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도시, 성북” 제 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지난 7월 6일(화) 오후 2시 4층 강당(성북아트홀)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및 여성위원회가 주관해 많은 구민이 참석했다.
여성주간 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1주간을 뜻하며, 1996년 제 1회(여성발전기본법 제14조)부터 매년 7월 1일에서 7월 7일까지로 지정되어 있다.
식전 행사로 여성가족 정책이 소개됐으며 실버여성합창단이 노래공연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 여성(기업) 및 모범 가정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4층 성북아트홀 로비에서는 꽃꽂이, 다문화가정 생활수기, 2009년도 여성주간행사 사진 등도 전시됐다.
또한 구청 1층 현관 앞 광장에서는 성북 여성단체연합회, 여성교실, 여성회관, (사)여성중앙회, (사)여성문제연구회에서 여성관련 강좌 수강생 작품 30여종 등을 전시해 무료 개방했다.
한편 성북구청은 여성의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여성발전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여성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간관리 및 미래경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특강(강사 공경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해 유승희 성북(갑)위원장, 박순기 김춘례 박계선 목소영 윤정자 이인순 구의원, 김태윤 정책위원장과 각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