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7. 16.


성북구, 성북여성교실 2010년 제3기 수강생 모집

 

 

한식조리사 헤어디자인 피부관리사 자격증반 등 15개 과목 406명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2010년 제3기 성북여성교실 수강자를 모집한다.
개설과목은 15개로 크게는 자격증반, 교양취미반, 기술교육반이다.
자격증반에는 한식조리사, 피부관리사, 헤어디자인, 그리고 교양취미반에는 한문과 꽃꽂이가 있다.
기술교육반은 창업 및 출장요리, 제과제빵, 특별센스요리, 손님초대요리, 피부마사지, 양식조리기능사, 헤어디자인기초, 홈패션실내소품, 옷만들기, 퀼트 등 모두 10개 과목이 개설되며 각 과목별로 20∼40명씩 모두 406명을 모집하며 1인 1과목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자격증반은 주 2회 총 6시간, 교양취미반은 주1회 2시간, 기술교육반은 주1회 3시간씩 장위1동 주민센터(장위1동 225-100) 내 성북여성교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별도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희망자는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주민등록증을 갖고 성북여성교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4일 오후 5시까지며 수강자 선정은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성북구는 여성교실 수강자들이 수강기간 중 자신들이 배우는 과목의 특성을 살린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자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도 알선할 계획이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성북여성교실에, 자기계발로 알차게 여름을 보내려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_성북여성교실 (☎942-5920), 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284)

 

 

 

 

구로구,

맞벌이 부부 걱정 덜어주기 위한 보육환경 개선 토론회 연다

 

8월말까지 사이버정책 토론방서 7,8월 의견토론

 

 

구로구가 8월말까지 구 홈페이지의 주민의견 창구인 ‘사이버정책토론방’에서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보육환경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구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양육지원금, 시간연장형 보육시설 지정 운영, 민간보육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사업 등을 펼쳐왔으나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바, 사이버토론방의 주제를 이와 같이 정했다.
중점 토의사항은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한 보육환경 개선 방안 ▲구로형 어린이집의 모델 제시 및 건립에 관한 효율적인 방안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이다. 구로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우수토론자들을 선정해 도서상품권도 증정한다.
토론에 참여하기 원하는 주민은 구로구 홈페이지 내 사이버정책토론방
(http://www.guro.go.kr/forum/index.jsp)으로 접속하면 된다.

 

 

 

 

강서구,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으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마련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5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구·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여성의 전화 성교육 전문강사인 김문미 씨가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공직자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한다.
또한 교육은 ▲성희롱 및 성매매 개념 유형의 정확한 이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을 위한 양성평등 의식의 중요성 인식 ▲성희롱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예방책 안내를 주 내용으로 한다.
구는 직장 내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성차별, 성희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서로가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로 하면 된다.(☎2600-6493)

 

 

 

 

도봉구, 탈 인형극‘늑대와 돼지삼형제’공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시설 관리공단은 오는 18일(12시/14시/16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탈 인형극 ‘늑대와 돼지삼형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탈을 제작하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인물을 직접 보는 느낌을 잘 살렸으며, 음악과 춤이 있는 드라마적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내용은 아기돼지 삼형제를 괴롭히는 덩치 큰 못된 늑대가 첫째와 둘째 돼지가 지은 짚으로 만든 집과 나무로 만든 집을 바람으로 날려 버리고 벽돌로 지은 셋째 돼지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셋째의 벽돌집이 너무 튼튼해서 날려버릴 수 없자 굴뚝으 로 들어가려 하는데, 영리한 셋째 아기 돼지는 굴뚝 아래에 있는 화로에 불을 피워놓아 늑대를 골탕 먹인다는 내용으로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요금은 일반 15,000원, 할인권 지참시 10,000원, 구민회관 회원     은 9,000원이며, 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문의;극단 마당세실(☎ 747-5773) 
또는 도봉구민회관(☎ 901-5160)

 

 

 

 

 홍대앞으로 문화바캉스 떠나보실래요!

