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5. 26.


강남구, 대청공원에 수목 및 초화류 식재 새단장

 

바닥분수, 각종 편의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권오철)는 조성된 지 25년이 지나 조경 상태가 좋지 않고 시설물도 노후 된데다 변변한 편의시설까지 없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졌던 ‘일원동 대청공원’에 바닥분수 설치 등의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끝내고 지난 24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총 4억4천만 원을 들여 산책로를 새로 정비하고 바닥분수와 어린이 놀이 조합대를 설치하는 한편 파고라와 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여름이면 솟구치는 분수 속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바닥분수는 꽃잎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해 동심을 살렸고 야간에는 LED 워터라이트가 빛을 비춰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엔 8시, 12시, 16시, 20시 등 하루에 네 번 1시간씩, 동절기를 뺀 기간 동안엔 하루 두 번씩 가동된다.


또 이곳 바닥분수는 은동이온 살균장치 설치와 주2회 정기 청소로 청결한 물 관리에도 신경을 썼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동 시에만 분사 노즐이 노출되도록 했다.


아울러 어린이의 연령대에 맞게 구분해 설치한 놀이터가 이색적인데 ▲7~12세를 위해서는 그네, 시소와 함께 구름사다리, S미끄럼대, 미로찾기 판넬 등이 어우러진 조합놀이대를 ▲3~6세 유아용으로 미끄럼대,둥근숫자놀이로 구성된 조합놀이대와 흔들말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14,089㎡ 규모의 공원 곳곳에 회양목, 청단풍 등 수목 8,2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19,200본을 식재하고 고무칩으로 포장된 300m 걷기용 순환 산책로와 함께 파고라와 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상체근육풀기 등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성북구, 6월 10일 까지 모범 음식점 지정 신청

 

 

성북구가 관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은 ▲실내외 환경과 청결도 ▲식재료 및 조리기구의 위생 상태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 비치 상태 등을 살펴 모범업소로 지정한다. 집단급식소는 이에 더해 ▲위생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이 적용되고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리사 및 영양사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호프나 소주방 등의 주류 취급 업소와 혐오식품 취급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범업소 지정 신청은 성북구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http://bogunso.seongbuk.go.kr) 내 ‘식품공중위생’란으로 들어가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업소명과 대표자, 영업형태, 연락처, 소재지, 음식종류 등을 기입하면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으며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고객들에게 모범업소 지정 사실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는 관내 86개의 기존 모범업소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정 기준을 이행하지 않는 등 관리 상태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모범업소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당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과 음식문화를 향상시키고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모범업소 신청을 받는다며 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_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920-2804)

 

 

 

 

 

 

 

 

 

 

 

 

 

 

 

동작구, 2010 자연재난 대비 재해구호계획 수립!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자연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해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전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를 실시하여 피해 최소화 및 조기 생활안정을 돕는‘2010. 재해구호계획’을 수립했다.


구호 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자연재해에 의한 이재민과 재해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어 일시 대피한 주민들로서 동작구는 재난발생시 임시주거시설, 급식 또는 생활필수품 및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키로 했다.


우선 구는 재난 발생 시 관내 학교 19개소를 비롯해 총 40개의 수용시설을 지정해 1천900여명의 이재민 수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재민을 위해 일시구호 100세트, 응급구호 290세트, 재가구호 17세트의 구호물품을 확보해 구청사 지하에 비축?관리하는 등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구호세트 속에는 보온덮개, 치약, 칫솔, 비누, 수건, 화장지 등의 주요 생활필수품과 이불, 담요, 간소복, 양발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재민 구호반 ▲의료 지원반 ▲전염병 관리반 ▲위생 지도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지역구호센터’를 편성해 이재민 구호상황 파악 및 이재민의 진료, 방역, 식중독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호물자 접수?배분센터’를 구청에 설치, ▲접수팀 ▲배분팀 ▲지원팀을 편성했으며, 재해발생 상황이 파악된 후는 물론재해발생 상황을 파악하기 전이거나 재해발생이 진행 중인 때에라도 지체 없이 구호물자를 이재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생계지원 의연금 등 재해 발생 시 지급하는 각종 의연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사유재산피해 지원 시스템과 연계한 의연금 지원 시스템을 구축, 막힘없는 재해복구 지원에 앞장 설 방침이다.

