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6. 09.


강남 인강 ’정보문화유공 대통령상 수상

 

 \'제23회 정보문화의 달’기념식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지난 8일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열리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그간의 우수한 온라인강의 제공을 통한 정보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수여하는 「정보문화유공 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유공 포상」은 국민의 정보이용 생활화 및 정보격차 해소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정보문화상이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강남인강’은 지난 2004년 개국 해 최고의 강사진과 9,900여개의 우수한 강의를 연회비 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공유 가능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다.


‘강남인강’은 전국에 125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연간 821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등 공교육 보완 및 활성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이달 중순부터는 수강생들이 보다 손쉽게 학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을 통해서도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강남인강’ 의 쉼 없는 진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도에 ‘UN 전자정부 부문 최고 도시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정보문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구는 ‘강남인강’의 「정보문화유공 포상 대통령상」수상을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정보화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청호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및 경제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정보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교육비 절감의 해법으로 성장한 ‘강남인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식품제조가공업소 멘토링 사업 추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 7일 관내 식품 업소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 멘토링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대상은 대형 업소들에 비해 자본, 시설, 인력,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들로 성북구는 우선 (주)일집, 청수식품, 청산식품, 종암식품, 한주식품, 시골왕만두, 내고향왕만두, 강남농산 등 8곳을 선정했다.


특히 식품안전과 관련해 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진단과 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성북구는 식품안전 교육전문기관인 (주)푸드원텍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사의 식품기술사 등 교육전문가 4명이 주기적으로 대상 업소들을 방문해 업주 및 식품취급종사자를 대상으로 1:1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입고검수, 식품보관 등의 공정 관리 ▲개인위생, 교차오염방지, 세척소독, 방충방서, HACCP 등의 운영 관리 ▲보관창고, 작업장, 출하시설, 세척실, 전처리실 등의 시설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전반적인 위생개선 방안과 관련 경영기법을 업체에 전수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인식 전환을 이끈다.


현재 개별 업소의 특성에 맞춘 기술지도 매뉴얼 개발이 완료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1개 업소당 평균 5회 이상의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식품 안전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더 많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서구, 10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명품아파트’ 참여 신청 받는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오는 10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실제 1층 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연기가 5층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이러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 경험율이 92.4%로 서울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또한 흡연을 하는 배우자를 가진 사람의 폐암 발병율은 비흡연자 대비 30%, 심장병 발병율은 40% 이상 높다. 따라서 구는 직·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선 공동주택부터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를 만들고자 오는 1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금연아파트란 아파트 공동사용구역인 ▲어린이 놀이터 ▲복도 ▲엘리베이터 ▲주차장계단 ▲관리사무소 등 단지 내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주민 스스로 금연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파트를 말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아파트 주민 전체 의견 수렴(입주자 50% 이상 찬성)을 거쳐야 하고, 자치위원회 등 자율운영단을 구성하여 간접흡연 피해 예방활동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보건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서울시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평가(실내 공기질 측정 등)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인증 시 서울시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을 제작 지원하고 구 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 금연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현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1단지아파트와 염창동 삼성한아름아파트, 방화동 승윤노블리안아파트 등 3곳이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30개 아파트로 늘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금연아파트는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아파트 인지도도 상승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도봉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마늘출하기를 맞이해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농ㆍ축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도ㆍ농간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농가의 소득증대도 기대하는 눈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자매결연지역인 동해시와 충주, 무안, 진안, 함안군 등이 참여해 마늘, 수박, 참외, 메론, 양파 등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 위주로 거래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구두, 모자, 넥타이, 지갑 등을 판매하는 공산품 코너와 참여 시ㆍ군에서 제공하는 농특산품에 대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www.dobong.co.kr)에 결연 지역의 농ㆍ축ㆍ수산물 쇼핑몰을 게시하여 수입개방 확대로 생산 기반이 위축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작구, 가족사랑 음악회 열어!

 

 10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봄’아트홀에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오는 1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가족음악회는 아이낳기좋은세상 동작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봄 아트홀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우리 문화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타악기공연단과 태권무공연단을 초청,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중창단의 동요메들리, 뮤지컬 공연, 다문화가족 오카리나 공연, 비보이 공연 등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향연이 펼쳐지며 끝으로 남성 4명의 중창과 동작구립합창단의 합창을 통해 가족이 하나가 돼 감동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가족음악회 공연에 앞서 동작구 지역 내 거주하며 3자녀 이상 많은 자녀를 낳은 다둥이가족과 동작구 거주 3년 이상 된 다문화가족 및 육아분담 등 양성평등에 기여한 양성평등 가족에게 행복가족상을 수여해 저출산 사회문제 인식개선 및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가족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599-3301)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599-3260)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중년여성 ‘골다공증·요실금’ 예방 나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화)부터 ‘골다공증·요실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골다공증·요실금 교실은 중년 여성들의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달 1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회에 걸쳐 마포구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성인간호학교실과 협력해 진행하며 마포구민 중년여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부 강윤희 부교수가 골다공증의 개요 및 예방 식이요법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골다공증의 운동요법과 임창훈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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