 

7월부터 두 달 간 홍대앞 대표 지역축제 대향연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퍼포먼스 축제인 제9회 한국실험예술제가 오는 7월 24일(토)부터 8월 1일(일)까지 씨어터제로 등에서 펼쳐진다.
2002년 이래 해마다 다른 주제로 새로운 실험을 모색하며, 탈장르·복합장르의 예술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이 축제는 세계적인 실험예술 아티스트간의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9회 한국실험예술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타, 중국, 에스토니아,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라트비아, 필리핀, 스웨덴, 미얀마, 영국, 미국 등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예술도시 생성프로젝트’를 위한 창조적 선진예술 표방과 실험적 예술표현의 컬쳐노믹스를 접목시키는 것이 컨셉이다.
원초적 감성과 생명력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씨어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스트릿 퍼포먼스와 클럽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예술도시 입주 작가전(The Invited Show of Art City)\'에서는 참여작가들이 예술도시의 입주민이 된다는 의미로 일상의 공간인 카페를 갤러리화 하게 된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 해결!


성북구, 석관동에 샛별 상상어린이공원 개장


 

성북구(구청장 김염배)는 14일 석계역 인근에 위치한 샛별어린이공원(석관동 168-86)을 서울시의 상상어린이공원으로 바꿔 개장한다.
서울시 예산 3억4천3백만 원과 구비 2억3천만 원 등 모두 5억7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샛별상상어린이공원은 1,638㎡ 면적으로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조합놀이대 ▲오로라 그네 ▲행성크기 비교체험나무 ▲계절별 별자리 체험벽 ▲별자리안내판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구는 우주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샛별이의 우주여행’이라는 테마로 조성했다.
구는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까꿍놀이대, 촉감을 자극하는 유아전용 모래놀이장, 성인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 공원을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 공사 착공에 앞서 주민의견수렴회와 2차례에 걸친 디자인 현장설명회를 갖는 등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샛별어린이공원은 성북구의 제5호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앞서 밤골, 햇살, 동산, 향기 어린이공원이 잇달아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새 단장을 마쳤으며, 다음 달에는 삼선 상상어린이공원(삼선동1가 303)이 완공될 예정이다.
그네와 시소, 미끄럼틀 등 비슷비슷한 모양과 시설이 주를 이루었던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 흥미와 꿈을 주는 공간으로 속속 변모돼 가고 있다.
문의_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85)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더위 확 날릴 영화제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정보화도서관은 7월 한달간 ‘공포영화, 핏빛 모더니티\'를 테마로 도서관 영화제를 개최한다.
핏빛 모더니티란 자신의 참된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개인의 열정이 이를 가로막는 전통, 규범 등과 정면으로 대립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영화제에는 공포영화 속에 재현된 모더니티, 근대성이 개인의 삶속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격돌하는가를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상영한다.
구가 마련한 공포영화의 테마 중에는 ‘귀신들린 집’이 많다. “근대 자본주의 체제의 대표적인 신화”인 “스위트홈”이 붕괴되는 과정을 그린 <샤이닝>과 <소름>이 상영된다.
테크놀러지에 대한 근대인들의 매혹과 불안을 어떻게 형상화 시켰는지를 보여주는 <프랑켄슈타인>과 <비디오 드롬>, “한국의 전근대 괴담과 서양 흡혈귀 장르의 상상력이 만나 탄생한” 한국의 여귀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 등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와 4시 도서관 시청각실(지하2층)에서 상영된다. 선착순 입장에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1층 어린이소극장에서 ▶안녕 쿠로(17일) ▶볼트(24일) ▶앨빈과 슈퍼밴드 2(31일) 등 어린이 영화를 상영한다.

 

 

 

 

 

