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7. 22.


성북구, 환경보전의 소중함 가르친다!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환경교실(8.11~13)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내 고장의 환경실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환경교실이 마련돼 주목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에 성북 어린이 환경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환경교실은 일자별로 각각 우리 동네 생태계와 물, 쓰레기 등을 주제로 해 오전 이론교육과 오후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동덕여대 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체험은 ▲11일 북한산과 정릉천 ▲12일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13일 상암 생태공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6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370)로 전화를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선정은 선착순이다.
모집인원은 하루에 40명씩 모두 120명이며 3일 동안의 환경교실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_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370)

 

 

 


 

잠원스포츠파크 야외수영장 개장


수영풀 워터슬라이드 응급처치실 갖춰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실내테니스장으로 유명한 잠원스포츠파크 옥외공원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외수영장은 폭 7.5M × 길이 15M 규모의 대형풀장 1개와 가로세로 6.3M인 정사각형 소형풀장 2개 등 총 3개의 수영풀장과 돌고래 모양의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실내샤워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심은 0.7∼0.9M로 만3세 이상의 꼬마들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며, 풀장 주변에는 폭신폭신한 초록빛 인조잔디를 깔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응급구호실도 별도 설치 운영한다.
잠원스포츠파크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1일 3천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2,500원으로 할인된다.

 


 

 

 

강남구, 즐거운 여름방학학교


학습+문화+운동+현장체험+점심 모두 해결

 

 

아이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 맞벌이 부부들의 근심이 늘어간다. 그러나 강남구에서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방학과 동시에 지난 20일부터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구가 마련한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 아니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 야외 체험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졌다.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에 총 1,200여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월12만원 선으로 매우 저렴하다.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다.
학교별로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사랑방학교 ▲탱글탱글 여름학교 ▲퐁당여름학교 등 학교별로 명칭도 다양하고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 ▲문화(뮤지컬 관람, 박물관 견학 등) ▲운동(요가, 챠밍댄스, 물놀이 등) ▲다양한 현장 체험(박물관, 과학관, 수목원 등)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차별화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방학이면 아이들 걱정에 마음 졸이던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세심한 보살핌과 질 좋은 교육서비스에 특히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와 같은 공교육 강화 서비스를 더욱 늘려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부담액 후원하는 ‘만원의 행복나눔’ 사업 추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선5기를 맞이해 빈곤계층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부담액을 개인, 민간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지원하는만원의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해 “구민 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의 구정 슬로건 실천에 나섰다.
인구대비 복지대상자 비율이 서울시 25개구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어려운 금천구는 최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사업인 ‘만원의 행복나눔’이라는 금천구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원의 행복나눔 사업’은 각종 재해나 상해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상품 가입 부담액 1만원을 민간기업체, 각 직능단체 등 후원자를 발굴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15세~65세이하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장으로 차상위 자활급여자, 한부모 가족대상자를 우선으로 한다.
구는 현행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은 우체국이 공적자금 25,480원을 지원하고 개별부담금 10,000원을 본인이 부담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본인 부담액 10,000원을 후원사업을 통해 지원가능하게 되어 각종 재해 발생시 유족들에게 위로금과 상해입원, 통원의료비를 지급해 줄 수 있어 취약계층의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차상위 자활급여자 49가구, 한부모가족 1,210가구 등 총 1,259가구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자격요건과 기준사항을 조회하고 개별가입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255)로 전화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1)로 입금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 발생시 실질적 도움으로 연결되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기부영수증도 제공하므로 많은 주민, 기업체, 단체들의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2627-1351).

 


 

 

이주 여성이 이주여성 산모 도우미로 나선다!

 

강북구 보건소,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상담사 양성 과정 15명 수료
산모도우미 지원 사업체 취업 자국인 산모도우미 활동해 일자리 창출 효과

 

 

강북구 보건소가 결혼 이주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상담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이주여성 산모도우미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돕고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수료생들에게 관련 업체 취업 기회를 제공, 향후 활용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6.17 ~ 7.13까지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관내 결혼이주여성 15명(필리핀 8명, 캄보디아 3명, 중국 2명, 베트남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산모산욕기관리,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마사지, 아기돌보기 등 산모도우미 활동을 위한 20개의 세부프로그램을 교육 받았다. 또한 산모 식사 차리기, 복부 마사지, 신생아 목욕시키기 등 24시간의 실습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15명 모두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생 중 임산부와 가정 사정으로 불참한 3명을 제외한 12명은 지역 내 산모도우미 지원사업체에 취업, 이달말부터 이주여성 산모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모유수유클리닉 등 보건소의 관련 프로그램에도 다문화 가족 도우미로 참여한다.
강북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나라마다 출산 문화가 다른 만큼 자국인 산모도우미가 출산을 앞둔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아울러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함께 같은 처지의 이주 여성들을 돕는다는 일의 보람과 자부심까지 느끼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인재산보호,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강서구, 오는 10월 10일까지 ‘인감보호신청 특별기간’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0월 10일까지 3개월간 안전한 인감제도 운영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감보호신청이란 주민이 신고한 인감도장을 타인으로부터 특별히 보호해 주는 제도로 ‘본인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외 발급금지’ 등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지정하면 그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을 해 주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본인외 발급금지를 해 놓고 유사시 ‘대리발급을 처(○○○,주민번호)에게 위임함’, 혹은 ‘자(○○○,주민번호)에게 위임함’ 등의 방법으로 주민이 위난을 당한 경우에도 평소 준비해 놓은 대로 인감증명을 발급해 주게 된다.
또한 인감증명이 대리발급 될 경우 ‘대리발급 사실 SMS 문자통보’ 신청을 한 경우에는 대리발급 즉시 핸드폰 문자로 인감소유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5개월 동안 ‘인감 본인외 발급금지’ 특별 신청기간을 운영해 1,890명이 보호신청을 한 바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원하지 않는 인감증명 발급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할 수 있고 위난시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인감보호신청제도’를 안내하니 바쁘시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셔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260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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