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5. 08.


마포구 서교동, ‘우리마을 알리미’ 창간호 발간

 

희망근로자들이 찾은 우리동네 문화 · 명소 등 소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서교동이 마을의 숨겨진 지역문화와 명소를 소개하는 ‘우리마을 알리미’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교동은 지난 3월부터 희망근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해 지난 26일 창간호 ‘우리마을 알리미’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을 위해 희망근로자 4명이 투입돼 서교동의 문화재나 명소를 찾을 뿐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소개할만한 것들을 발굴했다. 인터뷰 및 설문조사, 사진작업을 통해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관내 사회적 기업 ‘하품’에서 무료로 편집 작업을 맡았다.


이번 창간호에는 잔다리갤러리를 비롯한 동네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소식, 맛집, 알뜰가게(할인점), 홍대주변의 스포츠센터와 동호회 소식, 살림의 지혜 등을 담았다. 이렇게 소개된 명소들은 소식지 마지막장에 약도로 첨부돼 주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마을 알리미’는 동네 주민을 비롯해 타 지역 관광객들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지역명소, 각 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걷고싶은거리, 서교시장 등에 비치했다.


한편 서교동은 희망근로사업이 진행되는 6월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해 총 3권의 소식지를 펴낼 예정이다.
서교동 관계자는 “우리마을 알리미는 희망근로자들이 참여해 우리동네 곳곳의 명소와 문화를 발굴함으로써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며 “이렇게 만들어진 소식지가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긴요하게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매월 주제별 주민 아이디어 공모한다

 

 

성북구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월별 주제를 정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각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의 테마는 ‘지역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청년층, 여성,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이나 지역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응모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참여마당> <주민창안>으로 들어가 의견을 남기면 된다. 또 성북구청 기획경영과 및 인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920-2932)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제출해도 된다.


성북구는 이번 일자리 창출 외에도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절감, 주민생활편익 증진, 효율적인 제설대책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주민제안을 받는다. 또한 심사를 통해 금상에서 노력상까지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 같은 월별 아이디어 공모 외에 주민 제안 제도는 종전과 같이 상시 운영한다. 따라서 주민생활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각종 제도 개선, 행정운영의 효율성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의견을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제시할 수 있다.

 

성북구청 홈페이지에 제안할 내용의 제목과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필요시에는 문서나 사진 등의 관련 파일을 첨부할 수도 있다.


성북구는 특히 지역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하는 이번 달 주민 아이디어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_성북구청 기획경영과(☎920-2916)

 

 

 

 

 

 

 

 

 

 

 

 

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함께 하실 분!

 

강남구, 대모산에서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숲‘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부터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지역 내 대모산(일원동 소재)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구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양지꽃, 현호색, 동의나물 등 봄철 식물이 가득한 대모산의 ‘숲속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멀리 가지 않고도 손쉽게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기관을 이수한 6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제1코스는 비교적 산행하기에 쉬워 어린이들에게 적당한데 자연학습장을 출발해 생태습지원와 실로암 약수터로 이어지는 코스이고 ▲제2코스는 대모산초소를 출발 경작지와 체력단련장을 지나 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로 산림상태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생 및 성인에게 적합하다.


한편 정해진 코스 외에도 계절과 참가자의 나이에 맞춰 체험 코스를 수시로 조정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자연학습장에서 열리는 나무목걸이 만들기와 ▲손수건에 꽃잎 물들이기 및 ▲자연물 스템프 찍기 코스 ▲대모천 약수터 인근 습지에 있는 개구리알, 올챙이 관찰 코스 등은 인기가 많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 하루 두 번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2시간에 동안 각각 실시되며 참가자 10~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단, 공휴일에는 15명 이상 이 신청했을 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접하고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까지 곁들인 ‘숲속여행’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안성맞춤이다.”며 “최근 신청자가 부쩍 늘어 원하는 모든 주민이 숲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공원녹지과(☎2104-1921)나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청으로 꽃구경 오세요~

 

서초구, 구청광장서 “꽃 한마당 축제”열어

 

260여개 화훼생산농가 참여 500여점의 작품전시 및 판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관내 대규모 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꽃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꽃 축제는 지난3일(월)부터 5월 7일(금)까지 5일간 구청광장에서 열리며, 서울근교 최대 화훼단지인 서초구 우면동, 내곡동 소재 260여개 화훼생산농가가 참여한다.


구는 초화류, 관엽류 ,난, 분재 등 500여점의 작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시중가보다 20~5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꽃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꽃 행사장을 찾아와서 꽃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자연을 느끼고 어려서부터 꽃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같은 기간동안 구청로비에서는 그림책 원화 및 일러스트 작품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단위로 함께 구청을 찾아 봄꽃향기와 그림책 속으로 빠져보라”고 말했다.

 

 

 

 

 

 

 

 

 

 

 

 

 

좋은 생각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어요

 

금천구, 금천한내에 자원봉사존 조성과 희망공간 ‘파랑새’ 설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Super-Vol)” 활동에 맞추어 주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금천한내 일부 구간에 자원봉사존 조성과 더불어 금천한내 희망공간 ‘파랑새’를 설치·운영한다.


금천한내 희망공간 ‘파랑새’는 지역주민들의 좋은 생각,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파랑새’에 주민들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감사·칭찬·감동의 글과 고민 등 상담을 원하는 내용을 남기면 좋은 글·아름다운 이야기들은 널리 알려 1년 365일 희망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한편 고민내용은 전문 상담가들이 편지로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이번 설치는 지난 달 3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역 뒤편 금천한내 장미원에서 (사)금천미술협회(대표 정기창), (주)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소속 봉사자들이 모여 파랑새함에 도색·왁스작업과 안내판 설치 등을 도왔다.


또한 시흥대교~철산대교에 이르는 금천한내 일부구간에 조성된 자원봉사존에 (주)롯데정보통신 소속 봉사자 40여명은 백일홍, 데이지, 메리골드 등 꽃모종을 심고 꽃씨를 뿌리는 등 한내천 가꾸기 자원봉사활동도 했다.


구 관계자는 “금천한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잠깐 시간을 내어 파랑새함에 남기는 작고 아름다운 글들을 통해 지역주민들 모두 넉넉한 마음을 갖고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금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2456) 또는 금천구자원봉사센터(☎839-1365, 890-2457)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트위터로 평생 학습한다!

 

다양한 학습자 후기와 모바일 멘토링 서비스 등 실시간 제공

 

 

강남구가 최근 뜨고 있는 트위터를 평생학습에 접목한 ‘강남런(twitter.com/gnlearn)’을 새로 개설해 오는 3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새롭게 선보일 평생학습 트위터 ‘강남런’은 강남구 종합 교육 정보를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식 및 생중계 ▲다양한 학습자 후기와 ▲모바일 멘토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지식 나눔 홈페이지’와 연동해 인터넷 생방송 강좌 및 다양한 평생교육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유, 개방, 참여’를 모토로 개설한 평생학습 전용 트위터 ‘강남런’이 평생학습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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