 


 

 

 

 

 

 

 

 

 

 

 

 

도봉구, 올바른 상거래 질서위해 계량기 정기검사

 

 

도봉구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4일부터 ‘2010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 계량기는 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유중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이동식축중기 등 계량 증명업에 사용되는 계량기며, 기업체 등에서 거래 또는 증명용이 아닌 시험/실험실용, 학술용, 군사용 등의 계량기와 검정 또는 검사를 받은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계량기 등은 제외된다.


 구는 대상 계량기를 빠짐없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5월 30일까지 상거래에 사용하는 검사대상 계량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검사대상 계량기 전수조사는 계량기 기물조사요원을 통해 정육점, 양곡상, 과일가게, 음식점,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전수 조사 후에는 6월 4일부터 방학동도깨비시장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일정별로 동 주민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 결과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과년도 정기검사필증을 제거하거나 사용정지 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따라서 부득이한 사유로 정기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정기검사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연기신청서를 도봉구청 산업환경과(☎ 2289-1572)에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계량기 검사는 계량기의 구조ㆍ정확도 등의 유지를 위해 2년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상거래 질서유지와 국민 소비생활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북구, 오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은 11월까지 『오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속 여행 프로그램은 전문 숲 체험 리더와 함께 탐방 코스를 둘러보며 숲의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여행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 해 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11월까지 1, 3주 일요일과 놀토인 2, 4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동안 진행된다. 구는 올해 오패산 뿐 아니라 북서울 꿈의 숲에서도 매월 1회씩(셋째주 일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오패산 숲속여행은 강북구민운동장을 출발해 대왕참나무 숲, 복자기나무길, 꽃샘길, 복자기나무숲, 대왕참나무숲, 꽃샘길, 국수나무 식재지, 율곡놀이터에 이르는 2km 코스로, 참여자들은 숲체험 리더의 안내에 따라 계곡, 숲, 생물 등 자연 생태를 관찰, 체험하게된다.


아울러 오패산의 역사, 자연과 함께한 우리 조상의 지혜, 숲과 인간의 관계 등 역사, 문화 강의도 곁들여지며 숲 속 재료를 활용한 물건 만들기, 전통 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봄나물, 천연염색 등 매회 다른 주제의 자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엔 땅속 세상 엿보기(6. 6, 6. 12)와 곤충을 찾아라(6. 20, 6. 26)가 운영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 숲에선 오픈필드, 경관 숲, 단풍숲, 초화원 등에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901-6926)나 서울시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인원은 1회당 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간편한 복장에 필기도구를 갖고 해당 일자에 집결지인 강북구민운동장이나 북서울꿈의숲 정문으로 오면된다.

 

 

 

 

 

 

 

 

 

 


 

성북구, ‘SOS 위기가정 지원사업’ 펼쳐

 

 

성북구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SOS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가정 내 주 소득자의 사업실패나 비자발적인 실직,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을 때 빈곤위기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의료비, 셍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성북구는 특히 가장의 소득상실로 인한 자녀들의 학업 중단을 막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실질적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가계 소득상실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관내 중고등학교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기존의 복지 제도로는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비를 내지 못할 위기상황에 처한 차상위 계층 내 학생들의 명단을 학교로부터 제출받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료는 물론 급식비와 학교운영비도 지원이 되며, 위기상황에 해당될 경우 생계비까지 함께 지원된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SOS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취지를 적극 살려 노동부 및 병원 등과의 협조 하에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들을 신속하게 발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