강남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키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3개분야 6개 과정 전문기관에 맡겨 교육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미래 신 성장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과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 등 최근 그 수요가 늘고 있으나 교육기관이 드물기 때문에 불편을 구가 직접  나선 것이다.
구는 최근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스마트 폰 운영체제의 양대 축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양성과정’과 ‘아이폰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전문기관인 삼성 SDS에 맡겨 진행하는데 8월중 20명을 선발해 총 140시간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문화사회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다문화 교육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다문화교육사’와 사회적 소외와 불신 등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전문가인 ‘심리상담사’를 각각 양성하는 과정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맡겨 진행한다.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은 ‘녹색복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풀빛문화연대’에서는 생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녹색복지코디네이터 과정’과 실내조경에 대한 전문과정인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 총 5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골고루 가르친다.
이번 직업교육 수료자는 강남구청장과 각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과 취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남구 관계자는 “구의 특화된 직업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이 모두 원하는 전문실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 먹거리 청결한 동작구, 학교 앞 분식점‘깨끗이’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대상 최대 50만원 시설개선비 지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어린이들의 깨끗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서 위생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학교주변 분식점,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들이 대부분 규모가 작고 영세해 위생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최대 50만원씩 시설 개선비를 지원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지원하는 주요 시설은 ▲식품진열·판매대▲컵/칼·도마 소독기▲냉장·냉동 쇼케이스▲손소독기▲차광막▲환풍기▲불량한 조리대 등이며 현재까지 20개 업소에 총 9백여만원을 지원했다.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는 사전에 지원을 신청, 관계자의 현장조사 후 지원이 결정되면 시설을 개선한 후 견적서와 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개선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 보건소 식품안전추진반(820-9419)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초·중·고 주변 200m 범위안의 구역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평상시 위생 지도·점검 실시 등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학교 주변 불량 먹거리 퇴출을 위해서는 강력한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 판단해 소규모 영세업소 등에 대한 지원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피부
에 와 닿는 깨끗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로 영어캠프 떠날 필요 없어요!


관악구, 초등학교 750명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여름방학 체험학습’ 운영 


 

관악구 초등학생들은 해외로 영어캠프를 떠날 필요가 없게 됐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구는 기존의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체험학습』과는 별도로 여름방학동안 상대적으로 원어민 영어 접촉기회가 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여름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방학 체험학습』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4~6학년생 750명을 대상으로 낙성대동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5일 과정으로 2기로 나눠 비합숙?통학형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틀에 짜여진 교육이 아닌 개인의 적성에 맞추어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순수하게 영어만 사용해 제공한다. 영어 드라마 공연, 세계문화체험,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으로 영어회화학습과 캠프생활을 접목했다.
특히 이전 정규과정이 문화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가 주요 목적인데 반해 이번 『여름방학 체험학습』 과정은 영어원서 읽기를 통해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언어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인당 26만원의 참가비중 12만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하고 14만원은 구가 지원하며, 수급자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장기간의 해외 어학연수는 아니지만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늘려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파수꾼이 떴다!


서초구, 여름철 공공장소 실내온도 모니터링 실시

 

 


“최악의 경우 전국에 정전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함께 정부가 처음으로 냉방온도와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에너지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관내 환경단체인 서초의제21환경실천단과 함께 여름철 실내 적정 냉방온도(26℃이상, 판매시설의 경우 25℃이상)준수 및 홍보를 위하여 『여름철 실내온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법원, 대형마트, 백화점, 패스트 푸드점, 은행, 지하철, 영화관 등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 등 20개소가 대상이며, 미준수 기관에 대해서는 자발적 권장온도 실천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구의 이번 실내온도 모니터링 사업은 지난 8일을 시작해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대상별 2회 총 40회 실시될 에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는 여름, 원활한 에너지 수급 및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며“이번에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곳은 물론이고, 가정 내, 직장 내 모든 곳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 유지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태아와 교감을 나누는 태교가 있다!

 

도봉구, 숲속으로의 태교여행 ‘숲 태교’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는 7월부터 10월(7/16, 8/20, 9/17, 10/15)까지 총 4회에 걸쳐 북한산 국립공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태아와 교감을 나누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에게 숲이 주는 여유와 쉼을 제공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숲의 에너지는 긍정적 힘의 원천이 되며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은 태아와 교감을 나누는 자연 태교의 최고의 장소가 된다. 또한, 자연의 소리는 임신부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훌륭한 음악이 되며 태아의 몸과 마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도봉산 탐방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숲 태교’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식물 맛보기 ▲흙 냄새 맡기 ▲소리지도 그리기 ▲컬러테라피 등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을 하게 된다.
구는 이외에도 나무목걸이 만들기, 화분 만들기, 숲속의 새소리ㆍ시냇물 소리 등 자연의 멜로디를 태아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신 4개월 이후의 임산부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인원은 15명 선착순 접수한다. ‘숲 태교’에 대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 2289-8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숲 태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 뇌 활성화를 통해 태아의 건전한 정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자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문화공보과-10800(2010.07.06.)접수()우132-701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길656(방학동 720)/http://www.dobong.go.kr전화02)2289-1412/전송02)2289-1725/ysb74@dobong,go.kr/공개


 

 

 

 

담배연기 발 못 붙인다!

