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6. 09.
관악구, 중국 연길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주선
한국의 가정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정 모집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해외견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살아있는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 해외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홈스테이’는 세계화시대를 맞아 어린 청소년들이 외국의 가정과 생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자매도시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방학 기간 중 중국 연길시 청소년들이 관악구를 방문, 일주일간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 가정생활 문화를 체험한다.
초청받은 중국 연길시 학생은 같은 또래 자녀를 둔 가정에서 머물며 영어마을 견학, 관악예절원 전통체험, 문화유적지 답사를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과 시설들을 둘러보는 한편 한국의 가정생활과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악구는 중국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외청소년 돌보미가정(Host) 10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해외 청소년 돌보미가정(Host)의 자격은 관악구에 거주하면서 중·고생 자녀를 둔 가정 중 중국문화, 언어에 관심이 있는 가정으로 6월 15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돌보미가정에 1박당 3만원(총18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대 외국인학생에게는 한국의 가정생활 체험을 통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호스트 가정에는 외국인과 친분을 쌓아 외국문화와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일주일 이내의 단기 무료 홈스테이 30가정과 4개월 이내의 장기 홈스테이 10가정을 모집한다.
서울대 교환학생 선정이 완료되는 6월 중순 이후 참여 학생의 신청접수를 받아 8월부터 홈스테이 가정과 연결해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관악구청 총무과(☎880-3052)로 접수하면 된다.
성북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13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차 대상자(70명)가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2차 대상자(60명)가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지원 신청은 6월 9일 현재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로 대학(교) 재학생이라야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구정안내란을 통해 받는다.
6월 22일 오후 4시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로 선발되면,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고 하루 2만5천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문의_성북구청 자치행정과(☎920-3126)
금천구, 희망을 저축해요, 꿈을 모아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접수받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의지와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의 토대를 구축하고자『2010년 제2차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희망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으로 소규모 창업, 주거관련 비용,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비용 마련 목적의 저축액에 지원되는 통장이다.
반면『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5년 또는 7년간 매월 자녀 교육자금 용도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이다.
자격요건은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공통적으로 2010.6.3 현재 만18세 이상 관내 거주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가 해당해야 한다.
이외의 자격요건으로 희망플러스통장은 2010.6.3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재직중인 자이여야 하며 자영업자, 가구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신청자본인이 신용불량인 경우, 사치성 또는 향락업체(도박, 사행성 업종등) 종사자는 제외된다.
반면에 꿈나래통장은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제한되며 희망플러스통장과 같이 신청할 수 없고 신용불량자나 가구부채 5천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54명, 꿈나래 통장은 49명을 모집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동주민센터에 마련되어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1월 1차『2010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접수 결과 희망플러스통장는 145명을 접수 받아 51명을 지원하였고 꿈나래통장은 97명이 접수받아 69명이 혜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플러스 통장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355)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꿈나래 통장은 가정복지과(☎2627-2260)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장애인연금 신청 안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6월 11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장애인연금 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연금은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받는 제도로 장애수당과 달리 \'장애인연금법\'에 의해 보장되며 임금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인상된 연금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 등록된 중증장애인(장애 등급 1급, 2급 및 3급 중복 장애)이며 선정기준액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50만 원, 부부가구 월 8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장애인연금 지급금액은 기초급여액은 매월 2~9만원(부부는 20%감액)이며 65세 이상은 기초노령연금을 받기 때문에 기초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 부가급여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월 6만원, 차상위계층 월 5만원이다.
연금지급일은 매월 20일이며(7월은 제도시행 준비 관계로 30일이 지급) 기존 장애수당 대상자는 신청할 필요가 없다.
접수는 신청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여권 등), 소득재산 확인서류(임대차계약서 등), 본인명의의 통장 사본이며 대리신청자는 위임장, 대리인의 신분증과 신청자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음악 꿈나무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
강북구, 6. 12(토) 오후 5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초여름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클래식 향연이 강북구에서 펼쳐진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6월12일(토) 오후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0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단원들이 바쁜 학업 생활 가운데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틈틈이 닦아온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에겐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주회엔 이건수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강북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참여하며, 피아노, 플롯, 호른, 바순 등 프로그램에 맞는 협연 연주자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수준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버지인 레오폴드 모차라트의 장난감 교향곡(Toy Symphony in C major)을 시작으로 Carl Stamitz의 플루트 협주곡(Flute concerto in G major op.29),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호른 협주곡 1번(Horn Concerto No.1 in D major K.386b), 비발디의 오보에/바순 협주곡(Concerto for oboe &bassoon in G major RV 545) 등 클래식 거장들의 명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들려주게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4~7세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없이 공연 당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오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신년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강릉 동인병원에서 개최하는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와 문화소외지역인 태국 북부 지역 순회공연, 우이령 산상음악회 등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수시로 단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에 위치한 강북구청 문화운영기획팀(☎ 901-6234)에 접수하면 된다.
식중독 예방, 손씻기에서 시작한다!
금천구,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에 손 씻기 시설 설치비 지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집단식중독 등 각종 질병 감염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손씻기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구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위생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종사자나 이용자가 손을 씻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손씻기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여 각종 질병을 초기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나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로 설치비의 50% 또는 최고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산업체 내 집단급식소 등 영리업체나 기존 지원시설은 제외된다.
신청서, 설치도면, 견적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금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되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 후 사업비 청구시 사업비를 지급한다.
구는 2006년 5개소 4,468,300원을 시작으로 2007년 21개소 20,961,600원, 2008년 14개소 15,858,210원, 2009년 7개소 7,000,000원 등 최근 4년간 47개소 48,288,110원을 지원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2627-2626)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