’테마로 Reactions system 조합놀이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하학적인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또 ▲일원새싹공원은 ‘밀림탐험’테마로, 정글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일원비둘기공원은 ‘바다의 보물 탐험가’란 테마 아래 해적선 놀이대 등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구는 그 외에도 ▲크로스컨트리, 롤링웨이스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기구와 ▲파고라, 평의자, 음수대 등 휴게공간을 신규 설치하고 ▲느티나무, 은행나무, 단풍 등 수목도 함께 심어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다목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시설물 주변은 탄성이 뛰어난 고무매트로 바닥을 포장하고 유아용 놀이집도 별도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공원을 디자인하였다.”며 “어린이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 골라 배우는 여성취업교실

 

다문화강사 문화체험강사 전산세무회계 무빙플래너 과정 등 모집

 

 

구로구가 여성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3월부터 여성취업교실을 진행한다”면서 “각 취업교실별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으로 이주여성들을 교육시켜 관내 어린이집 등에 외국 문화를 가르치는 강사로 육성하는 코스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 3월 중순까지 모집하며, 구로구 및 인근 지역 이주여성 등이 대상이다.

\'문화체험강사양성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한국사, 현장답사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이달 25일까지 접수받으며 교육비는 9만원이다.


방과 후 초등수학강사 과정도 운영된다. 4월부터 7월까지 지도교수법 등을 훈련한 후 방과 후 프로그램 교사로 일하게 된다.

3월 30일까지 모집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전산세무회계 과정은 3월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등의 프로그램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다.


무빙플래너(이사상담사) 과정도 있다. 4월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4월13일까지다. 교육비는 3만원으로 자세한 문의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867-4456/8로 하면 된다.

 

 

 

 

 

 

 

 

 

 


 

성북구, 보름달 맞으며 새해 소원 빌어요~”

 

2월 28일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열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풍요로움과 소망을 기원하는 ‘달맞이 행사’가 이달 28일 성북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성북구립합창단의 축가 ▲국악나루의 사물놀이와 길놀이, 민요공연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때, 자신이 직접 쓴 소망문을 함께 태우며 올 한 해의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다. 특히 올해 성북구는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도 자신의 소원을 종이에 써 달집에 매달아 놓을 수 있도록, 높이 60cm의 소형 달집을 20개를 사전에 각 동 주민센터마다 비치해 놓았다.

 

구는 이 소형 달집들을, 달맞이 행사 때 5m 높이의 대형 달집과 함께 태우게 된다. 이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중심으로 장관을 연출하게 될 ‘강강술래’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성북구는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 사이의 연대감도 높이게 될 이번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장인 월곡구민운동장은 월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성북구청 문화체육과 (☎920-3048)

 

 

 

 

 

 

 

 

 

 

 

 


 

서초구, 2010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서초구는 2. 22~4. 20까지 60일 동안 동주 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6월 2일(수)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실시된다.


사실조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도로명 주소 전환에 앞서 주민등록주소와 실제주소를 대사하여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아 새주소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원하게 된다.

 

 

 

 

 

 

 

 

 

 

 


 

관악구, 동 주민센터에서 학사모 썼다!

 

미성동에서 올 2월 최초로 사회복지전문학사 3명 배출 예정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학사가 탄생한다.

구는 지난 2008년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과 협력해 미성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가정형편 및 개인사정으로 고등학교 이상 교육기회를 갖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자치회관내에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공공청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시설 사용료가 없어 등록금의 15%를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한 학기 등록금은 160만원이나 관악구 강좌에 등록하면 장학금 24만원을 받기 때문에 실제 납부금액은 실교육비 수준인 136만원에 불과하다.

거기에 최초 1학기를 제외하고는 지역 내에 위치한 미성동 자치회관에서 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등하교 시간과 교통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2년 과정을 졸업하면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해 사회복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올해 2월말에는 강좌 개설이후 최초로 3명의 사회복지전문학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금천구,‘행복나눔’ 직원 결연사업 추진한다!

 

위기가정 등 217세대와 1:1 결연 맺어 연6천976만원 지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해 ‘나눔과 봉사의 해’로 선포하고 위기가정,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과 금천구 직원들이 1:1 결연을 맺어 후원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직원 결연사업」에 872명의 직원이 참여해 217가구에 6천97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하 872명의 직원들은(참여율 약81%)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월부터 연 6천9백7십만원(월 6백3십만원)의 후원금을 위기가정 217세대(세대당 3만원)에 1년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매달 말일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해 익월 10일 결연대상자의 계좌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구에서는 이번 결연대상자 217세대 이외에도 후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금천구 직원이외에도 일반 기업체·단체·개인까지 후원자를 확대해 보다 많은 위기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1363)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교육청 “모든 담임교사가 편지를 써요” 

 

 

서울북부교육청(교육장 조학규)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모든 초·중등학교 담임교사가 학년 초에 학부모에게 학급경영관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북부교육청은 지난 해 처음으로 담임 편지 보내기를 권장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올해에도 이 행사를 계속 추진하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효과를 거들 수 있었던 것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편지를 통하여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편지 내용은 담임교사에 따라 특색있게 자율적으로 작성되지만 대체로 담임의 학급 경영관 및 연락 전화, 학급 특색 활동, 준비물, 학교 생활 안내, 자유로운 상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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