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7. 22.
모의 UN에서 회의하고
영화관·병원·은행에서 상황체험을 한다!
구로구, 26~31일 경기도 여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특별한 영어캠프 마련
“이젠 영어뿐 아니라 문화도 배운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교육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세계적인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구로구문화원이 운영하는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81명을 선발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영어캠프는 우수한 원어민교사과 함께 하며 수준별, 연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와 같은 기본 교육은 물론, 생각하고 토의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영화관, 병원, 우체국, 은행 등의 상황체험을 통해 실제 외국에서 이뤄지는 상황에 맞는 에티켓과 생활영어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계이슈에 대해 토론해 보는 모의UN, 여러 가지 주제의 퀴즈를 풀어 퀴즈의 왕을 가려내는 골든벨,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영, 팀웍 고취를 위한 반대항 실내 스포츠 미니올림픽 등도 진행된다.
한편 구는 2010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 및 의료진을 상주시키고 있다.
최고 효행 봉사자 추천하세요!
동대문구, 장한어머니상 등 5개 부문 8월 6일까지 접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찾아 표창하는 ‘제19회 동대문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동대문구민상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소재)한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 청소년상 등 5개 부문에서 총 10명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 및 서면심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9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동대문구민상 수상 후보자는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동대문구 구의회 의원 공동 추천 또는 동대문구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8월 6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2127-4544)로 접수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거나, 사회 질서 확립에 특별히 헌신한 공로가 있는 분 또는 단체에게 수상한다.
장한어머니상은 어진 어머니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적인 가정을 이룩한 사람, 효행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 공경하기를 하늘같이 하여 타인의 귀감이 된 사람에게 주어진다.
봉사상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 또는 단체, 모범청소년상은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으로서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이 타인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또는 단체를 발굴해 각각 시상한다.
문의 동대문구 자치행정과(☎2127-4544).
톡톡 튀는 명품행정 아이디어 찾아요!
동작구,‘2010 동작발전’구민 아이디어 9월 17일까지 공모
“구민여러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돈 주고 사겠습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는 민선5기 구정 모토인‘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활성화하고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2010 동작발전 구민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동작구민, 동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며 응모자는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방안▲행정 능률화 및 효율성 도모 방안▲구 세입증대 및 예산절감 방안▲기타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9월 1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11월 중으로 심사를 통해 금상에서 노력상까지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개별 통지한다.
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민 제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출 방법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co.kr) ‘구민창안’코너에 등록하거나 구청, 동주민센터, 문화·체육센터 등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직접방문 또는 우편(주소: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16 기획예산과) 및 팩스(02-820-9997)를 이용하면 된다.
성동구, 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 공개 모집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공직사회의 체질을 개선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개방형직위로 감사담당관을 공개모집한다.
구는 7월 19일 공고한 공개모집계획을 통해 5급에 해당하는 감사당담관을 개방형 직위로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의 원서접수는 7월 22일~28일간 성동구청 7층 총무과에서 하며, 직접 또는 대리접수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성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감사담당관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은 민선1~3기에 이어 민선5기 성동구청장에 취임한 고재득구청장이 수차례 인터뷰에서 밝힌 “공직자의 청렴은 국가의 근간이다. 공무원이 온정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감사담당관을 외부 공모하겠다”는 의지를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공개 채용된 감사담당관은 감사인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추어 1,200여명 공무원과 3,700억원의 예산이 집행되는 성동구 행정업무의 적정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체질을 개선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노인 보호한다!
양천구, 무더위 쉼터 206개소 지정 경로당 냉방비 지원 안부 확인 등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은 폭염으로부터 홀몸노인, 노약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돌보미 등 기존 사회 안전망 D/B를 활용해 폭염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7월~9월까지 하절기 노인보호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양천구의 65세 이상 노인은 37,911명으로 양천구 인구대비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19%인 7,088명이 홀몸노인이다. 특히,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은 폭염 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등 질병발생률이 증가하고 노약자의 사망률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노약자 및 홀몸어르신의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홀몸노인 사전파악, 보호체계 구축 등 폭염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노인돌보미를 비롯한 노인관련 서비스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확인 강화 및 폭염주의·경보발령 시 신속한 전파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의 취약지역 방문진료상담과 양천소방서의 협조 하에 U-안심콜과 119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미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체제를 정비하였으며, 노인들이 이용하기 쉬우며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 노인교실, 동주민센터, 종합복지관, 문화회관 등 20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폭염대비 홀몸노인 홍보 리플렛과 아이스팩를 배포하는 등 어르신의 자발적 대응능력 향상 및 예방의식을 함양하고자 각 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방법과 폭염시 대처방법에 관한 안내 및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천구는 폭염특보 발령시마다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해 안부확인은 물론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은빛돌보미, 야쿠르트 배달, 해피콜 봉사단, 등 홀몸노인 지원시스템을 전부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결망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약자들과 홀몸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도 연계해 대피장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초 행복마라톤대회에 참가하세요!
서초구, 대회 홈페이지 통해 8/13까지 선착순 7천명 접수받아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오는 9월 11일(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축제『2010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대회당일 오전 9시 반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잘 가꿔진 반포천 산책로와 탁 트인 시원한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를 달려 영동대교를 거쳐 다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로 열린다.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km, 5km, 3km 등 4개 부문으로 5km, 3km 부문은 기록 측정 없이 가족단위 건강달리기로 실시하며 하프, 10km 부문은 칩을 사용해 기록측정을 실시하여 기록증을 제공하고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eochomarathon.co.kr)를 통해 8월 1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접수 마감일 이전이라도 코스와 관계없이 선착순 7,000여명으로 참가자 수를 제한한다.
참가비는 하프 20,000원/ 10km 15,000원/ 5km 10,000원/ 3km 10,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기념T셔츠, 완주메달, 간식, 기록증(10km, 하프)이 제공된다. 문의 대회사무국(☎542-0596~7) 및 서초구청 생활운동과(☎2155-6750).
마포구, 무료 법률상담코너 운영
23일까지 사법연수원생이 각종 법률상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경제적 어려움 등 이유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법조인인 사법연수원생이 현장에서 법조윤리를 체험하며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월)부터 ‘사법연수원생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차보호법이나 법률서식 작성과 같은 일상생활에 자주 이용되는 각종 법률 및 법적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2층 민원여권과 내 민원상담실(☎ 3153-8525, Fax 3153-8549)을 방문하면 되고, 이메일(powerperson@mapo.go.kr)로도 신속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유용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상담기간 동안 구청을 찾아 평소 궁금했거나 해결해야할 법적 문제를 비롯해 법률 상식 등을 충분히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