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4. 29.
영등포구와 함께 노년을 활기차게 하실분!
영등포구, 30일까지 ‘2010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활동 기관별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는 ▲노인돌봄지원(경로당 어르신 생활지원, 정서지원, 정보지원 등) ▲공공시설 모니터(다중이용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점검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지도) ▲노-노교육 강사(경로당 어르신에게 컴퓨터, 건강체조, 교양교육 등)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전거 대여소 안내, 자전거 수리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파견 강사 활동 ▲아동안전지킴이 ▲보육시설 급식 도우미 분야이다. 또한 신길사회복지관의 어르신돌보미(거동 불편 어르신 가사지원, 외출지원 등), 영등포사회복지관에서는 ▲무의탁노인 가사도우미 ▲방과후교실 도우미, 한국노인복지회에서 지역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를 모집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에 따라 만 60세 이상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50명으로 선발되면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씩 주 3~4일이며 보수는 월 20만원 이내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오는 30일까지 각 모집기관에 방문하여 비치된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2670-3401)
구로구, 귀화자도 공무원 될 수 있다!
무단투기단속 시간제 계약직 채용 공무원 12명 중 귀화자 2명 채용
구로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서울시 평가 맑고깨끗한 서울가꾸기 8연 연속 최우수구 달성을 위해 무단투기 전담 단속 인력을 확충한다”며 “취업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귀화자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외국인이 집단거주하는 지역특성에 맞게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무단투기 단속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에 외국인 귀화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단속 공무원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담배꽁초, 껌 등의 무단투기의 단속 및 계도를 담당하게 되며 구로구는 2008년부터 예산의 범위에서 채용해 왔다.
이번에 채용하는 무단투기 단속 공무원은 주당 30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는 비전임 시간제 계약직이다. 보수수준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준한다.
구로구가 총 12명의 모집인원 중 2명을 귀화자로 채용하는 배경에는 구로동, 가리봉동 등 외국인 집단거주지가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그들의 정서를 이해해 계도할 수 있는 귀화자를 채용하여 무단투기 근절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서다.
또한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귀화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귀화자 응시자격은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채용 공고일 현재(4월 16일)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구로구에 거주하는 현장단속 업무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하고 소양과 능력을 갖춘 30세에서 60세(1950.1.1이후 ~ 1980.12.31이전 출생자)인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는 4월 29일까지로, 응시자는 제출서류를 구비, 구로구청 제1별관 2층 클린도시과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광진구, 「2010 청소년 기후변화교실」운영
태양광 장난감 만들기, 태양열 조리법 등 놀이식 체험학습장
청소년들이 태양열로 요리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를 직접 만들며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2010 청소년 기후변화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해보고 보드 게임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론 수업 뿐 아니라 태양에너지로 작동하는 태양광 장남감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누가 만든 장난감 자동차가 빨리 달리는지 시합하는 흥미진진한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태양광 장난감 자동차를 기념으로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또 태양열 조리기로 계란을 삶고 열판에 소세지를 굽는 요리시연도 진행돼 태양광 발전과 재생가능 에너지를 아이들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광진구 내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환경교실은 6월 6일(일)과 12일(토), 13일(일) 총 3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원은 매회 55명으로 희망하는 경우 학부모도 참관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www.gwangji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450-7337)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일본뇌염 예방 접종 방역소독 바로처리반 운영
강서구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지난 13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 대상 아동인 경우 보건소에 방문하여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이다.
뇌염이 발생하면 약 30%의 사망률과 회복돼도 1/3 이상이 다양한 합병증상을 보이는 등 휴유증이 높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 1차 접종은 생후 12~24개월 기간 중에 받아야 하고,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7~14일 이내,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12개월 후에 접종한다. 또한 만6세와 만12세에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비용은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며, 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접종료(3,050원)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강서구보건소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으로 연락하면 3시간 내에 출동하여 바로 방역소득 등 해충을 구제한다.
방역소독은 현장에 출동해 전염병을 매개하는 종(spesies)을 구제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제대상이 모기라면 어떤 종류의 모기인지, 서식처의 여건이 어떤지 등에 따라 구분해 방제하고 있다.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수백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기 등 해충 서식지를 찾아 집중적으로 방역하여 사전에 박멸하는 것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구는 올 2월부터 현재까지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46건의 신고가 들어왔으며, 이중 모기유충 11건, 바퀴벌레 26건, 기타 9건으로 모두 방역소독 처리를 했다.
도림천에서 자전거타고 한강까지 간다
관악구, 도림천 생태하천 구간에 자전거도로 3.0㎞ 개통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2007년부터 자전거전용도로를 확충하고 곳곳에 보관소와 공기주입기를 설치한 결과 자전거 천국이 되었다.
특히 생태하천으로 복원중인 도림천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개설하고 자전거 교육장까지 만들었다.
관악구는 지역내 주요 지하철역 부근, 공공기관, 공원, 학교 등 86개소에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2010년 현재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12개구간 16.57㎞에 달한다. 게다가 올해 4월초에는 도림천 자전거도로 3㎞구간이 개통되었고 2012년까지는 관내 도림천 6.7㎞ 전 구간에 걸쳐 자전거전용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은천삼거리부터 원당초교앞사거리까지 약2.0Km 구간의 봉천천 복개도로에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지난해 9월 착공해서 신림동 동방1교에서 동작구 경계인 봉천천 합류지점까지 1년 여 만에 완공되었다. 우레탄으로 산뜻하게 포장했으며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곳곳에 접근로를 설치해 진입을 쉽게 했다.
이제 서울대학교에서 자전거를 타면 도림천 자전거전용도로를 따라 구로구를 지나 안양천에 합류해 여의도까지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신대방역~보라매공원 후문 사이의 도림천 둔치에 자전거교육장도 운영하고 있다. 주행트랙, 연습코스 등 총 1,000㎡ 규모이며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집회 광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최근의 자전거타기운동 확산과 함께 아직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주부,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2회 강습이 열리며 지금까지 700여명 이상이 이곳에서 자전거타기를 배웠다.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서울본부」(☎885-1177)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용답동 중고자동차매매센터에 자동차등록출장소 개소
자동차 소유권이전등록, 등록원부 발급, 등록세 고시서 발부
서울의 대표적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인 장안평 중고자동차매매시장(용답동 234번지 소재) 내에 『성동구 자동차등록출장소』가 오는 5월 3일 문을 연다.
주요 취급 업무는 중고자동차 소유권이전등록(신규등록은 제외)과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열람, 자동차등록세, 취득세 및 자동차과태료 고지서 발부 등이며 1일 평균 1,5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이는 구청에서 처리하는 업무량의 50%이상이 처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최근 중고자동차 매매거래가 활성화되어 2007년 21,718건, 2008년 29,197건에서 지난해 2009년은 36,643건으로 매매사업조합을 통한 자동차소유권이전등록 업무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장소를 개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