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6. 18.


대사증후군 확인해보세요!!

 

성북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위한 원스톱 무료 검진

 

 

성북구 보건소는 2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원스톱 무료 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유발 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복부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고혈압, 지방 등 5가지 지표 가운데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넘으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한다.


무료 검진 및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그리고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9시~정오에 월곡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보건소 4층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이뤄진다.


이곳에서 혈당,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측정과 체성분 분석 후 바로 대사증후군 여부가 판정되며 필요시 운동, 영양, 금연 상담이 진행된다. 이 같은 검진을 위해서는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


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보건소식란에서 사전설문지를 출력, 작성해 가면 좀 더 빠르게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문은 질병, 흡연 음주, 스트레스, 생활습관 개선의지, 영양, 운동 등의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한다며 조기진단과 상담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를 예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920-2888)로 하면 된다.

 

 

 

 

 

 

 

 

 

 


 

강남구, 청년인재 해외연수 보낸다!

 

20명 뽑아 유럽 미주 해외지사 등 인턴으로 보내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청년인재를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쉽」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력들이 해외현장에서 현지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글로벌 무역리더로 성장,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해외 무역 전문기관인 (사)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상호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모집과 선발 ▲국내교육 ▲관리 등 교육일체를 위임했다.


아울러 교육비와 왕복항공료, 현지 체제비 등 해외인턴쉽 경비 등 연수생 지원과 사후관리 등 구가 부담하고 취업지원 등 사후관리와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한 협조 및 협력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일까지 무역협회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쉽」과정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인데 구에 거주하며 무역에 관심 있고 어학 공인성적 보유자인 대학 재학생(3~4학년생) 및 졸업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2개월간의 국내교육과정을 통해 ▲무역실무 ▲국제마케팅 ▲비즈니스 외국어 ▲OA교육 등을 마친 후 6개월간의 해외인턴 교육과정에 들어가 ▲시장조사 및 분석 ▲바이어상담 및 관리 ▲현지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오는 8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해외인턴 교육은 청년들의 어학능력, 선호 지역 및 파견업체 요청사항 등을 고려 해 유렵, 아시아, 미주 등 20개국에 소재한 국내업체의 해외현지법인 또는 지사에 청년인재를 파견해 직접 근무하며 실무를 통해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천구, 친환경 상상어린이공원 개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시흥3동 970-3번지 진달래상상어린이공원을 비롯한 산장, 무지개를 새 단장해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상상어린이공원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시설로 만들었다.


놀이시설은 사이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작동시켜 친구들과 노는 별지붕, 스피드레이서, 소리뜀 동산, 까꿍놀이대 등이 있으며 놀이시설과 같은 방식으로 전기를 만들어 휴대폰을 충전하고 자신의 운동량을 전광판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한 롤링웨이스트 등의 운동시설이다.


더불어 주간 태양광으로 충전해 작동하는 솔라등을 설치해 야간 공원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친환경 어린이공원이라는 테마를 갖고 조성한 이번 상상어린이공원은 화학적 재료를 배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으로 아토피를 유발하지만 어른들이 선호하는 고무바닥을 과감히 배제하고 대부분의 놀이터 바닥을 모래로 포장했다.


구는 이미 개장한 두산, 남문 등 8개의 상상어린이공원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개장한 상상어린이공원도 서울시의 『시민고객 맞춤형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비를 지원을 받아 인근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평가단으로 선정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원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성북구, 주차장 야간개방 이용신청 받는다!

 

 

성북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의 일환으로 건축물 부설 주차장 및 학교 주차장 야간개방사업을 시행하고 신규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종암중학교(12면), 청덕초등학교(20면), 돈암감리교회(15면), 서울ENM선교회(14면)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요일별 주차가능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안내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성북구의 주차장 야간개방사업 대상은 15면 이상 부설 주차장을 보유한 건축물과 학교 교직원 주차장이다.


이미 개방에 참여하고 있는 11곳(일반건축물 3, 학교 2, 종교시설 6)을 제외하고 성북구 내에는 현재 일반건축물 64곳, 학교 46곳, 종교시설 37곳 등 모두 147개소의 참여 가능 시설들이 있다.


주민들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용 주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월 2∼4만 원의 주차요금은 건물주나 학교 수입으로 귀속된다.


구는 특히 개방되는 야간 주차장에 대해 입간판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며 이 가운데 18개소 95면의 야간주차장을 올해 개방 목표로 하고 있는데 거주자 우선주차 대기자가 많고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곳의 주차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야간 개방 주차장으로 선정되면 평일 기준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인근 지역 영업 및 학습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오전 7시 이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 야간 개방 주차장 면수에 따라 주차시설보수, 주차장시설변경, 방범CCTV설치 등을 위한 보조금도 지원된다. 단, 보조금을 받으면 최소 2년 이상 해당 주차장을 야간 개방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구청 교통지도과(☎920-3450)로 하면 된다.

 

 

 

 

 

 

 

 

 

 

 

 

마포구, 민선5기 슬로건 공모!

 

 

마포구는 새롭게 시작될 민선5기 구정목표 구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슬로건을 공모한다.


마포구가 지향하는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을 담아 다양하고 자유롭고창의적인 의견을 보내면 된다.


한편 민선1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마포 건설’, 민선2기에는 ‘월드컵과 함께 세계속의 마포건설’ 민선3기는‘풍요롭고 살맛나는 새마포 건설’ 민선4기는 ‘새로운 변화, 활기찬 마포’였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기획예산과(3153-8502)로 하면된다.

 

 

 

 

 

 

 

 

 

 

 

 


구로구, 초인종 못 듣는 청각장애인에게 눈 제공!

 

벨 누르면 실내에서 종소리와 삼색 빛 연속 구동해 방문객 확인 가능

 

 

집에 혼자 있는 청각장애인이 방문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혼자 집에 있을 때 방문객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 가정에 경광등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색빛을 발하는 경광등은 집밖에서 버튼을 눌렀을 때 실내에 종소리와 함께 파랑-초록-분홍 등 3가지 색상이 연속적으로 반복 작동되어 호출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광등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외부 방문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애인가족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동 주민센터 및 시설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120가구를 대상으로 6월초 설치를 완료했다.


경광등 사업은 구가 지자체 최초로 2008년부터 실시하여 장애 없는 환경을 구축해왔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 청각장애인 31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구내 저소득 중증 청각장애인 가구는 총 537가구다.

 


 

 

 

 

 

 

 

 

 

 

 

자원봉사 교육 밤에 받을 수 있다!

 

강서구, 오는 23일‘성인 자원봉사 야간 교육’ 실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3일(수) 오후 7시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성인 자원봉사 야간 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자원봉사 교육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어 자원봉사 성인교육 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교육 대상은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거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나 교육을 받지 못한 구내 자원봉사자로 선착순 30명이다.


강의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 바로알기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이다.


한편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능력 향상 및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내 학교, 종교기관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2600-5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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