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5. 12.


마포구, 방문주차제 운영 好評(호평)받아!

 

낮 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공간 방문자에게 제공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상모)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주차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열린 ‘서울시 거주자우선주차제 실무담당자 연합회의’에서 연간 이용건수와 수익을 비교한 결과, 방문주차제를 운영하는 서울시 11개 자치구 가운데 마포구의 운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문주차제는 거주자우선주차 전일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평일 낮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출·퇴근 등으로 비는 공간을 활용하는 제도다.


방문주차구역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5598면 가운데 노상구간인 5165면(16개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당인노상야간주차장)이다.


이용건수는 지난 2006년 7,066건에서 2009년 17,081건, 연간수익은 3천9백6만원에서 1억2천8백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3년여 사이에 이용건수 2.4배, 연간수익 3.3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내며 운영효율성을 입증했다.


월 방문주차(월3만원)와 임시방문주차(1시간당 1천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방문주차제 신청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으로 방문 또는 전화(☎ 300-5040~9)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택가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지난 2001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운영하는 데 이어 이를 보완한 방문주차제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점검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지역혁신리더 양성 위한 고위정책과정 운영

 

31일까지 선착순 300명 모집 내달 8일부터 10월 5일까지

 

 

금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문)는 21세기 정보화·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혁신리더를 양성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행정으로 구현하고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5기 금천구『고위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 시작 10월 5일까지 15주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해 위탁 운영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역사, 문화, 정치, 사회 등을 비롯 경영, 국제, 건강, 리더십 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를 송자 전 연세대학교 총장, 웃음 전도사 황수관 박사, 명품 인생 비법을 알려주는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등 이름으로도 화려한 명강사들이 나와 열띤 강의로 삶의 지혜를 나누어 준다.


또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강기간 중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이용시 10%의 할인혜택을 주며 학생증 발급과 더불어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도서관)과 자료실 이용이 가능하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선착순 300명으로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교육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북구,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이 위생상태, 시설기준, 관리상태 점검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5월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세탁소, 피부미용실이 위생 서비스 평가를 하기 위해『2010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의 이번 평가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들의 전반적인 위생, 서비스 상태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평가, 구민들의 만족도와 이용 안정성을 높이고 업소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평가 대상은 관내 세탁업소 243개, 피부미용업소 38개, 위생관리용역업소 33개 등 총 304개소이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 평가 항목 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주소, 업소명 등 일반적인 현황과 영업신고, 시설기준, 장비비치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으로 대상별(세탁업 33개, 피부미용업 42개, 위생관리용역업 47개) 세부 항목이 구성되어 있다.


준수사항은 조명, 환기, 화장실 등 시설환경부터 소화기, 유통기한 준수, 위생복 착용 등 고객안전성, 유니폼, 휴게실 설치, 직원 관리 등 서비스 질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평가 후에는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 최우수 업소(90점이상)에게는 녹색, 우수업소(80~90점)에는 황색, 일반관리대상업소(80점 미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해 통보한다. 또한 최우수 업소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표하고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구는 5월 한달동안 이번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후 5. 31 ~ 7. 30일까지 60일동안 평가를 실시하고 8월 중 등급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008년 미용업과 목욕업소 46개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용업, 숙박업소 38개소가 평가를 받았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함께 이용하면

 

상수도요금 1% 할인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수도요금을 납부할 때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함께 이용하는 수용가에게 상수도요금을 1% 할인(최소200원~최대1,000원)해 준다.


본부는 수도요금을 자동이체 하면서 전자고지 제도를 이용하는 수용가에 대한 감면액 확대는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고지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납부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으로 수도조례시행규칙이 2010. 4. 29 개정 공포됨에 따라 2010년 6월 납기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자동이체 수용가가 전자고지를 이용하는 경우 균일하게 건당 200원씩 감면하던 것을 납부액에 따라 최대 1,000원 까지 확대한 것이다.


한편 2009년 12월말 현재 수도요금자동이체 이용자는 월평균 346,656건으로 (이용률 39.5%) 자동이체 이용자가 모두 전자고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연간 약 1,095백만원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이용 신청방법은  다산콜센터(☎ 전화 120), 인터넷 접속(상수도홈페이지,금융결제원 지로홈페이지), 방문신청(금융기관,수도사업소,동주민센터)을 통하여 가능하며, 전자고지는 서울시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로 접속하여 사이버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자고지 할인제도 도입으로 시민들의 납부편의 및 할인혜택 제공이 가능하고 아울러 종이고지서 송달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 현수막 게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현수막 신청부터 추첨까지 민원인들이 2시간여 동안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의 현수막 게시대는 12개소 62개면이다. 15일 기준으로 43,000원만 내면 정해진 규격에 따라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할 수 있다.


따라서 월2회 실시되는 추첨 때는 지역의 자영업자들로 구청민원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특히 통행인이 많은 봉천고개, 신대방역앞, 사당역부근 게시대는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온라인 신청제는 먼저 관악포탈(www.gwanak.go.kr)에 개설된 『현수막 신청』에 들어가 신청을 하면 기간 내 접수된 모든 신청분에 대한 전산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이후 선정된 사람만 구청을 방문해 수수료를 납부하고 검인스티커를 받아 게시하면 된다. 따라서 추첨 및 접수까지 대기했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전산에 의해 자동으로 추첨이 이루어져 일일이 번호표를 뽑아야 했던 번거로움도 없애고 결과는 당일 민원인에게 SMS(단문메시지서비스)로 통보해 준다.


또한 신청 시 1~3순위까지 원하는 게시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첨결과 원하지 않는 자리가 배정되어 취소하는 비율을 낮춰 재차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게 되었다.

 

 

 

 

 

 

 

 

 

 

 

강서구,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을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 문턱 없애기 사업 실시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병목)는 5월부터 행복서울 만들기 “열린가게 만들기” 사업으로 사단법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일생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서울 만들기 “열린가게 만들기” 사업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기 불편한 소규모 생활시설의 문턱을 제거하고 경사로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슈퍼마켓, 음식점, 약국, 미장원 등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로서 경사로 설치를 신청한 업소 중 구조 및 여건 상 설치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곳에 한하여 경사로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지원 내용으로는 ▲업소 주출입구에 경사로 설치 ▲경사로 설치비 지우너이 아닌, 경사로 공사를 직접 해줌 ▲철재 경사로와 목재 경사로 중 선택하여 설치 가능하다. 신청은 5월에서 11월까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765-6835)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되며 설치비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신청기간 중에도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2600-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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