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5. 08.


 강서구, 전담반 구성해 그물망복지센터 운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달 30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나서기 위해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1644-0120)”와 함께 “강서구 그물망복지안내센터(☎2600-6960~3)”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그물망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상담가와 강서구청의 그물망복지 안내센터 상담가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주고 있다.


구는 구청 별관 복지지원센터 1층에 전담공무원1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6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통합 토털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일 화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부가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남편의 실직으로 오랜 생활고를 극복하고자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나 소득원이 없어 월세도 밀리고 공과금도 체납된 채 아이들과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각종 복지제도는 지원기준을 초과하여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현장상담가가 방문 상담하여 실직가장, 여성, 아동의 가구 구성원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각종 복지서비스 중 위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검토했다.

 

다음 날 『강서구 그물망안내센터(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이미 서비스를 받고 있는 부분과 추가되어야 할 가능한 지원을 함께 파악하여 대책을 논의했다. 강서수도사업소, 한전강서지점 등에 문의하여 단전·단수에 대처하고 당장의 생계유지를 위한 민간후원자를 연결하는 한편 이후 장기적 생활안정을 위한 취업알선 및 보육지원 가능 시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서울형그물망복지센터는 배려가 필요한 5대 약자계층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문화 등 보편적 복지영역으로 확장한 생활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도시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2600-6783)로 하면 된다. 

 

 

 

 

 

 

 

 

 

 


 

 

도봉구 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한다

 

 

도봉구 보건소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오는 2010년 12월까지 아토피·천식 질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아토피·천식 질환자 중 의료보호 수급자, 장애인, 건강보험 하위 50%(직장 64,000원, 지역 73,000원)의 자녀를 가진 가정이다.


지원내용은 저소득 아토피·천식 본인부담금 치료비 1인당 20만원외에 아토피 자조모임, 숲속 캠프를 통한 교육지원, 보습제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신청방법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확인증,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원본)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24)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5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실시

 

실버 어린이 지킴이, 홀몸 노인 안전 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164명 늘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현재 시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5월부터 인원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확대 시행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생활안정,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확대 인원을 실버 어린이 지킴이, 홀몸 노인 안전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복지와 공익사업에 집중 투입해 일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확대 인원은 164명으로 1,001명의 기존 참여자를 더해 총 1,16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노인들은 기존 사업 대기자 중 선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했으며 1억8천만원에 이르는 예산은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확대사업은 기존 사업 중 확대가 필요한 4개 사업으로 등·하교길, 횡단보도, 놀이터 등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버 어린이 지킴이 사업 52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10명,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50명, 동 환경 도우미 52명을 배정했다.


이번 추가 선발된 노인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동안 일을하게되며 1일 평균 3시간 근무에 월 20만원 내외의 임금이 지급된다. 근로조건은 기존 사업과 동일하다.


한편 강북구는 2010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유형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전문강사 파견, 실버인턴 파견, 녹색운동 실천 도우미 등 1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  5월 중 고가차도 철거 용역마치고 7월 중 공사 시행!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한강대교 남단 입구 위치한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에 시동을 걸었다.
구는 도시경관 및 지역발전 저해요인으로 지적되는 등 동작구 내 대표적 흉물인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다.


노량진 고가차도는 1981년 준공된 폭 8m(2차로), 연장 260m 의 스틸박스교 구조물로 30년간 동작구와 한강대교 남단 사이에 위치해 구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나 진출입부의 병목현상 등으로 고가차도로서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진단된 바 있다.


따라서 구는 이달 노량진 고가차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7-8월내에 본격적인 철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 후 인근 노들역 삼거리 일대의 지체현상 완화를 위해 노량진 직진차로는 2→4차로, 상도터널 방향은 2→3차로로 확대하는 등 교통소통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노들섬 한강오페라하우스 개발과 연계해 2012년 철거 예정인 노들 고가차도 지하화 공사를 통한 조속한 철거를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도봉구,  저소득 노인가구‘주거환경개선사업’실시

 

 

도봉구(구청장권한대행 김광우)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선정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 노환 및 거동불편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할 능력이 없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해는 창동종합복지사회관(☎ 993-3222)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생활실태 조사 후 ▲도배(14가구) ▲장판(20가구) ▲씽크대(7가구) ▲방충망(10가구) ▲노약자 편의시설(20가구) 등 총 81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거동불편 노인 및 빈번한 사고가 발생되는 화장실 등에서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및 거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거동불편 노인의 생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노인분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집수리사업단(하우스스토리)은 집수리 경험과 전문 기술이 있는 65세이상 1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192가구에 도배 및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 지원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포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단위 이벤트 풍성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청역 8번 출구 앞 놀이터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행복장터는 관내 한부모가정 가장들의 모임인 빅맘스클럽의  회원들이 지난 2008년에 펴낸 자서전 ‘우리 그래도 괜찮아’와 함께 옷, 반찬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다시 편부모가정이나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6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자녀들의 성(性)문제를 다루는 ‘참부모 열린강좌’를 진행한다. 아하성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0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계획했다.


가족들이 함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라믹 핸드페인팅’이 5일 오전 9시30분부터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진행되고 8일에는 세계문화체험, 인형극, 마술체험 등 더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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