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3. 28.
북부교육청 영재교육 입학식
북부교육청(교육장 전병화) 영재교육원은 지난 3. 18일(목) 오후 4시 영재교육 개원식을 북부교육청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입학한 영재들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까지 영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걸쳐 선발했으며,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은 엄숙한 선서한 후 영재수업의 시작을 알렸다.
2010년도 영재교육과정은 2010년 3월 18 ~ 12월 2일까지며 수업일시는 학교 오는 토요일(14:00~17:00)이다.
학년별 담임교사를 포함, 총 9명의 영재지도교사가 ‘수학중심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그 외에 ‘미술중심학교’ 와 체험학습이나 봉사활동 등을 포함하여 연간 100시간을 운영하게 된다.
전병화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7:1이 넘는 어려운 선발과정을 거쳐 입학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나라의 자원은 상당부분이 인력에 의존하는 형태며 인제발성에 영제를 키우는 일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스스로 찾고 수행해야 할 때가왔다”고 말하며 선생들에게 “큰 인제 큰 인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은 교육을 받을 의사가 없을 시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나 자퇴할 수 있다.
하지만 자퇴 자는 본 학기 내 타 역영(기관)에 재추천(입학)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