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7. 16.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5곳 장난감 책 놀이공간 무료 제공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006년 청담점이 처음 문을 연 이래 2009년에 대치점과 논현점을 금년에는 삼성점과 개포점을 더 설치 해 총 5곳의 ‘영유아플라자’를 운영 중이다.
휴일에 마땅한 놀이감이 없어 고민인 부모들은 아이손을 잡고 방문하면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화책이 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강남구육아포털 회원에 가입(가입비 1만원)하면 추가 비용 없이 미니 미끄럼틀, 헬로키티 자전거, 락앤롤 피아노 등 신나는 장난감과 책들을 대여할 수 있다.
구는 또 대여 후 되받은 물품은 세척기 및 제균티슈로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육아포털 홈페이지(http://www.gncare.go.kr)에선 영유아플라자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 신청, 대여가능 물품 조회 등 특색 있게 운영되는 5개 영유아플라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최신 육아 뉴스와 놀이터 정보, 어린이집 정보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수서동에 사는 사공영빈씨는 “마땅히 아이와 놀 거리가 없어 항상 고민이었는데, 요즘 주말이면 영유아플라자 대치점에 온 가족이 총 출동해 블록 놀이도 하고 책도 읽으며 재미밌는 시간을 보낸다.”며 “집 근처에 이런 곳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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