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3. 28.
\'올레\' 열풍타고 생생돈까스 제주 입성!!
제주도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잭슨이 탐냈던 섬이었으며, 아시아 의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개발 중인 땅이다. 생생돈까스가 드디어 제주에 상륙 3곳 계약완료하고 최대 7개까지 오픈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는 올레길로도 유명하다. K통신회사는 자사 브랜드에 \'올레\'를 정면에 내세워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주도는 일부 마니아들만 오가던 \'올레길\'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성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레길\'의 인기로 관광객이 급증한 제주도에, 오는 4월 1일 프리미엄 돈가스 브랜드 생생돈까스가 맛집 대열에 합류한다.
제주자치도청과 제주MBC가 위치한 제주시 연동에 매장(Hall)과 포장(Take Out) 판매, 배달(Home Service)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형 매장으로 입점한다.
박기성 담당 수퍼바이저는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입점 문의가 많았던 곳으로, 올해부터 출점을 시작한 것은 물류배송 부분이 완비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돈가스 브랜드가 제주도에 입점해 있지만 대부분 냉동 돈가스를 사용하는 업체들로 맛이 떨어지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반면, 생생돈까스는 100% 냉장 신선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어 도서지역의 배송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제주도 출점이 가능하게 된 배경은 택배회사들과 신선배송에 관한 협약을 맺은 것과 더불어, 필요시 콜드체인 차량을 배에 실어 운송하는 방법 등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김연아 물류운영팀 팀장은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만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제주도에 입점했다는 것만으로 제주도민의 입맛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부분이다"며 “배송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루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