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3. 28.


성동구, 저소득층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3월부터 10월까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법령에 의해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전기시설 수리, 가재도구정리 등을 통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에 위탁운영을 통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원, 자원봉사자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성동구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사업을 맡아 진행한다.


저소득 가정 중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구, 소년·소녀가장세대 또는 재난·재해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순으로 동별 2~3가구씩 추천을 받아 각 가정에 66만원씩 총 3,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집수리를 원하는 저소득층 가정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각 동의 1차 조사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봉사단의 현지 실사에 따라 지원을 결정하며 올해도 약 50여가구의 집을 고쳐줄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재활용센터에서 수거한 가전제품 및 중고가구를 수리해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저소득장애인가정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비데, 씽크대 등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보금자리를 깔끔하게 수리, 지원했다.

 


 

 

 

 

 

 

 

 

 

 

성북세무서, 전국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개최

 

 

성북세무서(서장 김문식)는 제44회 『납세자의 날』(2010. 3. 3)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미를 생각하며,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성북구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5. 31(월)까지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분야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UCC 분야는 대학생(휴학생 포함)도 참가 가능]가 있고 가정에서의 세금교육을 생활화하기 위해 올해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세금수필이 신설되었다.


입상자는 8. 25(수)에 개별통지 및 국세청홈페이지(www.nts.go.kr) 게시를 통하여 발표되며 시상은 국세청장 표창(총 66명 표창, 상금 2,430만원), 지방국세청장 표창(총 66명 내외 표창), 세무서장 표창(응모인원의 5% 내외 표창)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모든 응모자에게 참가 기념품(다이어리)이 증정되며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국세청장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자치구 동주민센터에서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마감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인공 와우) 이식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는 소득기준을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로 확대했으며, ‘타 지자체 수술 지원자중 기초수급자’로 한정하여 지원하였던 재활치료비를 ‘타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 민간지원 수술자도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까지로 지원대상과 소득기준을 확대하여 2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로서  만 55세 미만 시설 또는 재가 청각장애인중 수술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으로 인공달팽이관 신규수술비 및 매핑 치료, 언어·청능 훈련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포함하여 500만원~700만원을 지원하고 수술후 언어 및 청능 훈련이 일정기간(3년 정도) 지속되지 않으면 수술효과를 상실하게 되므로 재활치료비도 매년 300만원~350만원씩 3년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달 31일까지 자치구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수술자에 대한 선정기준은 의료기관의 수술적격자로 확인된 만 55세미만의 청각장애인으로 장애등급이 높고, 연령과 소득수준이 낮은 순을 우선 고려해 선정된다.


시는 재활치료비의 경우 ‘07년 ~ ’09년 동안 기수술을 받은 장애인 중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자, 기타 지원수술자 가운데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 타기관, 의료기관에서 수술한 사람 중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금천구, 부동산 신고사항 알림제 시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구민과 중개업자들에게 바쁜 일상사로 인한 신고지연 등으로 겪는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신고사항 사전알림제’를 금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부동산 신고사항 사전알림제’는 부동산 매매 계약시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미신청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이익을 최소화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아울러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기간 만료일을 사전 안내 함으로써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제도이다.


서비스대상은 부동산거래신고를 필한 매수인과 부동산 중개업소 중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기간 만료 도래한 업소로 올해 1월 신고분부터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천구 중개업소는 총 520개소에 달하고 지난해 말 기준 3,037건의 부동산거래 신고가 됐다.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인에게는 잔금일 기준으로 등기안내 메시지를 제공하고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휴업 및 업무보증 기간 만료 메시지를 비롯하여 법령개정사항, 기타 준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동산중개업소에 사후 처분 위주의 행정에서 사전예방을 구현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에게신뢰받는 구정으로 한 발 더 가까이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지관리과(☎2627-1327)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 111개 학교에 교육보조금 51억 지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우수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고등학교 이하 111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51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성북구는 이 가운데 ▲영어전용도서관 설치 ▲급식실 확장 ▲보건실 현대화 ▲다목적공부방 및 방과 후 전용교실 구축 ▲자율학습실 조성 ▲멀티미디어 학습환경 조성 등과 같은 교육환경 개선에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시설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노후한 학교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우수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별로 최대 8천만 원까지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성북구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 후 학교’ 활성화에 4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증가하는 보육서비스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유치원에 시설 보수와 교재교구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특히 구는 3억 원을 들여 관내 51개 유치원에 종일반 보조 인력을 1명씩 지원하는데 보육 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성북구는 ▲영어 공교육 지원에 4억 6천만 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2억 원 ▲기타 교육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한다.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 준공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26일 오후3시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632-1)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이 건설됨에 따라 인근 대형 유통센터와 견주어도 경쟁력있는 시설을 갖춤으로써 도깨비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학동 도깨비시장 주차장은 부지면적 1,851㎡(건축면적 2,550㎡)에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어 지하1, 2층은 주차장(81면)으로 조성, 지상은 공원 등 주민생활의 편익익에 필요한 주민휴게시설을 갖췄다.


구는 도깨비시장 주차장 조성을 위해 2007년 11월 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2008년 4월부터 설계, 지난해 4월에 주차장건설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완공한 것이다.


한편, 도봉구는 2008년 6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한 바 있으며,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전통시장 육성정책의 성공한 사례로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우수 견학 장소로 도봉구 10대 명소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도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유통센터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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