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5. 26.


아이들의 영재교육 관악구가 책임진다!

 

 1대1 맞춤형 교육, 방학 캠프활동 통한 집중수업 등 고급 과학 영재교육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와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관악영재교육원이 2010학년도 신입생 선발 요강을 발표했다.


관악구의 16개 중학교와 동작구의 4개 중학교(국사봉·문창·상도·상현)에 다니는 관악구 거주 학생 중 학교장이나 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년별 수학 36명, 과학 67명씩 모두 1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악영재교육원은 타 영재교육 기관들과 달리 학생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교사추천 방식을 통해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일정은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6월 6~7일 원서를 접수받고 1차 합격자는 6월 15일에 발표한다. 그 후 6월 19일 2차 전형으로 영재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재성검사와 심층면접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자는 관악영재교육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원은 2008년도에 자치구 최초로 설립하여 올해로 3년이 되어가며 주말수업 위주로 운영되어 왔던 영재교육 수업방법에 더해 방학 중에는 캠프 활동을 통한 집중 수업을 진행해 수업 내용과 교육과정 운영의 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기초반 교육 후 심화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목별 집중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사사(私師)과정’을 운영하여 전공연구자로부터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과 교육을 전담하는 교수와 영재 학생을 관리ㆍ연구하는 교수를 따로 둬 학생의 인지발달과 학업성취도를 분석하고 이와 더불어 영재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측면의 지원을 위한 상담실도 운영한다.


서울대 관악영재교육원 원장 최승언 교수는 “관악영재교육원은 선행 학습보다는 교육과정에서 충실히 교육을 받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잠재능력과 자율성을 계발할 수 있는 참다운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2010년 교육 목표를 제시했다.


신입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관악영재교육원(☎880-7611), 교육지원과(☎880-3983)로 문의하거나 관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nugifted4u.org)를 참고하면 된다.

 

 

 

 

 

 

 

 

 

 

 


 

고려대 안암병원 ‘치매 119’ 건강강좌 개최

 

고려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담당교수 이민수)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8층 대회의실에서 ‘치매119’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신과 의료진과 웃음치료사 등이 ▲치매의 진단 ▲치매의 치료 ▲웃음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에게 다과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로구, 36개 초중고교 우수교육 프로그램에 6억8433만원 지원

 

 

구로구는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교과학력 증진을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며 “학교의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공모, 지역내 36개 초중고교에 6억 8433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에는 총 36개 초중고교에서 41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구로구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면서 초등학교 프로그램에는 창의력과 자신감 향상에, 중고교 프로그램에는 사교육을 대신할 학력신장에 초점을 두어 총 36개교 36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맞춤형 생각하는 힘 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개웅초)’, ‘자기관리 능력신장으로 자신감 쑥쑥 프로그램(오정초)’,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지원프로그램(신구로초)’, ‘유레카! 재미나고 신나는 기초, 기본학력 다지기 프로그램(덕의초)’ 등이다.


중고교의 경우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후학교(영서중)’, ‘학생맞춤식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한 학습력 향상(오류중)’,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한 학습지도 프로그램(개웅중)’, ‘학교는 내친구, 램프학습플래너, 단계형 교과프로그램(구로고)’,  교육비 절감을 위한 심화교육프로그램(세종과학고)‘ 등이 선정됐다. 또한 방과후 학습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사교육 소외계층을 공교육으로 흡수한다는 점을 고려,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오류초의 ‘토요휴업일 나홀로 아동 프로그램’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맞벌이부모 등으로 혼자 집을 지킬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이다. 매월 둘째ㆍ넷째 수업 없는 토요일 오전 9시50분부터 12시10분까지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창의력프로그램을, 4~6학년학생에게는 디지털기초/심화반을 운영,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고척중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저소득 학생의 학력신장’ 역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학력증진 프로그램으로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2007년부터 학교환경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그램지원을 한 결과 세종과학고 2학년 77% 조기졸업(2009년 12월 기준), 2010년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7곳 공립고중 구현고 7.5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로 지원율 1위, 서울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한 서울지역 고교선택제 1단계 지원결과 신도림고 17대1의 경쟁률로 중학생들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 1위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명품교육구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학력?인성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구정업무를 통해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10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마포구에 거주(5월20일 현재)하는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졸업생, 제적생, 휴학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생 제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자와 자녀, 장애인 등 30명을 포함해 총 1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월) 오전9시부터 내달 7일(월) 오후6시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6월 11일(금)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발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금천구, 쾌적한 환경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방역소독 실시

 

 

금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문)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9월31일까지를 하절기 집중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구는 이 기간동안 빗물받이, 하수도 맨홀 등 해충서식 우려지역 18,232개와 금천한내, 유수지 등 방역취약지역 168개소를 방역소독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직원, 공익 요원 등 13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하해 해충서식 우려지역과 방역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용한 주민 자율 방역반 11개반 150명을 운영하여 뒷골목 등 거주지 동 방역활동을 담당하게 하고 있다.


또한 방역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하정화조 등 모기 다발지역에 모기유인퇴치기를 설치하는 한편 해충빈도가 높은 곳에는 위생해충살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기유충이 부화ㆍ서식하는 곳에는 유충구제 미생물제제 등 적극 투약하여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이주노동자 밀집거주지역인 독산1동과 가산동은 특별방역활동 대상지역으로 지정하여 주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전염병 예방은 물론 이주노동자들의 건강도 지킬 예정이다.

 

 

 

 

 

 

 

 

 

 

 


 

동대문구,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기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가정의 날을 맞아 5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10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동대문구」 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그룹 ‘소풍가자’의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악기체험 ▲버니기예공연 ‘신푸리’ ▲진도아리랑 ▲ 동요메들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요술풍선’ 등의 부스를 설치해 아이들의 재미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을 모아 ‘화랑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많은 가족들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원했던 가족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었다는 입소문으로 참여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사전 접수는 필수다. 전화신청(☎957-0760)이나 인터넷 홈페이지(ddmhfc.familynet.or.kr)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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