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7. 22.


일광그룹,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고대의료원, 어린이 심장병 및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쓸 예정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7월 18일 오후 5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어린이심장병 및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일광그룹(회장 이규태)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식과 함께 열린 ‘희망과 사랑나눔 열린음악회’에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 들을 위한 치료비 모금행사가 진행됐으며, 가수 김태우 김범수 캔 애프터스쿨 다비치 강석우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광그룹의 의료비지원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와 소아암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신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일광그룹은 정릉실버복지센터, 마하나임데이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역 복지문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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