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4. 29.


매월 넷째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가볼만 하다!

 

서울문화재단,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공연을 사랑하는 날’로 지정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연극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매월 넷째 주마다 책·영화·공연과 관련한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책, 영화와 만나다>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진행으로 영화로 만들어진 책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이다.


『필름 속을 걷다』의 저자이기도 한 이동진의 해설로 영화의 원작이 된 소설이 문자매체에서 영상매체로 전환됐을 때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조명한다.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짓이다>, 아카데미상 수상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의 영화를 원작과 함께 심도 있게 파헤칠 예정이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책읽는서울’ 홈페이지(www.readingseoul.org)에서 가능하다.


<책, 영화와 만나다>는 서울문화재단이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책읽는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공연사랑한데이>는 2010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거나 공연예정인 작품을 맛배기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사랑한데이>는 넷째 주 금요일을 ‘공연을 사랑하는 날’로 정하고 대학로 공연 쇼케이스 및 티켓 할인을 통해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30분 사이에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의 티켓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쇼케이스도 함께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연극<그냥청춘>,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공연된다. <대학로 연극투어>는 올해에도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학로 연극투어>는 백스테이지투어, 공연관람, 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연극의 거리 대학로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홍보하는 일등공신 프로그램이다.


‘청담보살’, ‘똥파리’, ‘마파도’ 등 영화와 연극무대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길해연의 진행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공연관람에 무대 뒤 모습과 배우와의 만남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http://e-stc.or.kr)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4월 대학로연극투어에서는 원로 배우 박웅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 회까지 대학로연극투어의 진행을 맡았던 배우 오지혜가 출연 중인 ‘대학살의 신’을 관람한다.


서울연극센터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방향에 위치해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2-743-9333 로 하면 된다.

 

 

 

 

 

 

 

 

 

 


 

중부수도사업소,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 운영 

 

 

중부수도사업소(소장 김석영)는 수돗물이 먹는 물 중에서 과학적으로 우수하고, 특히 수인성 전염병(미생물)으로 부터 가장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사업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교실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수돗물에 대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각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정수기물과 수돗물을 비교 실험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도교실 신청방법은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수질팀(☏3146-2045~2049) 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2010 선농문화축제」개최!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 녹색에너지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 「2010 선농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 녹색에너지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 라는 주제로 오는 25일(일)에 개최된다.


구는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올해는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선농제례 봉행’과 ‘백일장 시상식’,‘설렁탕 재현·시식’ 등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만 운영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10 선농문화축제」는 오전 10시 반 구청 정문앞 ‘전향례’를 시작으로, 11시에는 선농단에서 ‘기념식’과 ‘선농제례 봉향’, 12시에는 ‘백일장 시상식’, 12시 40분에는 ‘설렁탕 재현· 시식’ 순서로 진행된다.


‘선농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장광근 국회의원과 서정기 동양문화연구소장이 초헌관으로, 이재한 전 농림부 이사관과 윤열상 대한 한시학회장이 아헌관으로, 이준 전 건국대 공과대학장과 이승창 성균관 전학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선농 한시 백일장 대회’ 참가자 중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20명 ▲가작 20명을 선정·시상한다. 또한, 선농단 주변에 아궁이와 가마솥을 설치해 설렁탕 끓이기를 재현하고, 행사가 끝난 뒤, 현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과 나눠 먹는 시식행사도 갖는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농사의 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인 ‘선농제’는 농경사회의 전통으로 지역주민들에 의해 20년 전부터 다시 재현되었다.”면서 “앞으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전 세계인과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봉구,장애인 재활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실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보건소는 노령화, 핵가족화가 되고 있는 요즈음 지역사회의 아픔을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17일(매주 월요일 14:00-16:00)까지 보건소 7층 강당에서 ‘장애인 재활 전문 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를 초청해 ▲봉사에 대한 소양교육 ▲뇌졸중 환자의 근육특성 이해 ▲인체의 균형과 올바른 자세 ▲뇌졸중환자에 대한 재활운동 등의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1?2명씩 소그룹을 형성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을 방문해 재활도우미, 방문재활 운동서비스 제공, 신체적 재활의욕 고취와 같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 2289-8494)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장마철 대비 양수기 대여!

 

여름철 수해예방용 양수기 무료 대여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올해 여름이 무덥고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대응해 발 빠른 수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우려가 있는 저지대 주택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재난안전대책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양수기 대여를 실시한다.


구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는 1,800여대로 침수우려 및 과거 침수지역의 주택과 상가, 기타 신청 주민 등에게 대여하며, 대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기존의 상습 침수피해 지역의 주택 등에는 고정적으로  400여 양수기들을 대여한 바 있으며, 올해 신규로 신청된 양수기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평일 근무시간내에 지급된다.


상도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7, 남)는 집이 반지하인 관계로 매년 여름철이면 장마비로 인한 침수로 온 집안 식구가 홍역을 치루곤 했으나 올해 여름에는 구청에서 양수기를 대여할 수 있어 한 시름을 놓게 됐다.


이번에 대여되는 양수기 제원은 모델명 IP-435인 배수용 수중펌프로 정격전압 220V, 0.5HP이다.


또 총사업비 2,000여만원을 들여 노량진2동 노들길 일대 침수방지 공사인 하수암거 및 노량진 빗물펌프장 증설 전기공사 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한 하수시설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김우중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7개반 54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국지성 기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 함양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모래마대 보관장소 및 소형양수기 점검·정비방법 등 주민행동 요령을 사전 홍보할 예정이다.


박상호 치수방재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이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양수기 대여를 일찍 추진하게 됐다”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버스 탈 때마다 최고 300원 할인

 

서울메트로, 기업은행과 협약 대중교통 요금 300원까지 할인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9일, 기업은행(행장 윤용로)과 협약을 맺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요금이 300원까지 할인되는 ‘Hi~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i 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시마다 평일 200원, 주말 3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인 경우 평일 100원, 주말 2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수도권 도시철도 뿐 아니라 공항철도, 대전, 부산지하철,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시내버스 등이다.


또한 철도, 고속버스, 택시요금도 5%할인되고 남산 1,3호터널과 인천대교 통행요금도 할인이 가능하며 환전수수료 우대, 각종 할인 등 추가 서비스도 다양하다.


Hi카드는 서울메트로 역사 내에 비치된 간편발급신청서를 작성, 모집함에 투입해 간단하게 발급신청하거나,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직접 발급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메트로와 IBK기업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해온 바 이번 제휴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통한 혜택이 많은 분들께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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