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6. 23.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찾기에 분주!

 

정규직 전환 가능한 중소기업에 청년인턴

 

40명 취직시키고 10개월 간 급여도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할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이란 구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인재를 서로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채용 근무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들의 인턴근무기간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이들이 인턴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계속 근무할 시는 같은 금액을 4개월간 추가 지원해 준다.


구는 우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데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채용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갖추어야 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이나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등 사업취지에 맞지 않는 기업은 제외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신청을 할 수 있는데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정시모집하고 연중 수시 모집한다.


신청은 참여기업과 인턴근무 희망자 모두 강남구취업정보은행(http://job.gangnam.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구는 인턴 신청자중 최종 40명을 청년인턴으로 선발 해 참여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6개월간 근무토록 하는데 4대 보험 적용은 물론 월 130만 원 이상의 임금이 지급된다.

 


 

 

 

 

 

 

 

 

 

 

 

 

도봉구,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바자회 개최한다!

 

자원재활용, 저렴한구매, 이웃돕기성금마련 등 1석 3조 노려

 

 

도봉구청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24일 구청광장에서 샤프론학부모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나눔바자회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 활동」이란 이름으로 1년 365일 서울 전역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25개 자치구가 각자 정한 자원봉사주간에 맞추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학부모봉사단체가 주관하고 도봉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 행사당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돕기에 사용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


행사 당일 판매물품으로는 구제의류 등 재활용품 뿐만아니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복, T셔츠 등의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신제품도 함께 판매되며, 쇼핑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한층 더 북돋아 주기위해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에 ‘자원봉사 홍보용 부스’ 를 설치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물품을 구매한 구민에게 감사의 뜻으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도 배부할 계획이다.

 

 

 

 

 

 

 

 

 

 

 

 

 

 

동작구, 유망 중소기업 판로개척 돕는다!

 

24일까지「제9차 세계한상대회 기업 전시회」참가 유망 중소기업 모집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질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구는 올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2년도에 시작된 세계한상대회는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1500여명이 참여해 전시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유망 국내기업의 상품을 선정, 구매 및 해외 판매 대행을 해주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 신청대상 기업은 동작구 소재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전기전자▲기계금속▲정보통신▲환경▲바이오▲패션▲에너지▲식품 관련 기업이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동작구청 지역경제과(820-9732)로 팩스(820-9987), 우편(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79 유한양행 빌딩 9층, 모집기간내 도착분에 한함)이용 및 직접방문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중소기업은 전시회 기본 부스료, 공동부스 인테리어 및 일부 전시비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 피토젠(천연화장품 제조) 등 5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8건의 수·출입 계약을 체결, 1억5,700만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구는 올 한해 4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 터주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금천구,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결해준다

 

 25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서 공공관리제도 시민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 시범구역으로 지정한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지난 16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서울시와 연계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독산4동에 위치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추진 예정구역 및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사업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관리자제도란 말 그대로 정비사업의 구역지정에서 시공자 선정까지 공공이 지원하는 것으로써 주요 업무로는 정비업체 선정, 추진위원회구성, 설계업체선정, 시공사선정 등이 있으며 그 외 총회, 임원선거관리 등의 업무에 관여해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적 추진을 도모코자 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수,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개정·시행중인 공공관리제도와 정비사업의 개요, 관리처분계획의 이해, 소송사례 법률문제 등 정비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월드컵공원은 수변작은음악회장·가족극장

 

 

서울시 서부푸른도시사업소(소장 배호영)에서는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월드컵공원을 찾는 시민고객을 위해 『The Nanji Lake side festival 2010 수변작은음악회』와 『2010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을 준비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회를 맞이하는『2010 수변작은음악회』는 평화로운 하늘과 생동감이 넘치는 난지연못, 그리고 아름답게 쏟아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야외무대에서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 같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6월 26일(토)부터 7월 18일(일)까지 매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유니세프광장 수변데크에서 펼쳐지는『2010 수변작은음악회』는 분야별 전문음악인이 출연하여 재즈, 클래식, 국악 등 총 8회에 걸쳐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 30일(금)부터 8월 15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저녁 8시부터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에게 도심 공원에서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10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운영한다.


제9회 『2010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은 경관 조명이 연출되는 분수 곁에서 대형 에어스크린을 통한 화면으로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드라마 등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시민이 좋아하는 영화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21일(월)부터 10일 동안 월드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마친 후 시민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영화를 선정하며, 상영기간 중 월드컵공원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10 수변작은음악회』 출연진 및 『2010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상영작 선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부푸른도시사업소 환경보전과 02-300-5574로 하면 된다.

 

 

 

 

 

 

 

 

 

 

 


 

성동구, 서울 숲서 환경사랑 녹색체험 교실연다

 

 

성동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하나 되어 환경과 도시 숲의 중요성을 배우는‘환경사랑 녹색체험 교실’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숲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 20개소,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전문 생태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어 보다 정확한 자연지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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