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4. 29.
성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4월 12일부터 4월 22일까지 11일간의 제187회 임시회를 열고 폐회했다.
정례회의 첫날인 12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13일부터 4월 21일 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이어 4월 22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심의에 앞서 정형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하월곡동 88번지 일대 미개설 된 도로 30m 가량이 방치되고 있어 지역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으며
88-958호 공원부지는 개인의 사유지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환경을 저해하고 있고, 인근의 경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술먹고 고성방가를 하는 가하면, 노상방뇨를 하는 등 주변의 환경을 저해하고 있으니 토지소유자, 조합과 같이 협의해 공원다운 시설을 갖추어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발언을 했고,
정효연의원은 성북구내의 재개발·재건축 지역내에 있는 국공유지 중 현재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로로 인정되지 않아 대다수 조합에서 대지값으로 지불을 하게 되어 주민에게 짐을 지우는 우를 범하고 있으니 이를 토지가 아닌 도로로 평가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