 

강북구, 7. 15(목) 구청앞서 금연구역 선포식 및 캠페인 열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7. 15(목) 구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 『금연구역 선포식 및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32곳과 솔밭공원, 오동근린공원, 도봉로 디자인 거리, 4.19길(서울 거리 르네상스)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금연순찰대를 비롯해 어린이 금연 도우미, 니코프리스쿨 또래지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10시 30분 개회를 시작으로 금연순찰대 소개 및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금연구역 확대 지정 선포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포식 후 금연거리 2곳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연순찰대는 좋은사람 청소년 운동본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부환경연합회, 솔사모(솔밭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오사모(오동근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금연구역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다.
강북구 보건소는 앞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조례 제정을 통해 금연구역내 흡연자에 대한 단속, 과태료 부과 등 법적 규제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강북구 보건소는 지역 내 400여개의 음식점을 금연 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정류장, 금연 아파트 등 금연 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 3층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구역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해 금연구역임을 모르고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앞으로 공공장소, 공원 등에서 담배연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밝혔다.

 

 

 

 

 

은평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300명 선발한다

 

다음 달 2일부터 대화중심과 체험활동 수업으로 총30시간 교육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세계화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을 대상  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원어민과의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 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국제문화 감각을 배양하여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평일 15회) 1일 2시간씩 총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1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전산추첨으로 300명을 선발하여 반별 15명씩 총 20개반을 편성 원어민강사와   보조강사가 투입되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영어권 초등교과 과정으로 듣고 말하는 ‘대화중심 수업’과  각 반별 수준에 맞는 Story Book을 통한 읽기 및 문장 이해력 훈련,   다양한 체험활동 수업을 통한 ‘참여중심 수업’으로 마련된다.
교육 장소는 은평초등학교(녹번동 소재)에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는 본인 부담(교재비 20,000원 예상)으로, 총괄 진행은 어학 전문업체인 (주)SLI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수경험이 풍부한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들이 지도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여름  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희망찬 미래비전을 담은 슬로건 공모


서초구, 여름철 공공장소 실내온도 모니터링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선 5기 출범에 발맞추어 성동구의 정체성과 역동성, 희망찬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성동구 거주 주민은 물론,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이메일(kykwa@sd.go.kr), 방문,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1인당 2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100만원), 우수작 2점(각 50만원), 가작 2점(각 30만원)의 당선작을 8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기획예산과(☎2286-5158~61)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김포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처리현장 체험 행사한다

 

7월 19일~8월 6일 총 4회 견학 쓰레기분리배출요령 시청각 교육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오는 7월 19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청소행정 구현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360여명이 김포수도권매립지, 양천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당일 오후 1시 양천공원을 출발해 김포수도권매립지(인천시 검단동)를 방문하고 매립작업과정과 침출수 처리시설을 견학한다. 이어 양천자원회수시설(목5동)로 이동한 후 생활쓰레기의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시청각교육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1동)에 들러 재활용관련 패널, 재활용 창작품 전시실 관람 등 흥미로운 체험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7월 14일(수)까지 팩스(fax. 2620-4431) 또는 전자우편(jjh0617@yangcheon.go.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한 학생은 4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2620-3432)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호 양천구청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환경기초시설 체험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배운 내용을 각자 가정에 돌아가 실생활에서 실천에 옮긴다면, 깨끗한 양천 가꾸기뿐만 아니라 더 크게는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훼손을 줄이는 녹색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여름방학 자율방범 체험


학생봉사 활동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본동은 영등포본동자율방범대(대장 박범규)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자율방범체험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영등포본동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는 학교수업, 학원공부 등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청소년들이 야간에 지역을 돌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펼침으로써 다양한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여학생들은 자율방범대 조끼와 야간형광 X-밴드를 착용 후 야간경광봉을 들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영등포역주변 및 인근 주택가 뒷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게 된다.
2005년 여름 처음 실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율방범체험 활동은 바쁜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율방범대에서 촬영한 활동사진과 확인서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심야시간 특별 봉사활동을 감안, 8시간의 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봉사활동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본동(☎2670-1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